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8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주요 도로 개발 계획, 우선 시행 지구 7개로 좁혀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08 (목) 22:01 조회 : 2038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1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캘거리시는 주요 핑 거리 등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관한 계획을 생각한 후, 일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시의 주요 상업지역의 성장과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리더인 '케빈 바튼'에 따르면, 프로젝트가 시작되고 33개의 개별 지역을 관찰하고 난 후, 앞으로 특별히 주목 받게 될 7개의 지역으로 대상을 좁혀왔다.

6825cced982bc1692067c5e16cb057ba_1473194
[개발 전, 후 모습: 개발 계획에 따르면, 인도, 가로등, 가로수 등이 설치되며, 전신주는 엎어지고, 전선은 땅으로 묻히게 된다.]

33개의 지역 중 어떤 지역을 고를 것인가는, 8개월 동안 워크샵 및 컨설턴트와의 공동 작업을 하면서, 2,200명의 캘거리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모아서 어디가 앞으로 성장을 할지 예측한 결과이다.

“위원회는 몇몇 주요 지역에 집중을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동의했습니다.”라고 바튼은 말했다.

시당국은 앞으로 많은 컨설턴트와 시민들, 사업주들과 함께 그 지역들로 직접 가서 현장을 살펴볼 것이다.

바튼은 그들이 재개발과 변화 및 성장을 촉진할 아이디어들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s)'로부터의 얻은 정보는 시가 빠르면 내년 초에 시작하는 잉글우드 거리의 재설계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우리는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게, 또 지역주민에게 살기 좋게, 그리고 주변 교통과 주차가 더 편해지게 하기 위해, 9번 애버뉴의 빌딩과 빌딩 사이의 인도와 도로 주변을 어떻게 재설계할 것인지를 알아볼 겁니다.”

시가 그 지역을 바꾸는 일을 모두가 아주 좋아하는 것만은 아니다. 

개발을 하는 지역에 속한 '크로우차일드 트레일' 남쪽 17번 애버뉴에 있는 피닉스 코믹스의 주인인 '벤 팔코너'는 그 중 한 사람이다.

소매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그는 이런 변화가 식당 및 술집들이 복잡하게 들어설 것을 걱정한다.

“그들은 너무 많은 리커 스토어의 주류 라이센스를 남발해서 주변을 힘들게 할 것이고, 그런 여파는 다른 소규모 비즈니스에도 미칠 겁니다.”라고 팔코너가 말했다.

그는 그의 비즈니스가 현재로서 아주 괜찮으니, 시로부터 더 이상 지원도 필요없다고 한다. 

바튼은 7개 선정 지역을 제외한 남은 26개 지역에 대한 탐문 조사는 당분간 보류될 것이며, 향후 자금 및 프로젝트가 준비되면 다시 점검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다른 주요 도로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주목받게 될 것이다.

[현재 주목받고 있는 7개의 메인 스트리트들]

