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9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연방 및 앨버타 주정부, 앨버타 대학 연구 시설 개선위해 1억3천2백만 달러 투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16 (금) 14:38 조회 : 3725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2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앨버타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8천2백5십만 달러의 투자를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받아, 연구 시설의 개선과 현대화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난 8일 목요일, 앨버타 대학교는 향후 2년에 걸쳐 1억3천2백만 달러를 들여 10개 기반 시설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연구실과 다른 학습 공간 및 수업 공간 등을 개선함으로써, 현대화 시킬 것이며, 그 결과 세계를 상대로 경쟁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라고 앨버타 대학의 총장 '데이비드 털핀'이 말했다. 

“이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으로서, 우리 연구진과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모든 일들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라고 털핀 총장은 말했다. 

또한 “새로운 연구실과 기존 연구실의 차이점은, 기술들이 지난 수십년간 극적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건물들에는 상업용 공간도 만들어서, 학생들이 연구 프로젝트를 스타트업 회사로 변경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프로젝트의 목록에는 업그레이드 되는 전기 및 컴퓨터 엔지니어링 연구 시설은 물론, 앨버타 대학교 세인트 진 캠퍼스와 캠로즈에 위치한 '오거스타나(Augustana)' 대학의 화학과를 위한 현대화된 과학 실험실도 포함되어 있다. 또, 병원 건물 및 의대 건물이 기계 및 기반 시설을 신규 교체 하는 동안, 더 많은 '혁신 및 창업 인큐베이터' 관련 공간이 생길 예정이다.

화학 및 재료 공학 빌딩, 생물학, 지구 및 대기 과학 빌딩들 또한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 시설로서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연방 정부는 5천6백3십만 달러를 '차세대 연구소를 위한 전략 투자 펀드'로부터 제공할 것이고, 앨버타 주정부는 2천6백5십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 부문과 앨버타 대학도 함께 4천8백만 달러를 보탤 계획이다.

연방 '혁신, 과학 및 경제 개발부' 장관인 '나브딥 베인스'는 “경제를 살릴 필요가 있고, 이자율이 낮은 지금이 바로 과학 혁신을 위한 기반 시설에 대해 투자할 적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투자는 혁신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조건들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캐나다 경제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겁니다.”라고 베인스 장관은 말했다.

