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4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 경기 침체로 힘든 시민들에게 활력소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29 (금) 00:15 조회 : 4080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3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무대가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페스티벌 전무 이사인 데비 샐먼슨(Debbi Salmonsen)은 캘거리인을 포함하여, 많은 앨버타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 왔기에, 이제는 작은 행복을 누릴 때이며,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 페스티벌은 인기 있는 포크 그룹들과 지역 아티스트들이 함께 사흘(7월21일~24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에서 열렸다.

샐먼슨은 올해의 축제는 새로운 50/50 추첨, 모바일 도서관, 스케이터들을 위한 하프 파이프 무대, 그리고 멋진 음악이 있는 확장 맥주 무대와 정원 등으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올해 정말 환상적인 음악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흘러간 블루스, 노골적인 선술집 음악, 전통적인 포크 음악 등 모든 시대의 음악이 여기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6c4cd5b5c28099e488f1051af003ec15_1469642

"캘거리와 앨버타는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저는 힘든 시간을 겪은 사람들이 이 페스티벌에 와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이 지역 사회의 일부임을 느끼는 것이 힘든 시간을 치유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그것은 바로 음악으로 치유가 가능합니다."라고 말하며, 그녀는 또한 경기 침체조차도 대중들에게 뮤지션을 소개하고 알리는 포크 페스티벌의 역할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언급했다.

"미국 달러의 환율이 페스티벌에 조금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애초 우리가 초대하고자 계획했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 거의 모두를 초대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또한 훌륭한 캐나다와 특히 캘거리의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으며, 우리 페스티벌 프로그래머가 올해 축제를 위해서도 역시 환상적인 음악 라인업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 동안 특히 무대를 달군 아티스트들은 다음과 같았다.

이언 타이슨 & 코브 런드(Ian Tyson and Corb Lund)

새먼슨은 타이슨(Tyson)과 런드(Lund)는 이번이 4번째 무대로 축제를 클로징 할 수 있는 완벽한 듀엣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벌을 마감하기 위해서는 역시 앨버타 출신의 이 듀엣이 제격이었다. 

둘 모두 편안한 음색을 가진 캐나다 '국민 음유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더 듀즈(The Dudes)

캘거리 아티스트계의 클래식급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록 밴드는 90년대 이후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관객을 즐겁게 흥분시켰다.

또한 이 밴드는 축제기간 동안, 몇몇 워크샵에 참여하기도 했다.

브레이즈(BRAIDS)

