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8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신용카드 탭'으로 캘거리 C-트레인 결제 가능, 전자 요금 시스템은 아직 요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26 (금) 01:47 조회 : 2105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91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시의 C-트레인 역에서 캘거리 교통 티켓을 사는 것이 조금 더 쉬워지게 된다.
그러나, 전 지역 '전자 교통 요금 시스템'은 현실상 여전히 몇 년 더 기다려야만 한다. 
캘거리시의 C트레인 역에 설치되어 있는 캘거리 교통 티켓 기계는 새로운 기능이 탑재된 신형들로 교체되고 있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이제 그들의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탭(tab)으로 빠르게 계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첫번째 기계는 지난 6월 중순에 설치되었다. 
그리고, 현재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 티켓 기계의 절반에 해당하는 거의 220개 티켓가 신형으로 교체되어, 사용되고 있다
9월 중순에는 모든 기계가 탭 기능이 장착된 새 기계로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사용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이 추가된 것입니다. 카드를 넣고 비밀번호를 누르는 것보다 훨씬 빨라졌죠. 단지 신용카드나 데빗 카드를 간단히 갖다 대며 탭(tab)을 하기만 하면 티켓이 나오게 됩니다.”라고 캘거리 트랜짓의 대변인 '론 콜린(Ron Collins)'은 말했다.
68edfbecccef04e9c3a2be49c894706b_1472073
사실 이러한 변화는 캘거리 시민들의 불만을 반영한 것인데,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있는 도시지만, 여전히 자동 교통요금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 않은 탓이었다. 
캘거리 트랜짓이 전자 요금을 위한 계획을 처음 발표한 후 6년, 그리고 5백만 달러를 사용하고 나서도, 캘거리 트랜짓은 지난 2015년 6월에 시스템과 그 공급자들 사이의 신뢰성 이유 때문에, 시민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교통 연계 카드 시스템'에서 손을 뗐다.
그 당시 캘거리 트랜짓은 “필요한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복구 할 수 있다” 라고 말했지만, 지난 19일 금요일, '콜린'은 더 이상 진척 상황이 없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위원회에서 캘거리 트랜짓 감독관 '더그 모건(Doug Morgan)'은 “시의원들은 아직도 자동 지불 시스템의 구현을 적어도 2년에서 4년 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캘거리 트랜짓 대변인 론 콜린(Ron Collins)은 “전자요금 시스템이 캘거리시의 대중교통에 반영될 시기는 아직 확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적절한 시기에 마땅한 제품을 설치하기 전에, 모든 것이 분명해 지길 원합니다. 우리는 아직 그 단계까지 도달하지 못했지만, 모든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언젠가 반드시 시행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8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는 거주용 부동산을 위한 공간만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상업용 및 산업용 부동산 공간 역시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서비스 및 투자 기업인 CBRE 그룹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20…
07-25
경제
캐나다 연방정부가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도입한 강화된 모기지 규정이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새로운 규정에 따라 모든 모기지 대출자는 은행과 같은 연방정부의 통제를 받는 금…
01-08
정치
美, 상계 관세 220%에 더해 총 300% '관세 폭탄'…캐나다, 격앙 미국 상무부가 6일 캐나다 항공기 제작사 봄바디어에 반덤핑 관세 80%를 부과토록 예비판정을 내려 지난주 상계관세 220%에 이어 총 300%의 '관세 폭탄'을 …
10-14
경제
정부가 구상중인 강력한 모기지 대출 규제책이 이번 달 말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의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는 새로운 규제방안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스…
