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하키 협회, 경제난으로 '재정 보조' 증가 예상해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26 (금) 01:01 조회 : 4084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8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의 경제 불황 속에 어려운 재정상황을 겪고 있는 캘거리 하키 협회는, 다가오는 시즌에 '균등 체력 프로그램' 등록을 위해 늘어나는 지원요청에 긴장하고 있다.
협회의 전무 이사 '케빈 코벨카(Kevin Kobelka)'는 올해 주목할 만한 변화를 보기를 기대한다.
허리띠를 졸라맨 부모들 역시 아이들이 아이스 하키를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길을 찾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올해 재정적 지원에 대한 요청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상황이 어려운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노력을 해서, 모두가 꼭 경기에 뛸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벨카는 말했다.
지난해 캘거리 하키 협회의 '균등 체력 프로그램(Even Strength Program)'에는 328 가정들이 등록을 했다.
'균등 체력 프로그램'은 캘거리 하키팀과 캘거리 플레임즈 재무팀, 키즈 스포츠와 캐나다 퍼시픽 철도가 파트너쉽을 맺고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평균 등록 가격은 900달러 정도로 올랐지만, 앨버타주의 경기 침체로 인해 이 등록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감은 상당하다.
코벨카는 엘리트 수준의 하키 선수들은 평균 등록비의 4배 이상을 벌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키즈 스포츠는 27만 5천 달러를 제공하여, 485명의 캘거리 하키 선수들을 도왔다.
그리고, 오는 가을엔 공식적인 신청자수가 예년을 초과할 것이 확실시 된다.키즈 스포츠는 프레임즈의 '균등 체력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된다. 
그리고, 등록비를 인하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 재정 환경을 기대한다.
코벨카는 개인 하키 협회에도 종종 멤버들의 어려움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말했으며, '컴리 스포츠 장비 은행(Comrie’s Sports Equipment Bank)' 또한 아이들을 위해 애쓰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68edfbecccef04e9c3a2be49c894706b_1472066
캘거리 하키 협회는 또한 적은 게임과 낮은 가격을 내세워, 지난 시즌에서 거의 세배나 증가한 '하우스 리그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다고 코벨카는 말했다.
한편, 캘거리 하키 협회는 앨버타주의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선수들을 도와줄 준비를 하고있다.
이외에 올해 9세와 10세 아이들을 위한 '아톰 디비젼(Atom division)'의 시범 사업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1군을 제외한 모든 선수를 3개 지역 리그로 나누어, 집에서 가까운 경기에 뛰도록 하는 것이다. 

캘거리 하키 협회의 대표는 이 시범사업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말했다. 20개의 캘거리 하키 협회의 대표들이 이 계획을 지원하는데 가까스로 동의를 한 것이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캘거리의 경제 불황 속에 어려운 재정상황을 겪고 있는 캘거리 하키 협회는, 다가오는 시즌에 '균등 체력 프로그램' 등록을 위해 늘어나는 지원요청에 긴장하고 있다. 협회의 전무 이사 '케빈 코벨카(Kevin Kobelka)'…
08-26
사회/문화
교통 약자를 위한 서비스인 '캘거리 트랜짓 액세스(Calgary Transit access)'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인한 서비스 지연 때문에, 지난 1일 월요일 예정된 한 여름캠프의 픽업 시간이 세 시간 이상 늦어진 일이 발생했다. …
08-04
일반
사이언스 데일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중독 및 정신건강 센터(Center for Addiction and Mental Health)'의 스테파니 아메이스 박사가 자폐아와 ADHD 증상 아동, 강박증(OCD) 아이들 200명의 뇌 백…
08-04
경제
캘거리의 부동산 중개인과 전문가들이 말하길, BC주는 밴쿠버의 과열된 주택 마켓을 가라앉히기 위한 목적으로 외국 투자자들의 세금을 15%로 새로 확정했으며, 그런 이유로 해외 투자자의 눈에는 캘거리 …
08-04
사회/문화
