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 '이민 문호 개방' 공약 이행 재다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08 (목) 22:29 조회 : 3381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2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연방 자유당 정부는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맞춰,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거듭 다짐했다.
'존 맥캘럼' 이민부 장관은 지난 4일 일요일 브램턴에서 열린 주민 공청회에 참석해 “가족 초청 부문의 심사 기간을 크게 줄여, 이들이 국내 가족들과 빠른 시일 내에 결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새 이민자 정원을 늘리고,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영주권 취득을 허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825cced982bc1692067c5e16cb057ba_1473272

연방 자유당 정부는 지난 3월 하원에 제출한 '이민정책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이민 정원을 전 보수당 정부 때 보다 2만명 늘린 30만5천명으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맥캘럼 장관은 최근 전국을 순회하며 공청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 이민정책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맥캘럼 장관은 올해에 부모와 조부모 초청에 따른 비자를 2만개 발급하고, 유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과 영주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새 이민자들이 주로 토론토와 밴쿠버 등 대도시로 몰리는 현상에 대해, 맥캘럼 장관은 “소도시와 시골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는데, 최근 대서양 연안주들과 주정부 이민제도를 통해 새 이민자들을 적극 유치하는 협정을 맺은 것은 이같은 방안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9%가 “내년 이민 정원을 줄여야 한다”고 답한 반면, 53%는 “올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늘여야 한다”고 밝혀 전체적으로 친이민 정서를 보였다.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는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맞춰,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거듭 다짐했다.'존 맥캘럼' 이민부 장관은 지난 4일 일요일 브램턴에서 열린 주민 공청회에 참…
09-08
사회/문화
일에 지친 사람들은 아마도 9월 5일 '노동절(Labor day)' 전에, 자신이 해야할 모든 업무를 마무리 하고 휴가를 가길 원할 겁니다. 하지만, '캐나다 혈액 서비스(Canadian Blood Service)'는 당신이 휴일을 즐기기 전에 한 가…
09-02
이민/교육
- '특정 부문' 필요 인력, 수시 영입 허용  - 임시 외국 노동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장려  - 올해 말, 최종 개편안 확정 예정  - 노동계와 기업계의 입장 찬반으로 갈려  연방 자유당 정부가 해외 …
09-02
경제
포스트미디어가 'MLS(Multiple Listing Service)' 자료를 취득해 분석한 결과,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냉각된 것으로 나온 가운데, 전문가들은 외국인 구매자들에게 특별 취득세를 부과하도록 한 조…
09-02
경제
- 7월 거래건수 급증, 전년 동기 대비 52% 상승 - RBC 보고서, '금리 인상되고 집값 떨어지면 낭패 당할 사람 많아' 토론토에서 일반주택에 이어 콘도 시장도 열기를 띠며, 거래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08-26
경제
- 연료비 내리고, 주거비 및 식재료비는 크게 올라 - 물가 안정 및 경기 활성화 위해, 금리 동결 전망 - 6월 소매 매출  전달 대비 0.1% 하락, 소비자들 지갑 안 열어   연방 통계청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08-26
이민/교육
- 퀘벡 및 P.E.I주는 아직도 투자이민 가능   - 외국 부호들의 ‘재산 도피’ 루트로 악용 우려 -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런드'주, 투자금 15만 달러 불과  - 취업, 유학 및 투자 이민 완화 vs 반이민 정서 감안 …
08-18
경제
캐나다 경제가 고용시장 부진이라는 어려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통계청이 지난주 8월 5일 금요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의 국내 고용시장이 지난달에 이어 지속적으로…
08-12
경제
캐나다 통계청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2015년에 캘거리 국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의 숫자는 늘었지만, 아직 전체 승객의 수에 있어서는 몬트리얼에 있는 피에르 엘리엇 트루도 공항(Pierre Elliot Trudeau airport)에 …
08-04
정치
캘거리시는 다운타운에있는 5번 애버뉴를 상시 양방향 도로로 유지하는 것이 교통흐름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따라서, 올가을부터 5번 애버뉴는 시당국이 목표한 것처럼 언제나 양방향 도로로 …
08-04
경제
[8월 3일 유가 동향]  - 40달러 아래로 떨어진 유가 - 해외전문가들, "더 떨어진다" VS "과도한 하락이다" 공급과잉과 경기둔화 우려로 미국 원유선물이 4월 …
08-04
정치
캘거리 시당국은 다음 시의회 회의가 있는 8월 1일 월요일, 50명의 새로운 경찰관에 대한 자금 지원을 승인할 수도 있다고 한다. 캘거리 경찰 인력 보충을 위한 요청은, 캘거리의 '범죄 심각성 지수(CSI: Crime Severity …
07-28
경제
“일자리 있는 것만도 천만다행” 캐나다 고용시장에서 저임금 일자리가 대세를 이루면서, 일을 하면서도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는 일명 ‘워킹 푸어’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
07-22
경제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가 캐나다 경제에 단기적으로 미미한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경제에 이익이 될 것이라는 주장들이 제기…
07-22
사회/문화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게임 '포키몬 GO', 캐나다 출시 지난 7월 18일 월요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포키몬 고(Pockemon Go)'가 하루 전인 17일 일요일에 캐나다에서 전격 출시됐다. 이 게임을 내려받기 …
07-22
경제
- 전세계 경제 불확실, 캐나다 부동산 인기 지속 전망 - 연방 중앙은행 '저금리' 정책으로, 부동산 열기 지속 예측 캐나다 최대의 부동산기업 중 하나인 '로열 르페이지'는 최근의 집값 상승폭이 지난 16년 동안 …
07-22
사회/문화
화요일(7월12일) 아침, 에어 캐나다 항공기가 캘거리 국제 공항에경착륙을 했다. 미디어 대변인과 공항 당국은이날 항공기의 착륙을 위해 비상장비 대기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항공사 대변인인 Angela Mah 에 따…
07-22
사회/문화
캔모어 - 밴프, 캔모어와 카나나스키스 지역을 포함한 보우 밸리는 지금 베리 시즌입니다. 지난 주 밴프 국립 공원과 야생 동물 당국은 올해 buffaloberry (회색 곰의 주요 음식 소스) 시즌에 대한 충고와 자문을 했습…
07-22
사회/문화
캐나다에서 취업을 하지 못해 부모집에 얹혀 사는 청년들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2014년 11월에 경제적 자생능력이 없는 청년들이 부모의 집에서 …
07-22
이민/교육
이민자 비율 22%, 대도시 편중 현상도 ‘판박이’ 캐나다가 지난 100여년간 한 해 25~30여만 명의 새 이민자를 받아 들여 이민국가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체 인구당 이민자 비율은 1백년 전과 비슷한 수준…
07-15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