캘거리 출신의 브레이즈는 최근 '주노(JUNO)' 어워드를 수상한 아트 록 밴드로서, 이 밴드의 사운드는 모두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프로그레시브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는 대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4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캘거리의 경기가 장기간 침체에 빠지면서, 문을 닫는 비즈니스 업체들이 계속 늘고있다. 올해 초 7개월 동안 집계된 폐점 수는 4,144 곳이다.  만약 이대로 올해 말까지 가게 된다면, 아마도 그 숫자는 거의 7,10…
08-19
경제
- 앨버타 및 새스캐쳐완주, 체납율 폭증 - 전국 '소득 대비 가계 부채율'도 여전히 위험 수위  - 국내 경제 전망, 낙관 및 비관 반반  국내 가계부채와 체납율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08-18
이민/교육
- 퀘벡 및 P.E.I주는 아직도 투자이민 가능   - 외국 부호들의 ‘재산 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런드'주, 투자금 15만 달러 불과  - 취업, 유학 및 투자 이민 완화 vs 반이민 정서 감안 …
08-18
이민/교육
테러 공포, 실업률 등 부정적 이유 캐나다가 복합문화주의를 앞세우며 다양한 인종 분포를 자랑하고 있지만, 테러 불안감과 높은 실업률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 ‘반 이민, 반 난민정서’가 일반적인 인식보…
08-18
경제
캐나다 경제가 고용시장 부진이라는 어려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주 8월 5일 금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의 국내 고용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지속적으로…
08-12
일반
캘거리의 최고의 젊은 축구 선수들이 패권을 잡기위해 지난 주말 동안 미국 미시건으로 원정을 다녀왔다. 캘거리 '풋힐 풋볼 클럽(Foothills Football Club)'은 지난 토요일 저녁 '프리미어 디벨럽먼트 리그(PDL)'의 챔피…
08-12
경제
- 양육비용 높을 수록 여성 취업률 떨어져 - 이외에, 양육수당, 경제 상황, 보육 시설 등의 영향도 커  캐나다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취업률은 얼마나 될까? 조사 결과, 캐나다 '엄마들'의 취업률은 75%…
08-12
경제
석유 채굴 분야, 7월 이후부터는 정상 수준 회복 확실시  올해 5월의 캐나다 경제가 포트 맥머리 대화재의 영향으로 7년전의 경제불황 이후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에…
08-04
경제
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2015년에 캘거리 국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의 숫자는 늘었지만, 아직 전체 승객의 수에 있어서는 몬트리얼에 있는 피에르 엘리엇 트루도 공항(Pierre Elliot Trudeau airport)에 …
08-04
사회/문화
캘거리 경제 발전 및 홍보를 겸해 성황리에 마쳐 캐나다 전국에서 35개 팀에 소속된 1,000명이 넘는 미성년 축구선수들과 2,000명이 넘는 선수들의 친구, 가족과 코치들이 모두 함께, 이번 여름 캘거…
08-04
정치
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
08-04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 가족결합 확대 등 초점 변경 지난해 총선에서 소수계 유권자의 압도적을 지지를 받은 연방 자유당 정부가 이민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론 수렴에 나섰다. 이민부는 이와…
07-29
경제
- 모노 연방 재무장관, 경기 부양책 효과 있다고 밝혀  - 올해 국내 경제 전망치 하향​, 연말까지는 회복세 예상  - 내년도 원자재 가격 반등 전망  빌 모노 연방 재무장관은 앨버타주 들불 사태와…
07-29
사회/문화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무대가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페스티벌 전무 이사인 데비 샐먼슨(Debbi Salmonsen)은 캘거리인을 포함하여, 많은 앨버타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 왔기에, 이제는 작은 …
07-29
사회/문화
캘거리 익스트림 매니아들, 모두 모여! 작년의 경우, 장애물이 가득한 5km 코스의 모험을 즐기기 위해 대략 4천여 명이 참가했던 '러기드 매니악(Rugged Maniac)' 달리기가 올해 7월 30…
07-28
경제
최근 캘거리 지역 경제가 극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캐나다 최대의 시추 및 오일 생산 기업 중 하나인 '코노코필립스 캐나다(ConocoPhilips Canada)'사가 지난 7월 22일 금요일 캘거리에 있는 300명의 직원…
07-28
경제
최근 정보에 따르면 캘거리의 페이데이 대출(payday loan) 사업의 4분의1 이상이 도시의 가장 가난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폭로로 강조된 것은 정부와 빈곤퇴치 운동가들이 불법 대출이라 부르는…
07-28
사회/문화
로라 한(Laura Hahn)과 그녀의 남자친구가 1년 동안 태국에서 영어를 가르친 후 캘거리 집으로 돌아왔을 때, 모든 것이 바뀌어 있었다.  캘거리에서 태어나서 자란 22살의 그녀는 비행기에서 내린 후부터 …
07-28
정치
캘거리시에서 가장 많이 찍히는 사진을 찍는 구조물 중에 하나인 피스 브릿지가 $152,000을 들여 사랑스러운 보살핌을 받게 된다. 7월 18일부터 $24.5 million짜리 피쓰 브릿지는 6개정도의 유리판넬이 부서져 약 24일 …
07-22
경제
“일자리 있는 것만도 천만다행”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저임금 일자리가 대세를 이루면서, 일을 하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워킹 푸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
07-22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