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3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출신 골퍼 '재클린 리', 처음으로 LPGA 무대에 서다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02 (금) 01:03 조회 : 4208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0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에서 1997년 태어난, '캐나다 아마추어 대표팀' 1년차 '재클린 리(Jaclyn Lee​)'는 골프 코스는 물론, 교실에서도 숫자를 다루는데 전문가이다.

올해 19살이며,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재무 전공을 하고, 막 일학년을 마친 그녀는 '빅 텐 챔피언 쉽'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했고, 학교에서는 '전미 장학금(All-American Scholar​)'까지 타냈다.

하지만, 그녀의 가장 큰 도전은 지난 28일 일요일에 열린 '2016 캐네이디언 퍼시픽 우먼스 오픈'이었다.

우승 상금은 미화 33만7천5백 달러였으며, '프리디스 그린 골프 & 컨트리 클럽(Priddis Greens Golf and Country Club​)'에서 열렸다.

68edfbecccef04e9c3a2be49c894706b_1472590

비록 그녀의 학생 신분 때문에 비록 그 상금을 차지할 수는 없었지만, - 상금을 받는다면, 오하이오 주립대에서의 아마추어 신분이 박탈되기 때문에 - 재무학 전공을 하고 있는 그녀에게 만약이라도 상금을 받을 수 있다면 무엇에 쓰겠느냐고 물었을 때, “저는 그 상금을 투자를 할거에요. 또, 저축을 할 겁니다. 왜냐하면, 프로 골프는 결코 싼 스포츠가 아니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에요.”라고 답했다.

그녀는 대학 교육으로부터 돈에 관한 지혜를 배웠다. 

그리고, 그 지혜가 시대에 뒤쳐지기 전에 빨리 LPGA 프로가 되어서, 그 재무 지식을 사용하길 원하고 있다.

지난 주말, 그녀가 처음으로 경험해 본 메이져 경기가 있었고, 자신의 실력을 최고 선수들 가운데에서 실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LPGA 상금 상위 10위권 내 선수들과 상위 백명 중 9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명단에는 세계 1위 및 작년 우승자이자, 리우 올림픽에 처음 참가해 은메달을 딴 '리디아 고'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온타리오에서 온 세계 3위이자, 팬들에게도 인기가 대단한 '브룩 핸더슨'도 있었다.

“제 생각에 이번이 저의 첫 번째 LPGA 토너먼트지만, 침착하게 경기할 거예요. 또, 모든 경기를 즐기는 가운데 재미있게 임할 겁니다."라고 재클린은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괴력의 장타자 '에리야 쭈타누깐(Ariya Jutanugarn)'이 차지했으며, 올해 그녀의 LPGA 5번 째 승리였다.

재클린의 최종 성적은 공동 59위, 평균 스코어 2언더였다. 

