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6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 경기 침체로 힘든 시민들에게 활력소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7-29 (금) 00:15 조회 : 4352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3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무대가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페스티벌 전무 이사인 데비 샐먼슨(Debbi Salmonsen)은 캘거리인을 포함하여, 많은 앨버타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 왔기에, 이제는 작은 행복을 누릴 때이며,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이 페스티벌은 인기 있는 포크 그룹들과 지역 아티스트들이 함께 사흘(7월21일~24일)의 이벤트 기간 동안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에서 열렸다.

샐먼슨은 올해의 축제는 새로운 50/50 추첨, 모바일 도서관, 스케이터들을 위한 하프 파이프 무대, 그리고 멋진 음악이 있는 확장 맥주 무대와 정원 등으로 볼거리들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올해 정말 환상적인 음악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흘러간 블루스, 노골적인 선술집 음악, 전통적인 포크 음악 등 모든 시대의 음악이 여기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6c4cd5b5c28099e488f1051af003ec15_1469642

"캘거리와 앨버타는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저는 힘든 시간을 겪은 사람들이 이 페스티벌에 와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이 지역 사회의 일부임을 느끼는 것이 힘든 시간을 치유할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그것은 바로 음악으로 치유가 가능합니다."라고 말하며, 그녀는 또한 경기 침체조차도 대중들에게 뮤지션을 소개하고 알리는 포크 페스티벌의 역할을 막을 수 없을 거라고 언급했다.

"미국 달러의 환율이 페스티벌에 조금 영향을 미치긴 했지만, 애초 우리가 초대하고자 계획했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 거의 모두를 초대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우리에게는 또한 훌륭한 캐나다와 특히 캘거리의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으며, 우리 페스티벌 프로그래머가 올해 축제를 위해서도 역시 환상적인 음악 라인업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연 동안 특히 무대를 달군 아티스트들은 다음과 같았다.

이언 타이슨 & 코브 런드(Ian Tyson and Corb Lund)

새먼슨은 타이슨(Tyson)과 런드(Lund)는 이번이 4번째 무대로 축제를 클로징 할 수 있는 완벽한 듀엣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벌을 마감하기 위해서는 역시 앨버타 출신의 이 듀엣이 제격이었다. 

둘 모두 편안한 음색을 가진 캐나다 '국민 음유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더 듀즈(The Dudes)

캘거리 아티스트계의 클래식급이라고 할 수 있는 이 록 밴드는 90년대 이후로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관객을 즐겁게 흥분시켰다.

또한 이 밴드는 축제기간 동안, 몇몇 워크샵에 참여하기도 했다.

브레이즈(BRAIDS)

