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45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올림픽 선수, 이제는 음악인으로 변신할까 고민 중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08 (목) 21:48 조회 : 1696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1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전직 배드민턴 선수, 의대 수업 이외에 다른 직업도 모색 중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4년간 노력은 실제 올림픽에서는 단 몇 시간으로 압축 될 수도 있다.

캘거리에서 태어난 배드민턴 선수 '마틴 지우프리(Martin Giuffre)'는 그의 인생 전부를 배드먼턴 훈련을 하는데 보냈다.

지우프리는 9살부터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했는데, 2016년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에서의 25세 이하 예선 경기에서 1승 1패로 탈락했다.

조기 탈락에도 불구하고 지우프리는 그의 올림픽 참가 경험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왜냐하면, 가장 최근인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1번의 패배만으로도 바로 예선에서 나가 떨어지는 '낙 아웃(knock out)'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패배한 선수들은 다음 경기조차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선 토너먼트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었던 것은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저는 1승 1패로 마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라고 지우프리는 말했다.

6825cced982bc1692067c5e16cb057ba_1473207

이제 지우프리는 자신의 흥미를 의대에 다니는 것뿐만 아니라, 음악 제작일에도 전적으로 쏟을 계획이다.

지우프리는 진짜 클럽 광팬들을 위한 음악을 만드는 일렉트로닉 뮤직 팀인 '파 아웃(Far Out)'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이미 그에게 음악을 시작하도록 용기를 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몇몇 DJ들의 지원을 받고있다.

벌써 2020년 도쿄 올림픽으로 정신없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만, 지우프리는 지금부터 3년간 선수 선발 때까지는 어떠한 결정도 내릴 생각이 없다.

지난 리우 올림픽을 돌아봤을 때 그는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마도 그는 코치 브라이언 무디(Bryan Moody)와 함께 체력 훈련을 하게 될 확률이 크다.

무디의 말에 따르면, 지우프리는 리우 올림픽을 위해서 먹고, 자고, 마시는 일 이외에는 배드민턴 연습만 하며 준비했었다. 

그리고, 그의 한 곳에 몰입하는 능력은 그로 하여금 앞으로 음악이든 배드민턴이든, 그가 선택하는 어떤 분야에서든 그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지우프리에 따르면, 리우 올림픽에서 언론으로부터 어떠한 비난을 받았던지 간에 아무것도 그의 기분을 맘대로 주무를 수 없다. 

