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1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올림픽 선수, 이제는 음악인으로 변신할까 고민 중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08 (목) 21:48 조회 : 1687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1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전직 배드민턴 선수, 의대 수업 이외에 다른 직업도 모색 중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4년간 노력은 실제 올림픽에서는 단 몇 시간으로 압축 될 수도 있다.

캘거리에서 태어난 배드민턴 선수 '마틴 지우프리(Martin Giuffre)'는 그의 인생 전부를 배드먼턴 훈련을 하는데 보냈다.

지우프리는 9살부터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했는데, 2016년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에서의 25세 이하 예선 경기에서 1승 1패로 탈락했다.

조기 탈락에도 불구하고 지우프리는 그의 올림픽 참가 경험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왜냐하면, 가장 최근인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1번의 패배만으로도 바로 예선에서 나가 떨어지는 '낙 아웃(knock out)'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패배한 선수들은 다음 경기조차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선 토너먼트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었던 것은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저는 1승 1패로 마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라고 지우프리는 말했다.

6825cced982bc1692067c5e16cb057ba_1473207

이제 지우프리는 자신의 흥미를 의대에 다니는 것뿐만 아니라, 음악 제작일에도 전적으로 쏟을 계획이다.

지우프리는 진짜 클럽 광팬들을 위한 음악을 만드는 일렉트로닉 뮤직 팀인 '파 아웃(Far Out)'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이미 그에게 음악을 시작하도록 용기를 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몇몇 DJ들의 지원을 받고있다.

벌써 2020년 도쿄 올림픽으로 정신없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만, 지우프리는 지금부터 3년간 선수 선발 때까지는 어떠한 결정도 내릴 생각이 없다.

지난 리우 올림픽을 돌아봤을 때 그는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마도 그는 코치 브라이언 무디(Bryan Moody)와 함께 체력 훈련을 하게 될 확률이 크다.

무디의 말에 따르면, 지우프리는 리우 올림픽을 위해서 먹고, 자고, 마시는 일 이외에는 배드민턴 연습만 하며 준비했었다. 

그리고, 그의 한 곳에 몰입하는 능력은 그로 하여금 앞으로 음악이든 배드민턴이든, 그가 선택하는 어떤 분야에서든 그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지우프리에 따르면, 리우 올림픽에서 언론으로부터 어떠한 비난을 받았던지 간에 아무것도 그의 기분을 맘대로 주무를 수 없다. 

