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연방 고용부, '임시 외국 노동자 프로그램' 규정 이행 단속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25 (목) 23:24 조회 : 4618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8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악덕 고용주에, 프로그램 '규정 이행' 단속 강화  

- TFWP 프로그램 개선안, 올 연말 공개 예정

외국인 '임시 외국 노동자 프로그램(TFWP)'을 손질하고 있는 연방 자유당 정부가, 최근 이를 악용하는 고용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리앤 미하이척' 연방 고용부 장관은 외국 노동자들을 혹사시킨 혐의로 적발된 온타리오주의 한 농장과 뉴 브런즈윅의 한 트럭회사를 TFWP 프로그램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이 농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여 명의 외국 노동자들을 고용해, 이들을 일주일 내내 쉬는 날도 없이 일을 시켜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적발된 트럭회사에 대해 운송 업계측은 “현실을 무시한 채 지나친 잣대를 들이대, 이 트럭회사를 악덕 고용주로 몰아세웠다”며, “정부는 운전사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을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트럭을 몰겠다는 취업 희망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외국 인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연방 자유당 정부는 이 프로그램과 관련해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논란이 일자, 현재 개편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올 연말쯤 최종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에 앞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최근 현장 조사를 확대하며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있다. 

이와관련, 미하이척 장관은 “규정을 위반하는 고용주의 이름을 공개하고 프로그램 신청 자체를 금지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초 숙련인력을 임시 유치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으나, 취지와는 다르게 단순 외국 인력들만 들어오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특히, 요식업계에서 국내 실업자를 외면하고 외국 근로자들을 끌어 들이고 있다는 지적이 일자, 지난 2014년 당시 연방 보수당 정부는 프로그램의 일부 규정을 바꾼 바 있다.

