캘거리시에서 가장 많이 찍히는 사진을 찍는 구조물 중에 하나인 피스 브릿지가 $152,000을 들여 사랑스러운 보살핌을 받게 된다.
7월 18일부터 $24.5 million짜리 피쓰 브릿지는 6개정도의 유리판넬이 부서져 약 24일 정도 문을 닫는다.
도급업자들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을 한다. 캘거리시가 1월에 손상을
고치기 위한 제안서를 받는 뒤에 지금까지 총 6개 유리 판넬이 부서졌다.
부서진 판넬은 유리창에 금이 간 것 같이 보이는데, 스페인 건축가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설계한
다리에 최소한 한 개 판넬 정도는 열 팽창으로 인해 부서진 것으로 보이는 한편, 나머지에 대하여 캘거리시는
누군가가 공공기물을 파손한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정확히 어떻게 된 것인지 파악하지 못했다. 하지만
공공기물 파손이 있을 것이다.” 시의
도로교통과 대변인 프리타니 쿠스트라씨가 말했다.
매일 천여명의 보행자와 싸이클 타는 사람들이 써니사이드나 다운타운에서 보우 리버를 건너기 위해 이 철근 구조물을 이용하고
있다.
이제는 7월 18일부터 8월 10일까지 다리를 닫는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었다.
지금처럼
따뜻한 시즌에 걸어 다니거나 바이크 이용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130미터 길이의 피스 브릿지는 깨끗하고
마른날에 판넬을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여름 동안에 수리를 해야 한다고 쿠스트라씨가 말했다.
캘거리시는 Vertigo-Solutions For Work At Height Ltd.와
3월에 부분적으로 계약을 맺었는데 회사의 제안서는 기계설치가 필요 없고 낮 시간에 일을 안 할 수 있다고 되어있고 그런
이유로 계약을 맺었다고 쿠스트라씨가 밝혔다. “그것은 우리에게 최상의 선택이었고, 그래서 우리는 낮 시간 동안에 계속 다리를 열 수 있었다. 나중에 다른 판넬도 수리를 해야
한다면 우리는 계속 이 회사와 계약을 할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총 수리비용은 $152,000이고 판넬 한 개당 $22,000으로 공사기간에 조그마한 크레인을 다리 지붕에서 사용하기 위해 특수 카트 제작비용 $20,000이 포함된 금액이라고 말했다.
관광객이자 전 지질 선생님인 Gys van den Maagdenberg는 네덜란드에서
관광을 오기 전에 캘거리에 대해서 조사를 많이 했고, 다리를 방문하는 것이 캘거리에서 가장 하고 싶은 일
중에 상위에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에 하나이다.” 그는 사진
몇 장을 찍으며 말했다.
“모든 시의 위원회들은
보기 좋은 랜드마크를 가지고 싶어한다. 그러나 카라트라바(건축가)는 그의 건축물들로 유명해졌지만 문제점으로도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피쓰 브릿지를 정하기 전에 프로젝트 타이밍, 여러 차례의 연기, 설계, 설계자, 비용 등에 대해 일년여간 토론을 하였다. 끝내 이 빨간 건축물(피스브릿지)은 2008년 위원회 승인 이후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그 이유는 정확히 세계경제가 미국의 리먼 브라더스를 시작으로 한 위기가 오기 바로7일 전에 승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고통스러운 경제 위기 상황에서 다리는 빠르게 낭비의 상징이 되었고, 이 다리가 다른 다리들과 거리가 멀지 않고 외국인 설계자 단독으로 했다는 문제도 있었다.
다리는 결국 예정된 날짜보다 18개월이 지나서 2012년 3월에 문을 열었다.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