캘거리 출신의 브레이즈는 최근 '주노(JUNO)' 어워드를 수상한 아트 록 밴드로서, 이 밴드의 사운드는 모두 어쿠스틱과 일렉트로닉이 결합된 프로그레시브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가사는 대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6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10대 일본인 소녀에게 있어서 에머럴드 빛이 청명하게 빛나는 모레인 레이크는 너무도 황홀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왔다. 도쿄에서 관광목적으로 방문한 준페이 사토양은 모레인 레이크의 아름다운 모습을 …
09-11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가 산불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한 달이 넘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산불이 추가 발생하는 등 불길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00여 곳에 달했던 BC주 산불이 일부 잡…
08-13
사회/문화
만화나 동요를 통해서만 ‘곰’을 접한 사람이라면 이 거대한 몸집의 야생 동물이 얼마나 포악해질 수 있는지 감을 잡지 못할 수도 있겠다.…
07-01
사회/문화
2017년은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년 내내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지만, 7월 1일인 캐나다의 건국 기념일에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다운타…
06-28
사회/문화
캘거리에 오케스트라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평균 한 달에 네 다섯 번 정도로 공연을 자주 하는 편인데다 클래식 음악이 익숙지 않은 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
06-14
정치
여권 발급, 낚시 면허, 공원 입장료 등 수백종, 내년 4월 1일부 적용 수입보다 서비스 제공 비용 더 들어, 14억 달러 적자 야당, 세금 더 거두려는 의도라며 반발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 11일 각종 대민 서비스의 …
04-14
경제
프레이져 연구소, 1달러 투입당 11센트 경제적 효과 분석 연방 정부 인프라 투자 예산, 겨우 10.6%만 경제 기반시설에 투입돼 ​ 이외 자금 사회복지 시설에 투입, 경제적 효과 전무 예상 프레이져 연구소는 연…
03-11
사회/문화
캐나다가 미국 뉴욕타임스 지가 선정한 "2017년 관광지" 1위에 꼽혔다. 캐나다 언론은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해 가 볼 만한 관광지로 캐나다를 으뜸으로 꼽았다는 소식을 일제히 전하…
01-06
정치
캐나다의 150주년을 맞아 2017년은 축하의 해로 정해졌다. 도시는 이를 위해 많은 행사들을 준비하고있다. 시장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는 새해 전날 이전 그 어떤 해 보다 더 크고 풍요로운 파티를 열기로 했으…
12-22
사회/문화
최근 도시의 서쪽끝에 있는 디스커버리 브리지(Discovery Ridge)로 이주해온 새로운 이웃들은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새로운 거주지인들은 …
09-30
경제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올해 6월 앨버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에만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앨버타주를 찾은 것이다. AT…
09-08
일반
캘거리의 최고의 젊은 축구 선수들이 패권을 잡기위해 지난 주말 동안 미국 미시건으로 원정을 다녀왔다. 캘거리 '풋힐 풋볼 클럽(Foothills Football Club)'은 지난 토요일 저녁 '프리미어 디벨럽먼트 리그(PDL)'의 챔피…
08-12
사회/문화
도둑 맞은 보행 보조기를 되찾은 후, 헨리는 정말 기뻐하고 있다.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두 살 아들 '헨리'를 키우고 있는 젊은 부부 가족이, 아들의 보행 보조기구를 도난 당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되찾게 되…
08-11
사회/문화
캘거리의 역사적 다리인 '센터 스트릿 브릿지(Centre Street Bridge)'는 캘거리의 북쪽에 있는 차이나 타운을 연결하기 위해서 1916년에 지어졌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센터 스트릿 브릿지의 100주년 생일…
08-04
사회/문화
캘거리 시민들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보우니스 공원의 미니 열차가 돌아왔다. 2016년도 '미니 기차 시즌'이 발표되는 지난 28일 목요일엔 새로 제작된 미니 열차가 무료로 낸시 시장…
08-04
사회/문화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무대가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페스티벌 전무 이사인 데비 샐먼슨(Debbi Salmonsen)은 캘거리인을 포함하여, 많은 앨버타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 왔기에, 이제는 작은 …
07-29
경제
캘거리의 스케이트 보더들은 캘거리 스케이트 공원 개장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캘거리시는 2016년 말까지 3개 이상의 스케이트 공원을 완공할 예정이다. 스케이트 스포츠 시설의 규모는 약 2천에서&n…
07-28
사회/문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키몬 GO', 캐나다 출시 지난 7월 18일 월요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포키몬 고(Pockemon Go)'가 하루 전인 17일 일요일에 캐나다에서 전격 출시됐다. 이 게임을 내려받기 …
07-22
사회/문화
캔모어 - 밴프, 캔모어와 카나나스키스 지역을 포함한 보우 밸리는 지금 베리 시즌입니다. 지난 주 밴프 국립 공원과 야생 동물 당국은 올해 buffaloberry (회색 곰의 주요 음식 소스) 시즌에 대한 충고와 자문을 했습…
07-22
사회/문화
12 에비뉴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는 스템피드 교통에 도움이 되었다. 스탬피드에서 많은 캘거리인들은 말굽대신 여유롭게 페달을 밟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스템피드 행사 덕분에 12에비뉴의 자전거 도로의 이용…
07-22
목록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