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연방 및 앨버타 주정부, 앨버타 대학 연구 시설 개선위해 1억3천2백만 달러 투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16 (금) 14:38 조회 : 3588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2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앨버타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8천2백5십만 달러의 투자를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받아, 연구 시설의 개선과 현대화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난 8일 목요일, 앨버타 대학교는 향후 2년에 걸쳐 1억3천2백만 달러를 들여 10개 기반 시설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연구실과 다른 학습 공간 및 수업 공간 등을 개선함으로써, 현대화 시킬 것이며, 그 결과 세계를 상대로 경쟁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라고 앨버타 대학의 총장 '데이비드 털핀'이 말했다. 

“이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으로서, 우리 연구진과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모든 일들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라고 털핀 총장은 말했다. 

또한 “새로운 연구실과 기존 연구실의 차이점은, 기술들이 지난 수십년간 극적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건물들에는 상업용 공간도 만들어서, 학생들이 연구 프로젝트를 스타트업 회사로 변경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프로젝트의 목록에는 업그레이드 되는 전기 및 컴퓨터 엔지니어링 연구 시설은 물론, 앨버타 대학교 세인트 진 캠퍼스와 캠로즈에 위치한 '오거스타나(Augustana)' 대학의 화학과를 위한 현대화된 과학 실험실도 포함되어 있다. 또, 병원 건물 및 의대 건물이 기계 및 기반 시설을 신규 교체 하는 동안, 더 많은 '혁신 및 창업 인큐베이터' 관련 공간이 생길 예정이다.

화학 및 재료 공학 빌딩, 생물학, 지구 및 대기 과학 빌딩들 또한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 시설로서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연방 정부는 5천6백3십만 달러를 '차세대 연구소를 위한 전략 투자 펀드'로부터 제공할 것이고, 앨버타 주정부는 2천6백5십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 부문과 앨버타 대학도 함께 4천8백만 달러를 보탤 계획이다.

연방 '혁신, 과학 및 경제 개발부' 장관인 '나브딥 베인스'는 “경제를 살릴 필요가 있고, 이자율이 낮은 지금이 바로 과학 혁신을 위한 기반 시설에 대해 투자할 적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투자는 혁신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조건들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캐나다 경제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겁니다.”라고 베인스 장관은 말했다.