68edfbecccef04e9c3a2be49c894706b_1471911
[그래픽. 2016년 '임시 외국 노동자 프로그램' 개편: 시민권 취득을 위한 다양한 길 마련, 피해 외국 노동자의 오픈 취업 비자 허용, 실업 급여 연장 / 2016년 '급행 이민' 개편: 취업비자 급행 수수료, 이민 신청 시 LMIA 비중 축소, 타 이민 신청보다 우선권, 신청 처리 적체 해소 위한 투자, 외국 출신 대학원생들의 캐나다 잔류를 위한 시스템 / 그래픽: RuiChenLaw.com]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6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 새 이민 정책, 내달 공식 시행령 발표 예정 ​ - 배우자 영주권, 조부모 초청 등 규정 완화 - 저출산율 및 고령화로 산업현장 인력 부족, 이민자 늘려 해결  - 국민들 사이에 늘고 있는 반이민 정서가 걸…
10-14
이민/교육
지난 1년새 32만여명 입국총인구 7월1일부 3천6백만 넘어 연방자유당정부의 난민수용및 이민문호 개방 정책에 따라 캐나다 인구가 지난 7월1일을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3천6백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nbs…
10-07
이민/교육
난 1년간 캐나다에 정착한 이민자 수가 32만여 명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9일 총인구 조사 잠정 통계를 통해 지난 7월 1일 현재 1년 동안 32만932명의 이민자가 유입돼 관련…
09-30
경제
- 현재 '부동산'보다 더 큰 문제는 '경제 성장률' -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은 한 도시뿐 아니라, 전국적 경제 상황과 관련 내셔널 뱅크 캐나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테판 마리온'은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가…
09-23
이민/교육
캐나다 시민권자인 부모를 통해 멕시코에서 출생한 '버디 펑크'는 태어난지 2개월만에 부모와 함께 매니토바로 이주를 했다. 그는 캐나다인으로서의 삶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살아왔으며, 자신의 캐나다 여권을 …
09-23
이민/교육
- 학생 비자, '언어 연수' 및 '대학 유학' 두 종류로 나눠 - 언어 연수 끝난 뒤, 시험 통과해야만 '유학 비자' 발급  - 가족 동반 기혼 학생 경우, 배우자 취업 가능 여부 불명확  최근 연방 이민부가 취업 허…
09-08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는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맞춰,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거듭 다짐했다.'존 맥캘럼' 이민부 장관은 지난 4일 일요일 브램턴에서 열린 주민 공청회에 참…
09-08
이민/교육
- '특정 부문' 필요 인력, 수시 영입 허용  - 임시 외국 노동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장려  - 올해 말, 최종 개편안 확정 예정  - 노동계와 기업계의 입장 찬반으로 갈려  연방 자유당 정부가 해외 …
09-02
경제
포스트미디어가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를 취득해 분석한 결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냉각된 것으로 나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외국인 구매자들에게 특별 취득세를 부과하도록 한 조…
09-02
사회/문화
최근 캘거리 다운타운에 오픈한 의료용 클리닉은 의료용 마리화나를 찾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시설에 대해 호기심이 가득한 지역 사람들은, 지난 16일 화요일 '리프트 리소스 센터 (Lift Resourc…
08-26
이민/교육
- 악덕 고용주에, 프로그램 '규정 이행' 단속 강화   - TFWP 프로그램 개선안, 올 연말 공개 예정 외국인 '임시 외국 노동자 프로그램(TFWP)'을 손질하고 있는 연방 자유당 정부가, 최근 이를 악용하는 고용주에 대…
08-25
이민/교육
- 대행 사이트 실수로 '신상 정보' 누락 시, 입국 금지될 수도 - 복수 국적 캐나다인 입국 시, 반드시 캐나다 여권 필요 오는 9월 30일부터 캐나다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사전 '전자 입국 승인 제도(eTA)'와 관…
08-25
이민/교육
- 퀘벡 및 P.E.I주는 아직도 투자이민 가능   - 외국 부호들의 ‘재산 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런드'주, 투자금 15만 달러 불과  - 취업, 유학 및 투자 이민 완화 vs 반이민 정서 감안 …
08-18
경제
최근 정보에 따르면 캘거리의 페이데이 대출(payday loan) 사업의 4분의1 이상이 도시의 가장 가난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 폭로로 강조된 것은 정부와 빈곤퇴치 운동가들이 불법 대출이라 부르는…
07-28
이민/교육
유학생 우대 정책도 포함돼 빠른 가족이민, 유학생 우대 등이 포함된 '새 이민법'이 이르면 올 가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존 맥캘럼' 연방 이민부 장관은 최근 …
07-22
이민/교육
- '속지주의 폐기' 발의안 의회 상정 앞둬, 통과 가능성은 미지수  - 원정출산 반대 여론 비등 캐나다에서 태어나면 부모 국적에 관계없이 국적을 부여해온 시민권법의 근간인 '속지주의 원칙'의 폐지를 요청…
07-15
경제
[7월 6일 유가 동향]  공급우려에 유럽시장서 상승...브렉시트 우려는 여전 오전 아시아 장에서 하락하던 국제유가가, 유럽시장에서 초반 소폭 반등하였다. 오후(런던 현재 시간) 런…
07-08
정치
고용 정원 축소 방침 철회, 현수준으로 연말까지는 유지 연방 자유당 정부는 '임시 외국 노동자 프로그램(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의 현행 정원을 최소한 올 연말까지는 유지한다.지난 23일 금요일, '매리 앤 미…
07-01
정치
- 지역별 부동산 시장 큰 편차로 인해, 일률 규정 적용 어려워 -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야 할 것  연방 정부가 밴쿠버와 토론토와 같이 부동산 열기가 지나치게 뜨…
07-01
이민/교육
현행 이민 제도인 익스프레스 엔트리(급행이민)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그간 취득도 어렵고 이민심사시 비중도 높아 이민 신청자들에게 장벽으로 여겨진 LMIA(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폐지를 검토하는 연방 이민…
06-2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