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8건, 최근 0 건 안내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시, 향후 각종 페스티벌 '소음 규제치' 강화 나설듯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19 (금) 00:20 조회 : 1805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7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앞으로 적용될 캘거리 시당국의 '소음 규제'에 대한 소식은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 흘러나오는 소음에 지친 시민들에게 달콤한 음악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소리 공학 회사는 시당국 관계자와 이번 여름에 함께 일하며, '씨 레이티드 스케일(C-Rated Scale)'이라고 불리는 저주파의 소음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측정하였다. 
또한, '에이 레이티드 스케일(A-Rated Scale)'이라고 알려진 잔잔한 소음의 정도도 측정하였다.
주로 이 방법은 아주 큰 소음의 측정, 예를 들면 콘서트 관련 소음 및 중장비 관련 소음을 측정하는데 쓰이는데,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민원에 의거하여, 앞으로는 지나친 소음으로 인해 창문이 흔들리는 피해 등을 입는 시민들이 소음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규제를 하는데 기준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베이스 소음에 대한 많은 불만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적당한 소음의 크기가 규제되도록 하기 위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사를 통해서 앞으로의 규제가 적용될 것입니다.” 라고 캘거리 커뮤니티 활동가 '파우스토 리시오포'가 말했다.
6b9f6f1b7b19c040e2756b94d99430af_1471433
이번 여름에 시당국의 소음 규제 관계자와 리시오포는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부터 '레게 페스트'까지, 캘거리시의 모든 이벤트에 대해 주민들이 수용 가능한 소음이 나오는지에 대해 조사를 했다고 말했다. 
리시오포는 올해 '캘거리 포크 페스트벌'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또 올여름 멕스 벨 센터 페스티벌 공터에서 열린 '양방향 이디엠 음악 페스티벌'과 관련하여서도 불만이 들어온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시당국의 관계자가 캘거리시에서 열린 7월의 이벤트에서 소음을 측정하였는데, 소음 및 음악 소리의 크기가 캘거리시의 규제 기준을 준수하는 것으로 측정되었지만, 민원인들로부터 47건의 소음 관련 불만을 접수 받았다고 한다. 
리시오포는 소음에 대한 규제가 점차 강화해 나가는 방안이 아마도 가을 시의회에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로써 앞으로 각종 페스티벌의 소음 크기에 대한 규제가 따르고, 거주 지역 근처의 불만 민원들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현재 캘거리시의 소음 기준 규제치는 다음과 같다.]
75 데시벨: 낮 동안 다운타운 지역에 허가되는 지속적인 소음 최고치
60 데시벨: 밤 동안 다운타운 지역에 허가되는 지속적인 소음 최고치
65 데시벨: 낮 동안 주거지역에 허가되는 지속적인 소음 최고치
50 데시벨: 밤 동안 주거지역에 허가되는 지속적인 소음 최고치 
85 데시벨: 낮 동안 주거지역이나, 다운타운에 허가되는 지속적이지 않은 소음 최고치
75 데시벨: 밤 동안 주거지역이나, 다운타운에 허가되는 지속적이지 않은 소음 최고치

[Woody Kim 기자]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앞으로 적용될 캘거리 시당국의 '소음 규제'에 대한 소식은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 흘러나오는 소음에 지친 시민들에게 달콤한 음악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소리 공학 회사는 시당국 관계자와 이번 여름에 함께 …
08-19
사회/문화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무대가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페스티벌 전무 이사인 데비 샐먼슨(Debbi Salmonsen)은 캘거리인을 포함하여, 많은 앨버타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 왔기에, 이제는 작은 …
07-29
사회/문화
캘거리의 최고 예술과 문화를 이번 여름에 즐겨보세요. 캘거리를 넘어서는 최고의 예술과 문화의 다양한 축제들이 준비되어 있는이번 여름은 캘거리 예술가들 커뮤니티에서 흥분되는 시간이다. 당신이 음악, 연…
07-15
경제
코트라, 밴쿠버 최대 매장에서 18개사 론칭 행사 개최 한국 식품이 밴쿠버를 비롯한 서부 캐나다 주류 유통망에 본격 진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 유통업체…
12-11
일반
캐나다 서부 최대 도시 밴쿠버가 K-pop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밴쿠버 도심에 자리 잡은 스탠리공원 말킨볼 야외무대에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K13 FEEL KOREA' 공…
09-15
일반
한·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K13 Feel Korea’가 개최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오는 9월 13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캐나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2K13 Feel Korea…
08-21
일반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캐나다 주요 4개 도시에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다음달 8일까지 …
06-25
정치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
01-14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