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비즈니스 업계, 늘어나는 범죄율로 빈 건물들 '무단 침입' 걱정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8-26 (금) 02:17 조회 : 2296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9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최근 경찰의 통계는 다운타운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몇몇 사업체들은 빈 빌딩에 대한 무단 침입 등을 걱정하고 있다.
캘거리 다운타운 협회의 대표 이사인 '매기 스코필드'는 사업가들이나 건물주, 경비원과 경찰들이 자주 만나서 시 중심부에 대한 범죄에 관해 의논하고 있으며, 빈 빌딩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거의 사람이 없는 빌딩에 무단 침입하고 있습니다.”라고 스코필드가 말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다행히도 큰 문제가 없었지만, 내 생각으로는 안전을 위한 경찰의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캘거리 경찰들이 변화하는 상황들에 대해 확실히 알 수 있도록 하고, 계속해서 지켜보도록 돕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캘거리 상공 회의소의 '스캇 크로캣'은 주변 동료들로부터 무단 침입을 경험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그러한 무단 침입 범죄는 건물에 엄청난 손상을 가할 수 있고, 특히 사업주들이 평생을 바쳐, 또 심장과 영혼을 들여서 일구어 내 그들의 작은 사업체를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단침입이 우리 도시에 아직 만연히 퍼져 있다고 까지는 걱정이 되진 않습니다. 캘거리는 여전히 아주 안전한 도시라고 믿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 “우리는 정기적으로 비지니스 커뮤니티와 자주 만남을 갖고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범죄는 아직 캘거리 사업체들의 주요한 걱정거리는 아니라는 사실이, 우리 조사 결과에서 나왔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운타운에서 살면서 회의소를 대표하는 '에반 울리'는 주민들이 범죄율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경계를 주위에 알리고,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경찰에 정보를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시민으로서 우리는 소극적이어서는 안됩니다. 나는 주민들에게 신고하라고 독려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 투철한 주민들의 신고정신이, 경찰들에게는 범죄와의 전쟁에 대한 적절한 자원이 될 것이므로 매우 중요하다며, “저는 우리 경찰과 경찰 서장을 존경합니다. 그들이 이 문제들을 잘 해결할 것이라고 믿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매기 스코필드는 “경찰이 다른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과 같은 지속적인 관심으로, 다운타운 빌딩들의 안전 또한 지켜 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는 거주용 부동산을 위한 공간만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상업용 및 산업용 부동산 공간 역시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서비스 및 투자 기업인 CBRE 그룹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20…
07-25
경제
지난해에 캐나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부동산 열기를 보인 지역 중의 하나는 몬트리올인 것으로 나타났다. 퀘벡주 최대의 도시인 몬트리올의 경우에는 낮은 실업률과 높은 경제성장으로 인해 폭발적인 상승세…
01-20
사회/문화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에 따르면 국제유가 폭락으로 인해 지난 몇 년 동안 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캘거리 지역의 사무실 임대시장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캘거리의 사무실 공실…
10-31
경제
정부가 구상중인 강력한 모기지 대출 규제책이 이번 달 말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의 과열된 부동산시장을 냉각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되는 새로운 규제방안에는 논란이 되고 있는 스…
10-14
사회/문화
지난 주말 밤에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공격하고 임대한 유-하울 트럭으로 다운타운을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덮치는 광란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토요일 밤에 번잡한 거리에서 무고한 보…
10-07
경제
지난달에 국내 주택판매량이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평균 집값은 일년 전에 비해 18퍼센트나 상승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특히, 외국인 특별취득세 등의 영향으로 한 동안 …
07-01
사회/문화
2017년은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년 내내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지만, 7월 1일인 캐나다의 건국 기념일에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다운타…
06-28
사회/문화
캐나다 데이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으실 것 같은데요. 캐나다 연방 150주년인 올해도 어김 없이 다운타운에서 화려한 불꽃이 터질 예정이랍니다. 캘거리에서 캐나다 데이 불꽃놀이 100…
06-28
사회/문화
1980년대 '양배추 인형' 및 1990년대 '다마고치' 이후, 최고 히트 상품 업체 주장, 공식적으로 입증된 바 없지만 매진 사례 혹시 당신 본인이나 자녀가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많거나 불안과 초조감에 시달리거나, 아…
05-20
사회/문화
빈집 원인 시각, 투기 목적 보유 vs 임대 수익 노린 안전자산 투자  토론토 '빈집세' 추진 검토, 밴쿠버 내년 2월부터 시행  밴쿠버 10년간 발생한 '빈집' 문제, 이제 토론토로 확산 후 시작  거주 여부 …
05-15
정치
역사적 인물 중 한인, 줄리엣 강, 샌드라 오 2001년 12월 공식화, 2013년 '한국의 해' 세상에 온갖 꽃들이 만개하는 5월은 캐나다의 아시아 이민자 …
05-07
경제
임대료 대폭 상승 탓, 정부 보조금 및 자구노력 불구 부담 못 이겨 주유소 수, 1990년 2만 개에서 현재 1만2천개 이하로 줄어   다운타운 위치 주유소 폐업 빈발, 세계적 추세 현재 국내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
04-29
정치
연방 정부, 공공 임대 주택 지원에 25억 달러 배정  2017년부터 향후 11년간 112억 달러 투자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를 담당하는 쟝-이브스 듀클로스(Jean-Yves Duclos) 연방 복지부 장관은 임대 주택&…
04-22
사회/문화
조직효율성 위해, 합병 시 예상됐던 잉여인력 정리과정일뿐 에너지시장 조금씩 개선, 신규인력 채용에 긍정 조짐 나타나기 시작 국제 유가 및 국제 경제 살아나고, 국내 경제 지표도 개선돼 대형 에너지 기업인…
04-08
사회/문화
2015년 전국 임대업 영업 수익, 전년 대비 4.4% 늘어난 977억 달러 앨버타, 2015년 상업용 부동산 임대 수익 1.9% 감소 전국 임대업 중, 앨버타 비거주용 16.4% 및 주거용 11.3% 몫 차지 국내 부동산&…
03-11
사회/문화
2016년 5월 10일 기준, 국내 총인구 3천5백여만 명 국내 총인구가 지난해 5월 3천5백만 명을 넘어섰으며, 주민 3명중 1명꼴이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얼 등 전체&n…
02-10
경제
- 앨버타 경기 침체 지속, 캘거리 상업건물 가치 40억 달러 증발 ​ - 상업 건물 공실률 25% 육박, 시내 빌딩 가치 16% 하락  - 중소기업 지원 위해, 보조금보다 세금 인하가 더 효과적  앨버타주의 경…
01-13
정치
캐나다의 150주년을 맞아 2017년은 축하의 해로 정해졌다. 도시는 이를 위해 많은 행사들을 준비하고있다. 시장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는 새해 전날 이전 그 어떤 해 보다 더 크고 풍요로운 파티를 열기로 했으…
12-22
정치
- BC 신민당에 이어, 연방 신민당도 같은 입장, - 트루도 총리가 BC주 배신 의견도 나와  - BC주 거센 반대 불구 허가 배경, 유가 타격 앨버타주 구제 인식  - 나틀리 앨버타 수상과 클락 BC 수상, 오타와에서 …
12-09
경제
- 전국 아파트 공실률 올랐지만, 토론토 및 밴쿠버 집세는 뛰어올라​ - 토론토 및 밴쿠버 주택시장 호황 탓, 임대용 아파트 공급량 줄어  - 세입자들 방 구하기 경쟁, 렌트비 외에 웃돈 제시 현상도  지난…
12-02
목록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