앨버타주 '고등 교육부'의 말린 슈미트 장관은 “우리는 학생들에게 이 향상되고 현대화된 앨버타 대학의 시설에서, 우리 경제를 다양화 시키고, 우리 미래를 더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앨버타주의 첫 번째 인공위성 회사인 '프로메씨안 랩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기계공학부 대학원생이기도 한 '크리스 롭슨'은 “학생과 과학 기업들이 연방과 주의 투자에 대해 굉장히 감사해 하고 있어요. 우리는 더 좋고 현대화된 시설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앨버타 대학교에 산재해 있는 많은 시설들은 전세계 연구 기관들의 시설들처럼 최신식이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Woody Kim]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9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벨기에도 찬성입장 도출…EU 회원국 전체 승인 마무리  벨기에 지방정부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유럽연합(EU)-캐나다 간 '포괄적경제무역협정'(CETA)이 EU 회원국의 승인을 모두 확보해 오는 30일 최종서…
10-28
정치
앨버타 주정부는 검토를 거친 후, 내년도 교육비 동결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의 의미는 2017~2018 학년도에 대학, 전문대 및 각종 기술 학교에서 수업료나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 결정…
10-28
정치
- 연방 정부, 내년 회계연도 '이전 지출' 3% 감축 계획 - 반면에, 노년층 홈케어 비용은 4년간 30억 달러 책정   각주 및 준부 정부들이 연방정부의 2017년 회계연도의 의료예산 감축안을 재고할 것을 주장하고 …
10-21
정치
캐나다의 짐 프렌티스 전 앨버타 주 총리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14일날 전했다. 프렌티스 전 주 총리는 전날 저녁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켈로나를 떠나 앨버타 주 캘거리로 향하던 중 탑승한 항공기…
10-21
정치
캐나다 하원이 지난 5일 파리 기후변화 협약 비준동의안을 의결, 협약 비준 절차를 마쳤다. 하원은 이날 파리 기후협약 비준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07, 반대 81표로 의결해 협약이 공식 비준됐다. 파리 기후…
10-07
정치
- 연금 납입액 및 지급액 동시 인상돼 - 야당 및 자영업자, 불입금 증액 불만 vs 연방 정부, 젊은 층 미래 위해 연방 자유당 정부는 다음달 의회에 '캐나다 국민 연금(CPP)' 개정안을 상정해 입법 절차를 시작한다…
09-16
정치
캘거리시는 2017년 봄부터 '퇴비용 음식 및 쓰레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린 카트(green cart)'를 각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카트는 음식과 쓰레기로 채워질 것이고, 매주 수거될 것이다.  그린 카트가 제…
09-16
정치
앨버타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8천2백5십만 달러의 투자를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받아, 연구 시설의 개선과 현대화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난 8일 목요일, 앨버타 대학교는 …
09-16
정치
캐나다 국민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공립 의료보험의 영역을 넓혀, 의사 처방전에 따른 약품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의약보험 확대안' 지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는 사립 의료보험에서만, 처방전에 따른 …
09-08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는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맞춰, 이민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는 총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할 것임을 거듭 다짐했다.'존 맥캘럼' 이민부 장관은 지난 4일 일요일 브램턴에서 열린 주민 공청회에 참…
09-08
정치
캘거리시는 주요 쇼핑 거리 등을 어떻게 개발할지에 관한 계획을 생각한 후, 일년이 지나서야 정확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프로젝트는 시의 주요 상업지역의 성장과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 …
09-08
정치
'매리 더슨' 공공윤리 감독관(Ethics Commissioner)은 '제인 필팟(Jane Philpott)' 연방 보건부 장관의 '이해 상충법(Conflict of Interest Act)' 위반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지난 23일 화요일 밝혔다. 지난 7월 자유당 후원자가 …
09-02
정치
정계를 은퇴한 스티븐 하퍼 전 연방총리와 곧 은퇴 예정인 제이슨 케니 전 이민부 장관이 받게 되는 연금의 규모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이들 두 명의 정치인들은 의원들의 연금혜…
09-02
정치
캘거리시 대변인은 지난 6월 14일과 15일의 이틀 동안 3,716명의 근로자가 청구한 '노동자 보상 위원회(WCB: Worker's Compensation Board)'의 개인 기밀 정보가 유출되어 사생활 보호가 침해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시당…
09-02
정치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57) 전 총리가 26일 하원의원직을 사퇴, 정계를 떠났다. 하퍼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앨버타 주 캘거리 지역구를 내놓고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퍼 전 총리…
08-27
정치
앞으로 적용될 캘거리 시당국의 '소음 규제'에 대한 소식은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 흘러나오는 소음에 지친 시민들에게 달콤한 음악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소리 공학 회사는 시당국 관계자와 이번 여름에 함께 …
08-19
정치
앨버타 교통부 장관 '브라이언 메이슨(Brian Mason)'은 주정부가 캘거리 사우쓰이스트(SE) 인터체인지 인근 지역에 대한 5천만 달러 개발 자금 지원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 1일 월요일, '세튼(…
08-11
정치
전임 보수당 정부에서 외면한, '원주민 여성들의 실종 및 살해' 조사 “정부는 원주민들의 실종 및 살인 사건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요. 아무도 원주민들을 기억하거나 돌보지 않는다는 생각이 퍼져 있기 …
08-11
정치
캘거리시는 다운타운에있는 5번 애버뉴를 상시 양방향 도로로 유지하는 것이 교통흐름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따라서, 올가을부터 5번 애버뉴는 시당국이 목표한 것처럼 언제나 양방향 도로로 …
08-04
정치
거의 16시간이 걸린 마지막 '교통 통행 위원회'는 모호한 결론으로 끝이 났다. SW BRT에 대한 찬성, 반대 논쟁은 큰소리로 오래 지속되었지만, 결국 양측은 결과에 만족했다. 지난 7월 21일 목요일 아침, 시의…
08-0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