"올림픽 게임을 치르는 동안, 저는 단 한 번도 불편하거나,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지우프리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많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당신 또한 그런 기분을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1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앨버타 주정부는 검토를 거친 후, 내년도 교육비 동결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의 의미는 2017~2018 학년도에 대학, 전문대 및 각종 기술 학교에서 수업료나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 결정…
10-28
정치
- 연방 정부, 내년 회계연도 '이전 지출' 3% 감축 계획 - 반면에, 노년층 홈케어 비용은 4년간 30억 달러 책정   각주 및 준부 정부들이 연방정부의 2017년 회계연도의 의료예산 감축안을 재고할 것을 주장하고 …
10-21
경제
빌 모르노 캐나다 재무장관이 주택시장 규제안을 3일 공개했다. 캐나다의 집값이 폭등함에 따라 모기지 대출 규정을 강화하고 외국인들 주택 투자자들의 세금부담을 늘리는 조치를 도입했다. 새로운 규제에 따…
10-07
이민/교육
학부모들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스케줄 재조정으로 인해서 금요일날 짧게 공부하거나 점심시간 짧아지거나 이른 하교(오전 수업)에 대해서 걱정이 …
09-30
사회/문화
'앨버타 헬스 서비스는(AHS: Alberta Health Services)'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기침, 재채기 등을 스스로 처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여, 잠재적으로 응급실 방문을 줄일 수 있도록 새로운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응…
09-23
정치
- 연금 납입액 및 지급액 동시 인상돼 - 야당 및 자영업자, 불입금 증액 불만 vs 연방 정부, 젊은 층 미래 위해 연방 자유당 정부는 다음달 의회에 '캐나다 국민 연금(CPP)' 개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를 시작한다…
09-16
정치
캐나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공립 의료보험의 영역을 넓혀, 의사 처방전에 따른 약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의약보험 확대안' 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는 사립 의료보험에서만, 처방전에 따른 …
09-08
사회/문화
전직 배드민턴 선수, 의대 수업 이외에 다른 직업도 모색 중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4년간 노력은 실제 올림픽에서는 단 몇 시간으로 압축 될 수도 있다. 캘거리에서 태어난 배드민턴 선수 '마틴 지우프리(Marti…
09-08
사회/문화
10번이나 그래미상(Grammy Award)을 받은 재즈 보컬리스트 '바비 맥페린(Bobby McFerrin)'은 건강상의 이유로 내년에 예정된 캘거리 공연을 취소했다. “그는 현재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극심한 과로로 인해 약해진 목에…
09-08
사회/문화
- 작년 진료 청구비용 250억 달러지난해 전국에서 의료행위를 하고 있는 전문의들의 숫자가 늘어남과 동시에, 이들이 벌어들이는 수익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 수요일 '연방 보건 정보 센터(CIH…
09-02
정치
캘거리시 대변인은 지난 6월 14일과 15일의 이틀 동안 3,716명의 근로자가 청구한 '노동자 보상 위원회(WCB: Worker's Compensation Board)'의 개인 기밀 정보가 유출되어 사생활 보호가 침해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시당…
09-02
사회/문화
'이던 닐슨(Ethan Nielson)'과 여동생 '라일리(Ryley)'는 지난 24일 수요일 '앨버타 아동병원'에서 만화책에서나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들이 병원 건물의 외벽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면서 즐거워했다. 5달 전, 이던은 '…
09-02
사회/문화
최근 캘거리 다운타운에 오픈한 의료용 클리닉은 의료용 마리화나를 찾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 시설에 대해 호기심이 가득한 지역 사람들은, 지난 16일 화요일 '리프트 리소스 센터 (Lift Resourc…
08-26
경제
- 연료비 내리고, 주거비 및 식재료비는 크게 올라 - 물가 안정 및 경기 활성화 위해, 금리 동결 전망 - 6월 소매 매출  전달 대비 0.1% 하락, 소비자들 지갑 안 열어   연방 통계청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08-26
사회/문화
캘거리 5위 및 밴쿠버 3위, 토론토 4위 캐나다의 최대 도시이자 복합 문화주의의 상징인 토론토가 전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된 ‘2016년도 살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상위권에 올랐다. …
08-25
이민/교육
- 대행 사이트 실수로 '신상 정보' 누락 시, 입국 금지될 수도 - 복수 국적 캐나다인 입국 시, 반드시 캐나다 여권 필요 오는 9월 30일부터 캐나다 방문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사전 '전자 입국 승인 제도(eTA)'와 관…
08-25
사회/문화
8월 25일 협상 시한 마감, 노사 기싸움 ‘팽팽’ 지난달 막판, 극한 상황을 모면한 우체국(CANADA POST)과 노조의 단체 협약 협상이 여전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5만여 명의 우체국 직원들…
08-19
이민/교육
- 퀘벡 및 P.E.I주는 아직도 투자이민 가능   - 외국 부호들의 ‘재산 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런드'주, 투자금 15만 달러 불과  - 취업, 유학 및 투자 이민 완화 vs 반이민 정서 감안 …
08-18
이민/교육
테러 공포, 실업률 등 부정적 이유 캐나다가 복합문화주의를 앞세우며 다양한 인종 분포를 자랑하고 있지만, 테러 불안감과 높은 실업률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 ‘반 이민, 반 난민정서’가 일반적인 인식보…
08-18
이민/교육
- 대학 학사 출신, 초봉 5만~6만 달러 - 경력 쌓이면, 매년 올라 7만~9만9천 달러  - 남녀 소득 격차도 여전해  대학 졸업자들이 현재 취업난을 몹시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졸업장은 캐나다에서 여전…
07-29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