일기예보는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지난 27일수요일 낮 시간 포리스트 론(Forest Lawn) 수영장에는 아이들이 물에 뛰어들어 수영을 즐기고 있었고, 날씨는 아직까지는 뜨거운 태양이 빛나고 있…
08-04
사회/문화
캘거리 시민들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보우니스 공원의 미니 열차가 돌아왔다. 2016년도 '미니 기차 시즌'이 발표되는 지난 28일 목요일엔 새로 제작된 미니 열차가 무료로 낸시 시장…
08-04
이민/교육
당신의 유년시절 놀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해보세요., Ikea Play Report에서 나온 여론조사에 따르면, 그 기억들은 밖에서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고 여기저기를 탐험하고 다니는 것으로 나타난다. 만약 …
07-15
사회/문화
2013년 홍수로 인한 문제로 마이너리그 풋볼팀이 인조잔디 홈 구장을 사용 못하고 떠난이후 SAP의 재개발을 위한 주요 점검은 거의 끝난 상태이다. 캘거리 마이너리그 풋볼팀들은 수십 년간 대부분 캘거리NW Park에 …
07-15
정치
총리는 최초 변경이 이루어질 때 빠졌던 세 개 서부 경제지역에 고용보험 혜택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을 주민들이 확충된 고용보험 혜택을 받는 지역의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추가…
05-21
사회/문화
캐나다 환경청은 캘거리의 때이른 무더위에 대하여 경고를 올린다고 발표하였다.“금주 캘거리의 기온은 한 여름철에나 볼 수 있는 28도를 기록하면서 때이른 무더위로 인한 건강상의 위협에 대하여 경고를 올…
05-05
이민/교육
캘거리도서관,Book Truck 이용하여 도서관 접근이 힘든 외곽지역에 집중 배치 예정. 현재 2대 운용중. 캘거리도서관은 지난 1991년을 마지막으로 운용하였던 트럭을 이용한 이동도서관을 25년만에 처음으로 부활하였…
03-16
사회/문화
더이상 일자리가 없는 부모들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가고 있어 보우밸리 차일드케어센터 (BowValley Child Care Centre)의 탄야 짜르코 (Tanya Szarko)에 의하면 전체아동의 30%의 부모는 일자리를 최근 잃었다고 하였다. 많은…
03-16
이민/교육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난민 수용 정책에 따라 선발대로 입국한 시리아 난민 163명은 11일 쥐스탱 트뤼도 총리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따뜻한 환영 속에 '안도의 첫 밤'을 보냈다. 이들은 캐나다 공군 수송기 편으로 …
12-12
사회/문화
정치권도 파장…이민부 장관 유세 중단 "아일란 가족 난민신청 한 적 없다" 터키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된 세 살배기 시리아 꼬마 난민 아일란 쿠르디 사태가 캐나다에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캐나다에 살…
09-03
정치
약물 남용 예방 미디어 캠페인 재방송에 관한 보건부장관의 성명서 2015년 7월 13일오타와, 온타리오캐나다보건부 오타와– 2014년가을에 처음 시작됐던 약물 남용 예방 미디어 캠페인의성공을&n…
07-14
사회/문화
캐나다 경찰이 헬리콥터 안에서 확성기를 틀어놓은 채 수위 높은 음담패설을 나눴다가 지역 시민들에게 사과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캐나다 CBC뉴스는 24일(현지시간) 캐나다 중부 매니토바 주 위니펙 …
06-25
사회/문화
혐오범죄를 수사하던 에드몬튼 경찰이 총에 맞아 숨졌다. 다른 경찰은 부상을 입었다. 에드몬튼 경찰국장 러드 크네치(Rod Knecht)는 사건에 대해 설명하면서 발단이 된 증거는 작년 2월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06-10
사회/문화
아동 32명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던 전직 캐나다 신부가 30여년만에 죄값을 치르게 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누나부트 사법재판소는 4일(현지시간) 에릭 디재거(67) 전 신부에 대해 32명의 어린이를 성폭…
02-05
사회/문화
범행 전 오타와 행적 일부 드러나캐나다 의사당 총격범 마이클 제하프-비보(32)는 수 년전 부터 노숙자 시설을 전전하며 심한 마약 중독에 빠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4일(현지시간) CTV방송 등에 따르면 제…
10-25
사회/문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의 대 장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관광청은 연어가 회귀하는 가을 시즌을 맞아 강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을 가장 잘 구경할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한다. 가을이면 화려한 금빛…
09-01
목록
처음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