물론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순위에 따른 상금은 수령하지 못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3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의 저명한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상반기에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였던 캐나다 경제가 올해에는 다소 잠잠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RBC 이코노믹스 리서치의 수석 경제학자인 크레이…
01-08
경제
한국과 캐나다가 통화스와프 협정을 전격 체결했다. 기한과 한도가 없는 상설 계약이다. 한국은행과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캐나다 통화스와…
11-21
사회/문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총 162억 캐나다달러(약 14조6천억 원)에 달했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4만5천4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 흡연…
10-23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6일 두 달만에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단행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0.75%에서 0.25% 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
09-08
경제
국내 경제가 올해 2분기(4~6월)들어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밝혀져, 연방 중앙은행이 이달 중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세로 굳어졌다. 지난 30일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총…
07-08
사회/문화
중산층 및 부유층 응답자 1/3, "집값 부담 커" 일을 하는 저소득층(워킹 푸어)의 절반은 터무니 없이 비싼 집값 때문에 집장만은 이번 생에서는 이룰 수 없는 꿈일 뿐이라고 자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
07-08
경제
최근에 국내 대형 시중은행들이 모기지 이자율을 일제히 올림으로써 모기지 금리가 크게 오를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연방 중앙은행이 이르면 이번 달부터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강하게 제기되고…
07-08
정치
국내 가계, 금리 인상에 취약  0.5% 사상 초저금리 시대, 종식 임박했나? 전문가들, 대출 시 고정 이율 모기지 선택 권고  현재 국내 평균 가계 부채가 소득에 대비해 사상 최고 수위에 이른 가운데, 앞…
06-24
경제
올해 1사분기에 캐나다인들이 소유한 소득 대비 부채의 양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상 최고에 근접한 수준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모기지 부…
06-24
경제
GDP 3.7% 성장, 미국 1.2%의 3배 기록해 2010년 이후 최고  에너지 산업 침체 탈출 및 주택 시장 열기, 가계 소비 부채질 결과  스코샤 캐피털, "GDP 4%선 성장에서 집값 폭락 우려는 지나쳐" 트럼프 무역정책 불…
06-03
경제
IMF 실사팀, 연방 정부 및 각주 정부에 집값 거품붕괴 대비 촉구 IMF 보고서, 소득 근거해 모기지 및 신용 대출 상한 규제할 것 권고   모기지주택공사 대출 건수, 올해 1분기 중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  …
06-03
경제
연방 중앙은행, 2009년 이후 경기 부양 위해 1% 이하 금리 유지 중  밴쿠버 및 토론토, 초저금리 기간 동안 집값 두 배 뛰어 낮은 금리, 모기지 뿐 아니라 소비자 부채 감각 둔하게 만들어   경기 침체 또는 …
05-26
정치
하퍼 정부, 경제불황 탈출 위한 경기 부양 목적 역대 최고 지출액 트루도 정부, 하퍼 때보다 경제 상태 양호함에도 불구 지출 규모 비슷 2차 세계대전 후 지출액 증가 시작, 피에르 트루도 정부 이후 급증  …
05-20
사회/문화
민영화 반대 이유, 비용 증가, 항공 안전성 저하 등 들어 민영화 찬성 비율 21% 불과, 여행 잦은 응답자 민영화 선호 트루도 연방 총리, 민영화 관련 여론조사 했으나 관심 없다 표명 C.D. 하우 연구소, 공항 매각 …
04-29
사회/문화
산업현장에서 첨단기술이 인력 대체, 밀레니엄 세대가 제일 큰 피해 고용주들, 인건비 절감 위해 임시직 선호  연방 재무부 장관, "비정규직 및 임시직 증가, 대세로 받아 들여야" 국내 고용 구조가 앞날을 …
04-22
경제
앨버타 등 서부 지역, 전국에서 가장 낮은 리터당 103센트 밴쿠버, 리터당 139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비싸  정유업계, 여름 성수기 앞두고 관행적 인상 및 수요 예측 빗나가 올여름 유가, 예년 인상폭보다 더 클…
04-22
경제
CIBC, 국내 부동산 시장 '붕괴 직전' 의견에 동의 못 해 부동산 침체 올 수 있어도, 미국처럼 붕괴 사태는 안 와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주택 및 아파트 건설 증가로 경제 활력될 것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상 요인 없…
04-22
정치
연방정부 6개 부처, 지원자 '익명제' 시험 도입 예고 비영어권 출신자, 인터뷰 요청 낮다는 연구 결과 반영  외국 학교명으로 출신지 차별 여전히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어 연방정부 공무원은 앞으…
04-22
경제
캐나다 포함 AAA 등급 4국가, 주택 시장 '조정' 가능성 높아 저금리 덕분 과열 주택시장, 금리 인상 및 대규모 실직 사태 시 충격 연방 정부, 주정부 및 각 지자체, 머리 맞대고 대비책 세워야 토론토와 밴쿠버를 …
04-14
경제
앨버타 주민 '불경기' vs BC 주민 '호경기' 느껴 국민 43% '불경기' vs 53% '호경기' 체감 만약의 상황 대비한 전국적 '절약' 트렌드, 응답자 1/3 소비 절약 의사 최근 설문조사 결과,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nb…
04-14
목록
 1  2  3  4  5  6  7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