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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캘거리 올림픽 선수, 이제는 음악인으로 변신할까 고민 중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08 (목) 21:48 조회 : 1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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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배드민턴 선수, 의대 수업 이외에 다른 직업도 모색 중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4년간 노력은 실제 올림픽에서는 단 몇 시간으로 압축 될 수도 있다.

캘거리에서 태어난 배드민턴 선수 '마틴 지우프리(Martin Giuffre)'는 그의 인생 전부를 배드먼턴 훈련을 하는데 보냈다.

지우프리는 9살부터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했는데, 2016년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에서의 25세 이하 예선 경기에서 1승 1패로 탈락했다.

조기 탈락에도 불구하고 지우프리는 그의 올림픽 참가 경험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왜냐하면, 가장 최근인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1번의 패배만으로도 바로 예선에서 나가 떨어지는 '낙 아웃(knock out)'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패배한 선수들은 다음 경기조차 보장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선 토너먼트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었던 것은 실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저는 1승 1패로 마치게 되어서 행복합니다.”라고 지우프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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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우프리는 자신의 흥미를 의대에 다니는 것뿐만 아니라, 음악 제작일에도 전적으로 쏟을 계획이다.

지우프리는 진짜 클럽 광팬들을 위한 음악을 만드는 일렉트로닉 뮤직 팀인 '파 아웃(Far Out)'의 멤버이기도 하다.

그는 이미 그에게 음악을 시작하도록 용기를 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몇몇 DJ들의 지원을 받고있다.

벌써 2020년 도쿄 올림픽으로 정신없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만, 지우프리는 지금부터 3년간 선수 선발 때까지는 어떠한 결정도 내릴 생각이 없다.

지난 리우 올림픽을 돌아봤을 때 그는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마도 그는 코치 브라이언 무디(Bryan Moody)와 함께 체력 훈련을 하게 될 확률이 크다.

무디의 말에 따르면, 지우프리는 리우 올림픽을 위해서 먹고, 자고, 마시는 일 이외에는 배드민턴 연습만 하며 준비했었다. 

그리고, 그의 한 곳에 몰입하는 능력은 그로 하여금 앞으로 음악이든 배드민턴이든, 그가 선택하는 어떤 분야에서든 그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지우프리에 따르면, 리우 올림픽에서 언론으로부터 어떠한 비난을 받았던지 간에 아무것도 그의 기분을 맘대로 주무를 수 없다. 

"올림픽 게임을 치르는 동안, 저는 단 한 번도 불편하거나,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느껴본 적이 없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지우프리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많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는, 당신 또한 그런 기분을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Woody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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