10-14
사회/문화
미국을 뒤흔든 반이민·극우단체 시위가 이웃 캐나다에까지 확산됐다. 캐나다 퀘벡주 퀘벡시에서 20일 극우주의자들의 대규모 집회와 이들을 반대하는 맞불 시위가 열렸다. 대형 충돌은 없었지만 수년간 …
08-21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가 산불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한 달이 넘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산불이 추가 발생하는 등 불길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00여 곳에 달했던 BC주 산불이 일부 잡…
08-13
사회/문화
캐나다 의료 시스템이 주요 선진국들과 비교해 뒤쳐져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민간연구재단인 ‘콤몬웰스 펀드’가 최근 발표한 관련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조사대상 11개 선진국들중 9번째로 바닥…
07-29
경제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세계 주요 주식시장에서 유일하게 약세를 보인 곳이 바로 캐나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하반기에는 캐나다의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캐나다 자산…
07-08
정치
지난 6월 29일에 열린 비씨주 의회에서 신민당(NDP)과 녹색당(Green Party)이 현 여당인 자유당(Liberals)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통과시킴으로써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물러나고 존 호건 신민당 대표가 새로운 수상의 자…
07-08
경제
지난주에 열린 파리 에어쇼에서 에어 캐나다가 또 다시 북미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하지만, 에어 캐나다의 캘린 로비네슈 사장은 북미 최고라는 영예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고객서비스를 …
07-01
경제
지난달에 국내 주택판매량이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집값은 일년 전에 비해 18퍼센트나 상승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외국인 특별취득세 등의 영향으로 한 동안 …
07-01
이민/교육
고용주 선호 전공 첨단분야 국한, 전공 살릴 직장 찾기 ‘바늘구멍’ ​ 일부 경제 전문가들, 국내 대학들 고용시장 변화 외면 취업난 부채질 국내 대졸자 10명중 4명꼴이 학위를 받…
06-03
경제
IMF 실사팀, 연방 정부 및 각주 정부에 집값 거품붕괴 대비 촉구 IMF 보고서, 소득 근거해 모기지 및 신용 대출 상한 규제할 것 권고   모기지주택공사 대출 건수, 올해 1분기 중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
06-03
사회/문화
형량심, 동물 학대 혐의로 드물게 징역형 선고 ​​동물 보호 단체, "외부 기관의 낙농업체에 대한 관리 및 감시 필요" 국내 최대의 낙농업체에서 근무하던 세 명의 남성들이 동물학대…
05-26
사회/문화
신호대기 중 스마트폰 사용, 당연히 티켓 발부 대상 이의 제기도 헛일, 법원은 전적으로 경찰 편  운전 중, 흡연 및 커피 마셔도 안 돼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앞두고 전국에 걸쳐 경찰이 교통위반 단속에 나…
05-20
경제
4월 전국 주택 판매량, 토론토 외국인 특별세 탓 전월 대비 1.7% 감소 광역 밴쿠버, 침체 벗어나 3월 보다 주택 판매량 15.6% 상승 골드만삭스 "집값 폭락 확률 30% 달해", 향후 5년간 부채비율 관건 캐나다, 저금리 덕…
05-20
사회/문화
1980년대 '양배추 인형' 및 1990년대 '다마고치' 이후, 최고 히트 상품 업체 주장, 공식적으로 입증된 바 없지만 매진 사례 혹시 당신 본인이나 자녀가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많거나 불안과 초조감에 시달리거나, 아…
05-20
경제
2월 GDP 중 부동산 관련 생산액, 전월 대비 0.5%나 늘어 부동산 분야 제외할 경우, 2월 GDP 오히려 감소 온타리오 올해 '토지 이전세' 30억 달러 초과 전망, '균형 예산' 좌우 국내 경제 부동산 의존도, 직접적 영향력…
05-15
사회/문화
'사후 장기 기증', 헬쓰케어 카드번호 등록에 겨우 2분 소요로 간단 장기기증 공여자 될 확률보다, 이식 대기자 될 확률 5~6배 높아 국민 90% 장기 기증 지지, 실제 장기 기증 등록은 겨우 50% 수 헌(Su Hurn)은 5년 전…
05-06
경제
1 캐나다 달러당 원화 830원, 한국에서 캐나다 송금 부담 덜어 캐나다 달러의 가치 하락 속도가 4월 중반 이후 빨라져, 한국인의 캐나다 송금 부담도 한결 …
04-29
목록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