  • 1 Avenue NE
  • 17 Avenue SW from 37 Street to Crowchild Trail
  • 37 Street SW from Bow Trail to 26 Avenue SW
  • 17 Avenue SE from 26 Street to 60 Street
  • 36 Street NE from Memorial Drive to 16 Avenue
  • Bowness Road from 16 Avenue to 48 Street
  • 16 Avenue NE from Home Road to Bowness Road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8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글로벌 전망치는 3.1%로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4일 캐나다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낮췄다.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음을 반영한다.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 분석보고서’에서 캐나다의 올해 …
10-07
이민/교육
캘거리의 잭 제임스는 작고 특별한 트레이드 학교이며 막 $10,000,000을 들여 현대화를 끝냈다. 몇몇의 원예학과 탁아 프로그램은 늘어났다. 하지만 미용술과 자동화 기계, 용접 프로그램은 포레스트 론 …
10-07
경제
캐나다 전국적으로 경제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알버타주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때 캐나다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캘거리 다운타운의 경우 전체 상업용 공간의 공실률이 …
10-07
사회/문화
올해 4살인 '미카 존스(Micah Jones)'는 스스로 세발 자전거를 타기에 앞서 오래전부터, 엄마 자전거 위의 보조 안장에서 엄마랑 자전거를 함께 …
10-07
사회/문화
캘거리 여성은 그녀의 도둑맞은 차를 페이스북 포스트를 통해서 찾은 뒤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  캘거리 거주하는 제니퍼 알렌은 지난 수요일&…
09-30
경제
- 부채 증가보다 더 큰 문제는, 정체되어 있는 소득 증가 속도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순 자산 규모는 증가 최근의 초저금리로 인해 빚을 빌리기가 쉬워진 가운데, 캐나다 가구의 가구별 부채규모가 지…
09-23
사회/문화
캘거리 '롤러 더비(Roller Derby)' 경기에 다음 세대가 열렸다. '힐러리 보스웰(Hilary Boswell)'과 캘거리 롤러 더비 '올스타스(all-stars)' 팀의 선수들이 70~80년대의 스포츠로 막을 내린 듯한 롤러 더비 경기의 새로운 …
09-23
사회/문화
캘거리 동물원이 '자이언트 팬더' 가족을 2018년에 입양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동안, 지난 11일 일요일 '국제 자연 보존 연합(International Union for Conservation of N…
09-16
정치
캘거리시는 주요 쇼핑 거리 등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관한 계획을 생각한 후, 일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시의 주요 상업지역의 성장과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
09-08
경제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올해 6월 앨버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에만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앨버타주를 찾은 것이다. AT…
09-08
정치
정계를 은퇴한 스티븐 하퍼 전 연방총리와 곧 은퇴 예정인 제이슨 케니 전 이민부 장관이 받게 되는 연금의 규모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이들 두 명의 정치인들은 의원들의 연금혜…
09-02
정치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57) 전 총리가 26일 하원의원직을 사퇴, 정계를 떠났다. 하퍼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앨버타 주 캘거리 지역구를 내놓고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퍼 전 총리…
08-27
사회/문화
이번 여름 '캘거리 스카우트 그룹'이 핀란드에서 열린 국제 잼보리(Jamboree)를 위해 전세계로부터 온 다른 그룹들과 함께 했다. 17살인 '니콜 도란'과 '로버트 마쉘'은 지난 7월 말, 13명의 청소년과 리더로 이루어진 …
08-26
경제
불황 속에 지친 수천 명의 캘거리인들이 지난 17일 수요일에 열린 '캘거리공항(YYC)' 주최 채용 박람회로 몰려들었다. 곧, 개장할 공항의 새 터미널에서 기나긴 구직 활동…
08-26
사회/문화
상점을 무단 침입하는 수가 올해 7달 동안 100%이상 증가 했다.  새로 증가하는 경찰관의 수는, 폭력 및 자동차 절도 등 재산 범죄의 증가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
08-26
사회/문화
최근 통계에서 캘거리시 다운타운의 '싸이클 트랙'은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이용자 숫자상으로도 1백만 명이 넘게 집계가 되었다. 이것은 다운타운 싸이클…
08-19
경제
- 앨버타 및 새스캐쳐완주, 체납율 폭증 - 전국 '소득 대비 가계 부채율'도 여전히 위험 수위  - 국내 경제 전망, 낙관 및 비관 반반  국내 가계부채와 체납율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08-18
이민/교육
- 퀘벡 및 P.E.I주는 아직도 투자이민 가능   - 외국 부호들의 ‘재산 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런드'주, 투자금 15만 달러 불과  - 취업, 유학 및 투자 이민 완화 vs 반이민 정서 감안 …
08-18
이민/교육
테러 공포, 실업률 등 부정적 이유 캐나다가 복합문화주의를 앞세우며 다양한 인종 분포를 자랑하고 있지만, 테러 불안감과 높은 실업률 등의 이유로 국민들 사이에 ‘반 이민, 반 난민정서’가 일반적인 인식보…
08-18
경제
캐나다 경제가 고용시장 부진이라는 어려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주 8월 5일 금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의 국내 고용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지속적으로…
08-1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