앨버타주 '고등 교육부'의 말린 슈미트 장관은 “우리는 학생들에게 이 향상되고 현대화된 앨버타 대학의 시설에서, 우리 경제를 다양화 시키고, 우리 미래를 더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앨버타주의 첫 번째 인공위성 회사인 '프로메씨안 랩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기계공학부 대학원생이기도 한 '크리스 롭슨'은 “학생과 과학 기업들이 연방과 주의 투자에 대해 굉장히 감사해 하고 있어요. 우리는 더 좋고 현대화된 시설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앨버타 대학교에 산재해 있는 많은 시설들은 전세계 연구 기관들의 시설들처럼 최신식이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Woody Kim]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6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글로벌 전망치는 3.1%로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4일 캐나다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낮췄다.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음을 반영한다.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 분석보고서’에서 캐나다의 올해 …
10-07
정치
캐나다 하원이 지난 5일 파리 기후변화 협약 비준동의안을 의결, 협약 비준 절차를 마쳤다. 하원은 이날 파리 기후협약 비준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07, 반대 81표로 의결해 협약이 공식 비준됐다. 파리 기후…
10-07
경제
캐나다 전국적으로 경제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알버타주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때 캐나다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캘거리 다운타운의 경우 전체 상업용 공간의 공실률이 …
10-07
경제
- 현재 '부동산'보다 더 큰 문제는 '경제 성장률' -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은 한 도시뿐 아니라, 전국적 경제 상황과 관련 내셔널 뱅크 캐나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테판 마리온'은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가…
09-23
경제
- 부채 증가보다 더 큰 문제는, 정체되어 있는 소득 증가 속도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순 자산 규모는 증가 최근의 초저금리로 인해 빚을 빌리기가 쉬워진 가운데, 캐나다 가구의 가구별 부채규모가 지…
09-23
사회/문화
- 8월 풀타임 일자리 5만2천2백개 증가, 파트타임 일자리 2만 6천개 감소​ - 부진한 경제 탓, 연방 은행 금리 인상 시기 계속 미뤄  - 3, 4분기 성장율, 마이너스 탈출 예상  지난 8월에 캐나다의 고용상황이 …
09-16
경제
'캐나다 모기지 & 주택 공사(CMHC: Canada Mortgage & Housing Corp.)'의 자료에 의하면, 331 채의 단독 주택을 포함해 지난달 착공한 전체 주택 건설 수는 742 채였는데, 이 수치는 작년 8월 전체 1,134 채…
09-16
경제
캘거리 전역의 주택가격을 조사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위한 캘거리 주택시장은 말 그대로 '참담한' 지경이라고 한다. 캘거리 대학은 지난 7일 수요일 캐나다 9대 도시들을 24년간 조사한…
09-16
정치
앨버타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8천2백5십만 달러의 투자를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받아, 연구 시설의 개선과 현대화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난 8일 목요일, 앨버타 대학교는 …
09-16
경제
캐나다 경제가 지난 2분기(4~6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연방 중앙은행이 지난 7일 수요일, '기준 금리'를 현행 수준 0.5%로 동결 조치했다.중앙 은행은 이날 정례 금융정책 회의를 가지고, 보고서를 통해 …
09-08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는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맞춰,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거듭 다짐했다.'존 맥캘럼' 이민부 장관은 지난 4일 일요일 브램턴에서 열린 주민 공청회에 참…
09-08
사회/문화
지난 2일 금요일 아침, '개스 로완(Garth Rowan)'은 반드시 세상 어느 곳도 아닌 델타 호텔의 카나나스키스 라지(Kananaskis Lodge) 주차장에 있어야만 했다. 그곳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형적인 장소는 아니지만, 골…
09-08
경제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올해 6월 앨버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에만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앨버타주를 찾은 것이다. AT…
09-08
이민/교육
“앨버타의 공립학교에 대한 지출이 지난 10년간 7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동안 학생 수는 겨우 11% 증가했다.”라고 '프레이져 연구소(Fraser Institute)'의 보고서는 밝혔다. 그러나…
09-08
정치
'매리 더슨' 공공윤리 감독관(Ethics Commissioner)은 '제인 필팟(Jane Philpott)' 연방 보건부 장관의 '이해 상충법(Conflict of Interest Act)'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화요일 밝혔다. 지난 7월 자유당 후원자가 …
09-02
정치
정계를 은퇴한 스티븐 하퍼 전 연방총리와 곧 은퇴 예정인 제이슨 케니 전 이민부 장관이 받게 되는 연금의 규모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이들 두 명의 정치인들은 의원들의 연금혜…
09-02
이민/교육
- '특정 부문' 필요 인력, 수시 영입 허용  - 임시 외국 노동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장려  - 올해 말, 최종 개편안 확정 예정  - 노동계와 기업계의 입장 찬반으로 갈려  연방 자유당 정부가 해외 …
09-02
정치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57) 전 총리가 26일 하원의원직을 사퇴, 정계를 떠났다. 하퍼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앨버타 주 캘거리 지역구를 내놓고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퍼 전 총리…
08-27
경제
불황 속에 지친 수천 명의 캘거리인들이 지난 17일 수요일에 열린 '캘거리공항(YYC)' 주최 채용 박람회로 몰려들었다. 곧, 개장할 공항의 새 터미널에서 기나긴 구직 활동…
08-26
사회/문화
상점을 무단 침입하는 수가 올해 7달 동안 100%이상 증가 했다.  새로 증가하는 경찰관의 수는, 폭력 및 자동차 절도 등 재산 범죄의 증가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
08-26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