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애주가들, 스마트폰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술 배달' 주문 가능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02 (금) 00:26 조회 : 2648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09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에 술 배달 서비스가 출시 되었다

'매튜 얼리(Matthew Erley)'는 회사에서 긴 한주를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 좋은 버번 위스키를 마시며 금요일 밤에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오! 이런~ 집안에 술독이 텅텅 비었네.설상가상으로 술을 사러 가기엔 날씨가 너무 엉망이군..."이라는 상황이 벌어졌고, 얼리는 그의 핸드폰을 꺼내 '드리즐리(Drizly)'라는 앱을 깔았다.

그리고, 100여개의 선택 항목 중 버번 위스키를 찾았다. 

그 후 그가 선택한 버번 위스키가 그의 집까지 배달되는 데는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얼리는 배달된 위스키를 매끈한 잔에 따라 그의 입속으로 들이 부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애주가 여러분은 지금 아마도 와인이나, 양주, 맥주 등을 드리즐리 웹에서 찾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드리즐리 앱은 캘거리의 수 많은 리커 스토어와 연계되어, 주문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매장의 물품 목록 전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직접 리커 스토어에서 사는 것과 똑같은 가격에, 단지 배달비 5달러가 추가 결제되며, 심지어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사람들은 항상 그들의 하루를 좀더 알차게 보낼 방법을 찾습니다. 술을 직접 사러 가는 일이 나쁜 선택은 아닙니다. 하지만, 때때로 직접 리커 스토어에 술을 사러 가는 것보다 온라인 주문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라고 드리즐리 앱의 지역 관리자이기도 한 얼리는 말했다.

한편, 드리즐리 앱은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고 한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알버타 주정부가 비씨주에 대해 높은 수준의 경제보복을 단행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알버타주는 비씨주가 알버타주와 비씨주를 연결하는 송유관 확장 프로젝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에 대한 보복…
02-08
사회/문화
캐나다 연방 대법원이 각 주정부의 맥주 및 주류의 독과점 문제와 관련된 역사적인 판결을 위한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은 캐나다의 각 주들…
12-12
사회/문화
2017년은 캐나다 연방 탄생 1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년 내내 여러 이벤트가 진행되었지만, 7월 1일인 캐나다의 건국 기념일에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다운타…
06-28
정치
트뤼도 자유당 연방정부의 2번째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 중산층을 강화시키는데 방점을 두었다. 연방 빌 모누 재경부 장관은 22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는 우선 일자리를 창출…
03-25
사회/문화
캘거리에 술 배달 서비스가 출시 되었다 '매튜 얼리(Matthew Erley)'는 회사에서 긴 한주를 보낸 후 집으로 돌아가 좋은 버번 위스키를 마시며 금요일 밤에 휴식을 취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데, "오! 이런~ …
09-02
일반
캘거리의 최고의 젊은 축구 선수들이 패권을 잡기위해 지난 주말 동안 미국 미시건으로 원정을 다녀왔다. 캘거리 '풋힐 풋볼 클럽(Foothills Football Club)'은 지난 토요일 저녁 '프리미어 디벨럽먼트 리그(PDL)'의 챔피…
08-12
사회/문화
- 주류 판매 업계, 이번 조치 크게 환영 - '해피 아워' 할인 판매 시간대 후, 매출 급감 방지 기대  앨버타주에서 지금까지 저녁 8시까지만 가능했던 '해피 아워(Happy hour)' 할인 판매 …
06-09
정치
이제부터는 산업지구는 물론 일반 상업지구에서도 양조장 설립 가능. 밴쿠버와 같은 맥주타운 형성 기대. 캘거리의회는 캘거리시가 제출한 맥주양조장, 와인양조장 그리고 증류주공장 설립과 관련한 토지이용…
05-05
정치
알버타 예산안 발표, 의료보험료 부활과 소득세 다각화 등 26일 발표된 로빈 캠벨(Robin Campbell) 재정부 장관의 예산안 발표는 세금 인상과 의료보험료 부과, 벌금인상, 공공인력 감축 입니다. 짐 프렌티스 수상…
03-31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내륙에서 관광버스가 전복, 중국인 승객 56명이 다쳤다고 현지언론이 28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후 3시께 웨스턴버스라인사 소속 관광버스가 산악지대를 지나…
08-30
경제
올해 한국 취항 20주년을 맞이한 에어캐나다가 비즈니스 클래스를 최대 20% 할인하는 특가를 연말까지 연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8월부터 10월까지 발권하고 올해 안에 출발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이…
08-05
경제
타결 임박 속 다른 업종과도 갈등…정부 설득 시험대에 한국과 캐나다 간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캐나다 자동차 업계의 강력한 반대가 막판 변수라는 지적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글로브앤드…
01-27
정치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
01-14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