"올림픽 게임을 치르는 동안, 저는 단 한 번도 불편하거나,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지우프리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많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당신 또한 그런 기분을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45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캐나다 시민권자인 부모를 통해 멕시코에서 출생한 '버디 펑크'는 태어난지 2개월만에 부모와 함께 매니토바로 이주를 했다. 그는 캐나다인으로서의 삶을 즐기며 행복한 삶을 살아왔으며, 자신의 캐나다 여권을 …
09-23
경제
- 부채 증가보다 더 큰 문제는, 정체되어 있는 소득 증가 속도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순 자산 규모는 증가 최근의 초저금리로 인해 빚을 빌리기가 쉬워진 가운데, 캐나다 가구의 가구별 부채규모가 지…
09-23
정치
- 연금 납입액 및 지급액 동시 인상돼 - 야당 및 자영업자, 불입금 증액 불만 vs 연방 정부, 젊은 층 미래 위해 연방 자유당 정부는 다음달 의회에 '캐나다 국민 연금(CPP)' 개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를 시작한다…
09-16
사회/문화
- 8월 풀타임 일자리 5만2천2백개 증가, 파트타임 일자리 2만 6천개 감소​ - 부진한 경제 탓, 연방 은행 금리 인상 시기 계속 미뤄  - 3, 4분기 성장율, 마이너스 탈출 예상  지난 8월에 캐나다의 고용상황이 …
09-16
정치
캘거리시는 2017년 봄부터 '퇴비용 음식 및 쓰레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린 카트(green cart)'를 각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카트는 음식과 쓰레기로 채워질 것이고, 매주 수거될 것이다.  그린 카트가 제…
09-16
경제
'캐나다 모기지 & 주택 공사(CMHC: Canada Mortgage & Housing Corp.)'의 자료에 의하면, 331 채의 단독 주택을 포함해 지난달 착공한 전체 주택 건설 수는 742 채였는데, 이 수치는 작년 8월 전체 1,134 채…
09-16
사회/문화
캘거리 동물원이 '자이언트 팬더' 가족을 2018년에 입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동안, 지난 11일 일요일 '국제 자연 보존 연합(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
09-16
이민/교육
한 무리의 자원 봉사자들이 50개가 넘는 지역 학교를 지난 주말에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 8일부터 목요일부터 시작된 캘거리 대학 운동학부의 '놀이 선물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서, 무수히 많은 길거리 보도 놀…
09-16
이민/교육
캘거리 대학교는 향후 모든 교통 수단들을 위한 과감한 계획이 시행되면, 구불구불한 대학 캠퍼스 내의 도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를 전망하면서, 문제 해결점을 파악해 가고 있다. 캘거리대학은 '장기 …
09-16
경제
캘거리 전역의 주택가격을 조사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위한 캘거리 주택시장은 말 그대로 '참담한' 지경이라고 한다. 캘거리 대학은 지난 7일 수요일 캐나다 9대 도시들을 24년간 조사한…
09-16
정치
앨버타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8천2백5십만 달러의 투자를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받아, 연구 시설의 개선과 현대화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난 8일 목요일, 앨버타 대학교는 …
09-16
정치
캐나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공립 의료보험의 영역을 넓혀, 의사 처방전에 따른 약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의약보험 확대안' 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는 사립 의료보험에서만, 처방전에 따른 …
09-08
경제
캐나다 경제가 지난 2분기(4~6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연방 중앙은행이 지난 7일 수요일, '기준 금리'를 현행 수준 0.5%로 동결 조치했다.중앙 은행은 이날 정례 금융정책 회의를 가지고, 보고서를 통해 …
09-08
이민/교육
- 학생 비자, '언어 연수' 및 '대학 유학' 두 종류로 나눠 - 언어 연수 끝난 뒤, 시험 통과해야만 '유학 비자' 발급  - 가족 동반 기혼 학생 경우, 배우자 취업 가능 여부 불명확  최근 연방 이민부가 취업 허…
09-08
경제
- 석유 의존 지역과 비의존 지역의 채무 불이행율 달라 - 최소 대출 상환금만 납부하는 습관, 부채 증가의 지름길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좋지 못한 캐나다인들의 부채규모는 갈수록 늘어나고…
09-08
정치
캘거리시는 주요 쇼핑 거리 등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관한 계획을 생각한 후, 일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시의 주요 상업지역의 성장과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
09-08
이민/교육
캘거리의 '써 윌프리드 로리어(Sir Wilfrid Laurier)'의 학생들은 캐나다 우주국에 의해 실시된 성층권 풍선 실험에, 중학생 나이로는 최초로 참여하게 되었다. 번개의 과학 조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온도, …
09-08
사회/문화
전직 배드민턴 선수, 의대 수업 이외에 다른 직업도 모색 중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4년간 노력은 실제 올림픽에서는 단 몇 시간으로 압축 될 수도 있다. 캘거리에서 태어난 배드민턴 선수 '마틴 지우프리(Marti…
09-08
사회/문화
지난 2일 금요일 아침, '개스 로완(Garth Rowan)'은 반드시 세상 어느 곳도 아닌 델타 호텔의 카나나스키스 라지(Kananaskis Lodge) 주차장에 있어야만 했다. 그곳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형적인 장소는 아니지만, 골…
09-08
경제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올해 6월 앨버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에만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앨버타주를 찾은 것이다. AT…
09-08
목록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