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8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시민, 자가용 출근 선호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04 (목) 07:02 조회 : 2530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3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번에 시행된 인구조사에 따르면, 캘거리시는 계속해서 자전거, 대중교통 및 보행자 기반 시설에 투자하고 있지만, 캘거리 통근자들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자가용 운전으로 출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작성된 인구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3분의 2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혼자 자가용을 운전해 출퇴근한다고 말했고, 두 번째로는 버스나 씨 트레인(C train)을 선택한 대중교통을 타는 사람들이63,616명(16.41%)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근로자의 선호 교통수단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자가 운전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2% 조금 넘게 떨어 졌다.

"캘거리는 매일 자가 운전으로 출퇴근하는 통근자들의 높은 비율 때문에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가까운 미래에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브라이언 핀콧(Brian Pincott) 의원은 언급하며, "이것은 우리의 가장큰 과제 중 하나로 남아 있고, 우리의 예산을 생각하면 더욱 큰 난제로 남아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자가용 통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그런 환경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거의 4,000명이상의 사람들이 2011년에 비해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을 더 많이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인구의 1.75%일뿐이다. 

추가로 2,000명의 사람들이 지난 5년간 매일 걸어서 출퇴근을 하지만, 그들의 비율은 실제로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반면, 매일 자가 운전자로서, 또는 그 차량의 동승자로 카풀을 하는 사람들은 총통근자의 6.13%인 대략 24,000명으로 상당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수요일 도시 위원회는 이슈가 많이 되는 캘거리 사우스웨스트(SW) 지역의 버스 전용차선에대해 논의했다.  

핀콧(Pincott) 의원은 "앞으로 혼자 운전하는 운전자들과 다른 유형의 대중교통편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투자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향후 10년간 그러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은 통근을 위해 자동차를 사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것이며, BRT가 그런 사람들이 이용할 그 대표적인 예이다.

