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연방 및 앨버타 주정부, 앨버타 대학 연구 시설 개선위해 1억3천2백만 달러 투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16 (금) 14:38 조회 : 3592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2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앨버타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8천2백5십만 달러의 투자를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받아, 연구 시설의 개선과 현대화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난 8일 목요일, 앨버타 대학교는 향후 2년에 걸쳐 1억3천2백만 달러를 들여 10개 기반 시설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행할 것을 발표하였다. 

“우리는 연구실과 다른 학습 공간 및 수업 공간 등을 개선함으로써, 현대화 시킬 것이며, 그 결과 세계를 상대로 경쟁할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라고 앨버타 대학의 총장 '데이비드 털핀'이 말했다. 

“이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으로서, 우리 연구진과 학생들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모든 일들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라고 털핀 총장은 말했다. 

또한 “새로운 연구실과 기존 연구실의 차이점은, 기술들이 지난 수십년간 극적으로 변했다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건물들에는 상업용 공간도 만들어서, 학생들이 연구 프로젝트를 스타트업 회사로 변경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프로젝트의 목록에는 업그레이드 되는 전기 및 컴퓨터 엔지니어링 연구 시설은 물론, 앨버타 대학교 세인트 진 캠퍼스와 캠로즈에 위치한 '오거스타나(Augustana)' 대학의 화학과를 위한 현대화된 과학 실험실도 포함되어 있다. 또, 병원 건물 및 의대 건물이 기계 및 기반 시설을 신규 교체 하는 동안, 더 많은 '혁신 및 창업 인큐베이터' 관련 공간이 생길 예정이다.

화학 및 재료 공학 빌딩, 생물학, 지구 및 대기 과학 빌딩들 또한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 시설로서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연방 정부는 5천6백3십만 달러를 '차세대 연구소를 위한 전략 투자 펀드'로부터 제공할 것이고, 앨버타 주정부는 2천6백5십만 달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민간 부문과 앨버타 대학도 함께 4천8백만 달러를 보탤 계획이다.

연방 '혁신, 과학 및 경제 개발부' 장관인 '나브딥 베인스'는 “경제를 살릴 필요가 있고, 이자율이 낮은 지금이 바로 과학 혁신을 위한 기반 시설에 대해 투자할 적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투자는 혁신과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조건들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캐나다 경제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겁니다.”라고 베인스 장관은 말했다.

앨버타주 '고등 교육부'의 말린 슈미트 장관은 “우리는 학생들에게 이 향상되고 현대화된 앨버타 대학의 시설에서, 우리 경제를 다양화 시키고, 우리 미래를 더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큰 이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앨버타주의 첫 번째 인공위성 회사인 '프로메씨안 랩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기계공학부 대학원생이기도 한 '크리스 롭슨'은 “학생과 과학 기업들이 연방과 주의 투자에 대해 굉장히 감사해 하고 있어요. 우리는 더 좋고 현대화된 시설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앨버타 대학교에 산재해 있는 많은 시설들은 전세계 연구 기관들의 시설들처럼 최신식이지 못합니다."라고 말했다.

