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시당국은 다음 시의회 회의가 있는 8월 1일 월요일, 50명의 새로운 경찰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할 수도 있다고 한다.
캘거리 경찰 인력 보충을 위한 요청은, 캘거리의 '범죄 심각성 지수(CSI: Crime Severity Index)' 비율이 2015년에 29% 증가했다는 새로운 캐나다 통계 보고서 공개 직후 일선 경찰들에게서 제기되었다.
2014년에는 CSI가 0.58% 감소했었다.
경찰에 보고된 범죄의 심각성과 부피를 측정한 극심한 범죄의 증가지수를 참고해 보면, 경찰 자원이 극도록 얇게 퍼져있었다고 지난 7월 20일 수요일, 의회 위원이기도 한 캘거리 경찰 국장 '다이안 콜리 얼커트(Diane Colley Urquhart)'는 말했다.
"경찰을 더 많이 보충하여, 더 많이 반응하고, 더 많이 움직여서, 기본적인 커뮤니티 사회 유지의 중심인 치안 활동을 더 넓게 확대할 수 있는 상황을 우리는 만들어야 하며, 그럴 수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캘거리 시당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캘거리 경찰(CPS)은 2017년 초 50개의 새로운 직위에 대한 신설 비용에 대한 750만 달러 요청건과, 2016년 보류된 CPS 예산 기금 1천50만 달러의 지급에 대한 승인을 요구했다.
지출 증가는 추가된 세입을 통해 자금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750만 달러에 대한 승인은 미지수이다.
새로운 인력을 훈련시키는 데만도 1년이 걸리기 때문에 콜리는 가능한 빨리 자금 확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캘거리 경찰은 2015년 에 단지 신규 10명 채용에 대한 예산만을 배당받았으며, 2016년에는 추가 배당이 없었다고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이것은 경찰 1명당 담당 시민의 수가 2014년 600명에서 올해는 616명으로 상승했다는 것을 뜻한다.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