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의 스케이트 보더들은 캘거리 스케이트 공원 개장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캘거리시는 2016년 말까지 3개 이상의 스케이트 공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스케이트 스포츠 시설의 규모는 약 2천에서 6천 스퀘어 피트 정도이다.
그 계획을 위해 윌코(Wilco Contractors Southwest Inc.)사에게 5구역을, 디어 런(Deer Run)사에게 6구역과 미드너포(Midnapore)를 할당하여, 총 88만4천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외에도 뉴 브라이튼(New Brighton)의 스케이트 파크 또한 현재 건설 중이다.
"지금까지의 작업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스케이트 공원의 조성을 위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신속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캘거리시에는 여전히 스케이트 공원에 대한 수요가 많이 있습니다."라고 '캘거리 스케이트 보드 애호가 협회(the Calgary Association of Skateboarding Enthusiasts)'의 설립자인 '제브 클리목코(Zev Klymochko)는 말했다.
그는 새로운 스케이트 공원의 성공과 확산을 기대하는 다른 커뮤니티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접수 받고 있고, 그들 또한 자신들 커뮤니티만의 스케이트보드 시설을 원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확실히 눈덩이 효과입니다."라고 클리목코는 덧붙였다.
새 공원들은 특히 청소년들 - 특히 방학을 맞이하게 되는 청소년들 - 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캘거리에 더 많은 스케이트 공원을 짓는 다는 사실에 좀 들떠있습니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과 가족들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늘어날 것이고, 지역 커뮤니티의 활기찬 일상 생활의 한 부분이 될 것입니다."라고 리사 플리스(Lisa Fleece) 캘거리시 대변인은 말했다.
"우리는 스케이트 보드 파크의 최근 실제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어느 정도 파악은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교가 방학한 헌팅턴 힐스(Huntington Hills)의 스케이트 공원은 너무 붐비고 있어요."라고 플리스는 말하며, "우리는 스케이트 보딩 커뮤니티로부터 스케이트 보드 파크가 인기가 많아 붐비며, 아주 활기가 넘친다고 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윌코사는 스케이트 공원 건설에 경험이 있는 하도급 업체와 팀을 이루어 잘 진행을 해왔고, 클리목코는 지금까지의 건설 공정에 아주 만족한다고 한다.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