6c4cd5b5c28099e488f1051af003ec15_1470176
[실제 통근 소요 비용: 캘거리 교외에서 다운타운으로의 평균 편도 통근 거리 27km, 평균 편도 소요 시간 45분]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8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 현재 '부동산'보다 더 큰 문제는 '경제 성장률' -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은 한 도시뿐 아니라, 전국적 경제 상황과 관련 내셔널 뱅크 캐나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테판 마리온'은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가…
09-23
이민/교육
전통적 '소외 계층' 학생 졸업률도 괄목할 만한 증가 소외 계층 학생들을 포함하여, 앨버타주의 고등 학교 졸업률이 주 역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메티스(Métis: 혼혈 원주민)와 이누이트(Inuit: 극지방 원주민) …
09-16
사회/문화
지난 2일 금요일 아침, '개스 로완(Garth Rowan)'은 반드시 세상 어느 곳도 아닌 델타 호텔의 카나나스키스 라지(Kananaskis Lodge) 주차장에 있어야만 했다. 그곳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형적인 장소는 아니지만, 골…
09-08
사회/문화
캘거리에 들어선 새 '국립 음악 센터'의 마무리와 관련하여, 몇몇 건설 계약자들(Contractors)은 일한 댓가를 완전히 받지 못한 이유로, 센터 운영자들에게 유치권으로 최소 4백1십만 달러를 제기했다. 계약자들…
09-02
사회/문화
최근 경찰의 통계는 다운타운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몇몇 사업체들은 빈 빌딩에 대한 무단 침입 등을 걱정하고 있다. 캘거리 다운타운 협회의 대표 이사인 '매기 스코필드'는 사업가들이…
08-26
사회/문화
상점을 무단 침입하는 수가 올해 7달 동안 100%이상 증가 했다.  새로 증가하는 경찰관의 수는, 폭력 및 자동차 절도 등 재산 범죄의 증가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
08-26
사회/문화
최근 캘거리 다운타운에 오픈한 의료용 클리닉은 의료용 마리화나를 찾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시설에 대해 호기심이 가득한 지역 사람들은, 지난 16일 화요일 '리프트 리소스 센터 (Lift Resourc…
08-26
정치
앞으로 적용될 캘거리 시당국의 '소음 규제'에 대한 소식은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 흘러나오는 소음에 지친 시민들에게 달콤한 음악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소리 공학 회사는 시당국 관계자와 이번 여름에 함께 …
08-19
사회/문화
최근 통계에서 캘거리시 다운타운의 '싸이클 트랙'은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이용자 숫자상으로도 1백만 명이 넘게 집계가 되었다. 이것은 다운타운 싸이클…
08-19
사회/문화
지난 7월, 너무 잦은 비 탓에 캘거리의 올 여름 도로 포장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 시 당국이 심기일전하여 작업에 박차를 가하려 하지만, 이미 더 많은 비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뿐이다.  게다가, 이런 식…
08-11
사회/문화
캘거리 주차 당국(CPA)은 8월 2일부터 노상 유료 주차에 대한 적용 시간을 아침 9시에서 아침 7시로 2시간 일찍 당겼음을 시민들에게 고지하였다. 신규 적용시간은 8월 1일, 월요일부터 적…
08-04
정치
캘거리시는 다운타운에있는 5번 애버뉴를 상시 양방향 도로로 유지하는 것이 교통흐름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따라서, 올가을부터 5번 애버뉴는 시당국이 목표한 것처럼 언제나 양방향 도로로 …
08-04
사회/문화
이번에 시행된 인구조사에 따르면, 캘거리시는 계속해서 자전거, 대중교통 및 보행자 기반 시설에 투자하고 있지만, 캘거리 통근자들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자가용 운전으로 출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
08-04
사회/문화
결국 주검으로 돌아온 꼬마 소녀 탈리야(Taliyah)의 외할머니는 하나밖에 없는 딸 사라(Sara) 뿐만 아니라 그녀의 손녀까지도 잃었다. 지난 21일 목요일 오후, 자넷 프레뎃(Janet Fredette)은 슬픔에 초점을 맞춰 기자단에…
07-28
정치
캘거리시에서 가장 많이 찍히는 사진을 찍는 구조물 중에 하나인 피스 브릿지가 $152,000을 들여 사랑스러운 보살핌을 받게 된다. 7월 18일부터 $24.5 million짜리 피쓰 브릿지는 6개정도의 유리판넬이 부서져 약 24일 …
07-22
사회/문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키몬 GO', 캐나다 출시 지난 7월 18일 월요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포키몬 고(Pockemon Go)'가 하루 전인 17일 일요일에 캐나다에서 전격 출시됐다. 이 게임을 내려받기 …
07-22
사회/문화
캘거리 스탬피드 파크는 10일간의 파티를 위해 10만명 이상의 참석자로 가득 찰 것이지만 쇼가 끝나면 굉장히 조용해질지도 모른다. 라고 걱정한다. 캘거리 스탬피드의 CEO 워렌코낼씨에 따르면 캘거리 다운타운…
07-15
사회/문화
퍼레이드에 열광하는 수천의 사람들이 스템피드의 시작을 보기 위해 다운타운에 모였다. 7월 8일 9th 애비뉴는 캘거리 스탬피드(자칭 지상 최고의 쇼)의 시작을 알리는 연례행사에 발 디딜 틈 없이 인파로 가득…
07-15
사회/문화
2013년 홍수로 인한 문제로 마이너리그 풋볼팀이 인조잔디 홈 구장을 사용 못하고 떠난이후 SAP의 재개발을 위한 주요 점검은 거의 끝난 상태이다. 캘거리 마이너리그 풋볼팀들은 수십 년간 대부분 캘거리NW Park에 …
07-15
사회/문화
공사의 8일 시한 직장폐쇄 통고 vs 노조의 '끝까지 가보자!' 캐나다 포스트, 사측이 노조에 대해 72시간안에 단체협약 타협이 이뤄지지 않으면 직장봉쇄를 강행할 것이라고&nbs…
07-08
목록
처음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