[Woody Kim]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아동들 중에서 상당수가 정신질환이나 빈곤과 같은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 대학 오브라이언 공공건강 연구소가 비영리기관인 칠드런 퍼…
09-11
사회/문화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단지 얼굴에 발진이 생겼다는 이유로 비행기에서 강제로 내릴 것을 요구 받았다고 말하며 이로 인해 공개적인 모욕과 수치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캐나다 이민국 직원이자 사회운…
05-16
사회/문화
한인 피해 3명 사망, 1명부상, 1명 확인중 월요일 오후 노스욕 영 핀치에서 차량 한대가 인도로 치고 들어가 1명이 숨지고 7명이 외상병원으로 실려갔다. 사건은 1시 30분경 영 스트리트와 핀치 애비뉴에서 발생했…
04-25
사회/문화
지난주 금요일 오후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교통사고 중 하나가 사스카츄완 주에서 발생해서 청소년들을 포함한 총 1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스카츄완주의 험볼트에 본거지를 둔 주니어 하키팀…
04-14
사회/문화
지난 2012년 캐나다에서 흡연으로 인한 경제적 비용이 총 162억 캐나다달러(약 14조6천억 원)에 달했으며 흡연이 원인으로 4만5천400 명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 조사기관인 캐나다 콘퍼런스보드는 16일 흡연…
10-23
사회/문화
지난 주말 밤에 알버타주 에드먼튼에서 한 남성이 경찰관을 공격하고 임대한 유-하울 트럭으로 다운타운을 질주하며 보행자들을 덮치는 광란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토요일 밤에 번잡한 거리에서 무고한 보…
10-07
사회/문화
안젤리크 벨제비크씨는 곧 버나비의 에드먼즈 지역으로 이사를 갈 예정이다. 자신을 “자녀가 없는 대신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 독신여성”이라고 소개한 그는 혼자서 사는 것이 전혀 외롭지 않다고 밝…
08-14
사회/문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가 산불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한 달이 넘어가는 가운데 새로운 산불이 추가 발생하는 등 불길이 잦아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00여 곳에 달했던 BC주 산불이 일부 잡…
08-13
사회/문화
캐나다의 10대 소녀가 연못에 빠진 개를 구하려다가 익사했다. 앨버타 주 에드먼턴에 사는 크리스티나 막시모바(14)가 지난 21일 오후 이웃의 애완견을 산책시키던 중 개가 연못에 뛰어들자 구조를 위해 뒤쫓아 물…
07-29
사회/문화
“밀가루 조리, 확실히 하세요”라고, '연방 식품 검사국(CFIA)'이 지난 27일 밀가루 조리를 확실히 하라고 공공에 권고했다. CFIA는 "대장균(E.coli) 같은 해로운 박테리아…
07-01
사회/문화
국내에서 수술 대기시간이 갈수록 길어지면서, 외국에 나가 수술을 받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9일 민간싱크탱크 ‘프레이져 연구소’가 공개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환자 6만3…
07-01
사회/문화
연방 상원, 청문회에서 '대책 시급' 지적  노인 복지정책 연금에만 치우쳐, 중병환자 의료시스템 부족 국내 노년층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
06-03
사회/문화
BC주 대장균 환자 6명 발생, 코스트코 판매 '라저스' 밀가루 원인 추정​ 연방 식품안전청, 지난 3월 대장균 위험 밀가루 리콜 조치  2013년 우유 및 치즈로 대장균 기승, 전국 1명 사망 및 14명 치료 의심 제조 …
05-26
사회/문화
전국에 걸쳐 '응급실 기능상실' 우려, 혼잡 심해 환자 고통 가중 대부분 병원, 응급환자 몰리면 복도에 대기토록 하는 '비상 조치' 취해 전국에 걸쳐 병원 응급실이 혼잡하고, 환자들의 진료및 입원 대기시간…
04-29
사회/문화
경험 많고 장비 잘 갖춘 한인 등산객들, 정상의 눈처마 무너지며 추락 지난 8일 토요일 밴쿠버의 북부 지역에 위치한 하비(Harvey) 마운틴에서 산을 오르던 다섯 명의 등산객들…
04-14
사회/문화
연간 매출 96억 달러 '짐 패티슨 그룹' 산하 자선 재단 통해 새스캐처완 출신 독실한 기독 신자 '짐 패터슨', 수입 1/10 항상 기부 밴쿠버 최고의 갑부인 짐 패티슨(Jim Pattison)이 세인트 폴 병…
04-08
정치
앨버타주 재무부 장관 '조 씨시(Joe Ceci)'가 밝힌 올해 앨버타 주정부 예산의 하이라이트는 다음과 같다. [2017년도 앨버타주 예산, '하이라이트 12'] ​​ 1. 아래와 같은 설비투자에 92억 달러 배정 - …
03-31
이민/교육
- 해외 여행 중 질병 및 부상 시, '구원의 밧줄’  - 각 주정부, 외국에서 발생한 의료비 지급 거부 사례 많아  - 여행자 보험, 가입비 싸고 최고 1천만 달러까지 보장 해외 여행 중 사고나 질병 탓으로 병원…
01-28
사회/문화
지난 화요일 4살짜리 남자 아이를 공격한 2마리 개에 관해 그 주인에게 벌금과 개의 소유권을 박탈하였다. 응급 서비스는 3시 10분경 노스 웨스트의 캐슬릿지 웨이(Castleridge Way NE)에 위치한 가정집에서 걸려온 신…
01-13
사회/문화
앨버타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감염 노출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수술 중 혈액을 가열하고 식히는 …
12-09
목록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