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시민, 자가용 출근 선호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04 (목) 07:02 조회 : 2528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3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번에 시행된 인구조사에 따르면, 캘거리시는 계속해서 자전거, 대중교통 및 보행자 기반 시설에 투자하고 있지만, 캘거리 통근자들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자가용 운전으로 출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작성된 인구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3분의 2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혼자 자가용을 운전해 출퇴근한다고 말했고, 두 번째로는 버스나 씨 트레인(C train)을 선택한 대중교통을 타는 사람들이63,616명(16.41%)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근로자의 선호 교통수단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자가 운전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2% 조금 넘게 떨어 졌다.

"캘거리는 매일 자가 운전으로 출퇴근하는 통근자들의 높은 비율 때문에 여전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대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가까운 미래에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브라이언 핀콧(Brian Pincott) 의원은 언급하며, "이것은 우리의 가장큰 과제 중 하나로 남아 있고, 우리의 예산을 생각하면 더욱 큰 난제로 남아있습니다. 저의 목표는 자가용 통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그런 환경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거의 4,000명이상의 사람들이 2011년에 비해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을 더 많이 하지만, 그것은 여전히 인구의 1.75%일뿐이다. 

추가로 2,000명의 사람들이 지난 5년간 매일 걸어서 출퇴근을 하지만, 그들의 비율은 실제로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반면, 매일 자가 운전자로서, 또는 그 차량의 동승자로 카풀을 하는 사람들은 총통근자의 6.13%인 대략 24,000명으로 상당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일 수요일 도시 위원회는 이슈가 많이 되는 캘거리 사우스웨스트(SW) 지역의 버스 전용차선에대해 논의했다.  

핀콧(Pincott) 의원은 "앞으로 혼자 운전하는 운전자들과 다른 유형의 대중교통편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투자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향후 10년간 그러한 변화를 보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젊은이들은 통근을 위해 자동차를 사는 것을 선택하지 않을것이며, BRT가 그런 사람들이 이용할 그 대표적인 예이다.

6c4cd5b5c28099e488f1051af003ec15_1470176
[실제 통근 소요 비용: 캘거리 교외에서 다운타운으로의 평균 편도 통근 거리 27km, 평균 편도 소요 시간 45분]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당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사회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규모를 축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트뤼도 총리와 자유당 정부는 지난 총선 당시부터…
11-10
사회/문화
지속되는 무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올해 알버타주 남부 지역의 농작물 생산량이 최대 20퍼센트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의 농업 및 임업 전문가인 닐 왜틀리씨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농작물들이 죽…
08-14
경제
국제유가 반등 및 FRB 금리동결 셰일 LNG 생산의 최적지로 불리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BC)주 몬트니 지역의 수출터미널 등 개발 프로젝트가 사실상 존폐 기로에 놓였다. 몬트니는 BC와 앨커타에 걸쳐 분포하…
08-03
정치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가 7일에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 순방길에 나선 가운데, 이번 회의가 그의 외교력을 검증해볼 수 있는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
07-08
사회/문화
2017년은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년 내내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지만, 7월 1일인 캐나다의 건국 기념일에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다운타…
06-28
사회/문화
캐나다 데이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요. 캐나다 연방 150주년인 올해도 어김 없이 다운타운에서 화려한 불꽃이 터질 예정이랍니다. 캘거리에서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 100…
06-28
경제
부동산 취득세 없는 농지, 외국인 특별세 적용 안 돼 투기수단 변질   작년 7월 외국인 특별세 도입 후, 거래 두 배 급등 및 땅값 30% 상승 현재 거래량 평균 수준 복귀했지만, 한 번 오른 땅값은 요지부동  …
06-02
경제
55~64세 연령층 절반 모기지 등 빚 보유, 은퇴자 30% 빚쟁이  집값 폭등지역 일부 노년층, 다운사이징 통한 여유자금으로 노후 즐겨 몬트리얼 은행(BMO)에 따르면, 은퇴 후 한해 생활비는 평균 2만8천 달러에서 3…
05-20
사회/문화
5 스트릿 사우쓰 웨스트(5th Street S.W)의 CPR 철로를 가로지르는 지하도에 설치된 2만5천 달러짜리 자전거 통행량 카운터에 숫자가 마침내 카운팅 용량의 최대 한계치를 찍었다. 올해가 끝나기 68일 전인 지난 25…
11-05
사회/문화
올해 4살인 '미카 존스(Micah Jones)'는 스스로 세발 자전거를 타기에 앞서 오래전부터, 엄마 자전거 위의 보조 안장에서 엄마랑 자전거를 함께 …
10-07
사회/문화
캘거리 대학 피트니스 센터의 탈의실은 여성 또는 남성용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성 중립자(성별을 정의하지 않는 개인​: Gender-Neutral)'를 위한 전용 탈의실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캘거리 대학의 학생 등록…
08-11
사회/문화
지난 7월, 너무 잦은 비 탓에 캘거리의 올 여름 도로 포장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 시 당국이 심기일전하여 작업에 박차를 가하려 하지만, 이미 더 많은 비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뿐이다.  게다가, 이런 식…
08-11
정치
캘거리시는 다운타운에있는 5번 애버뉴를 상시 양방향 도로로 유지하는 것이 교통흐름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따라서, 올가을부터 5번 애버뉴는 시당국이 목표한 것처럼 언제나 양방향 도로로 …
08-04
사회/문화
이번에 시행된 인구조사에 따르면, 캘거리시는 계속해서 자전거, 대중교통 및 보행자 기반 시설에 투자하고 있지만, 캘거리 통근자들은 여전히 압도적으로 자가용 운전으로 출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
08-04
정치
캘거리 교통 당국은 '크로우차일드(Crowchild)' 트레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개선 초기 작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그에 대한 준비 및 공공 참여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당국의 보고서에 따르면, 노쓰웨스트(…
07-29
이민/교육
- 퀘벡 기술이민 신청, 전용 웹사이트 개설 - 점수순 접수가 아니라, 선착순이라 인기 폭발 퀘벡 주정부가 기술 이민 신청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해 접수에 앞서 신청서 등록을 받는다.지난 7일 목요일 퀘벡주 …
07-15
정치
‘다운타운 협회(the Downtown Association)’가 지난 주말 자전거 도로가 다운타운 상권에 끼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비난하고 난 후, 넨시 시장은 그것을 순전히 …
06-16
사회/문화
9만 명이 서둘러 빠​져나간 도시에서 전기 및 가스 서비스를 재개하는 일은 쉽지 않다. 5월 초 포트 맥머리에서 9만명이 빠져나갔을 때, 그들이 남기고 떠난 것은 집과 생활 뿐만 아니라, 다시 재가동되어야 하는…
06-03
정치
현재 캘거리 시청은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의 '환승 주차장(park-and-rides)'을 보강하기 위해서 업계와 더 낳은 제휴를 꾀하고 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쇼핑센터의 주차 전용건물은 주말에도 주차가 가능하지…
05-27
이민/교육
저소득층, 생계 해결 벅차 가입 힘들어  고소득층이 연방정부의 '교육적금 제도(RESP)'에 따른 보조금 혜택을 거의 독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도는 주로 중산층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대학 진…
05-06
목록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