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7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캘거리 대학교 '놀이 선물 프로그램', 아이들은 바깥에서 뛰놀아야!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09-16 (금) 15:01 조회 : 3912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29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한 무리의 자원 봉사자들이 50개가 넘는 지역 학교를 지난 주말에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 8일부터 목요일부터 시작된 캘거리 대학 운동학부의 '놀이 선물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서, 무수히 많은 길거리 보도 놀이(sidewalk game)들을 학교 바닥에 칠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캘거리 대학 50주년을 기념해서, 낮은 비용으로 아이들과 청소년이 더욱 활동적으로 뛰어 놀 수 있도록 우리만의 방식으로 도와주고 싶습니다.”라고 운동학부 학장인 '페니 웨더'가 말했다.

“우리는 50개의 학교를 주말에 방문해 놀이용 그림의 페인트 칠을 할 건데, 비록 이번 프로젝트가 1회성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페인트 칠을 하기 위한 스텐실 - 그림 등을 오려낸 후 그 구멍에 물감을 넣어 찍어내는 미술 - 틀과 재료들은 캘거리시와 앨버타주 전체 학교에서 또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세이크리드 하트(Sacred Heart)'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 프로젝트의 출범식에는 캘거리 대학 학장을 포함해, 전 캐나다 우주 비행사 로버트 써스크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 75 킬로그램 프리스타일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에리카 위브도 참석했다.

e3a20f74de3423d8cc5cb5a7ff832c58_1473885

“학교의 놀이터에서 자랐던 아이로서, 아이들에게 이런 놀이 방법들을 다시 돌려줄 수 있어서 굉장히 기대됩니다. 저는 레슬러로서 항상 누군가 레슬링을 하고 함께 놀 사람이 필요했었죠. 그래서 저는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친구를 어떻게 만드는지, 같이 놀 사람을 어떻게 찾는지, 그리고 자신에게 적당한 더 많은 놀이들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위브가 말했다.

위브는, 아이들이 학년이 높아질수록 더욱 스트레스가 증가한다고 말하며, "놀이는 아이들의 일상의 한 부분으로서, 운동과 활동을 포함해서 놀이보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더욱 중요한 것은 없어요."라고 덧붙였다.

“아이들은 학업으로 인해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요즘 들어서는 놀이가 점점 없어지고 있는데, 그런 현상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것에 맞서야 합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기 위한 하나의 길이고, 그들은 인생에서 항상 놀이를 통해서 삶의 균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1960년대 말 '센테니얼 애쓸릭 어워드(Centennial Athletic Award)' 운동 프로그램의 혜택을 봤다고 말하는 전 우주 항공 비행사 로버트 써스크는 몸의 운동과 정신이 함께 가야한다는 것에 동의했다.

“우주 비행사들은 탐구를 해야합니다. 저는 캐나다가 탐구의 나라가 되길 원하며, 우리는 탐구자의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 지원 단체 '파티시팩션(ParticipAction)'이 발표한, '2016년 어린이와 청소년 활동의 분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는 5세에서 17세의 어린이들 가운데 10 퍼센트만이 매일 필요한 최소 60분의 활동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가 실시되면, 운동학 연구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학교에서 신체 활동의 증진을 촉진시키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의 유효성에 대해서도 연구를 할 계획이다.

[Woody Kim]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7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 1년만에 3개월 연속 일자리 수 증가, 실업률은 제자리 - 파트타임 6만7천 개 증가, 풀타임 2만3천 개 감소  - 캐나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 수출부진, 25개월 연속 적자   - 8월 기점, 2009년 이후 최악이었던 2/4…
11-11
이민/교육
- 부모 및 조부모 초청자 선착순 1만명, 소득 연 4만 달러 이상 제한  - 동반자녀 연령제한 상향, 생이별 막고 청년층 유입 확대  2017년도 '부모및 조부모 초청 이민프로그램(PGP)'에 따른 신청접수가 …
11-11
경제
- 현재 주택 건설 물량, 주택 수요보다 많아  - 평균 집값은 지속적 상승, 상승폭은 크게 둔화  - 비싼 단독주택 대신, 저렴한 다세대 주택으로 눈 돌려  - 가구 소득이나 인구 성장률에 비해, 집값 지나…
11-05
경제
- 8월 소매판매 실적 부진으로, 금리 한 차례 더 인하될 수도 - 앨버타 대화재로 위축된 경제, 3사분기에도 지갑 열리지 않아  - 7월부터 지급된 '아동 육아 지원금'으로 인한 효과, 기대에 못 미쳐 - 캐나다 경…
10-28
이민/교육
- 연방 경제 자문 위원회, 현재보다 50% 이민 정원 더 늘려야  - 베이비부머 은퇴로, 산업 인력부족 현상 확대  - 이민 개방으로 내수시장 확대해야, 경제성장 유지 가능  - 연방 이민부 장관, 최근 반이…
10-28
이민/교육
신경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캘거리 대학 연구원들은 중력의 변화가 뇌와 그 방향 감각에 대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우주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캐나다 우주국…
10-28
경제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불황이 시작된 이래 캘거리의 신규 주택 건설은 심각하게 저조했지만, 9월에는 조금씩 오르곤 했다. 건축업자들은 올해 9월,…
10-21
경제
캐나다 석유 가스 산업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저유가로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도 있지만, 에너지산업의 비용절감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캐나다 오타와 소재 싱크탱크…
10-21
경제
기준금리 0.5% 유지…"주택 시장 둔화·수출 부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9일(현지시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10-21
경제
정당화할 수 없는 비합리적 요금, 최대 89% 인하 명령 연방정부가 초고속 인터넷 도매업체들의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료가&…
10-14
경제
국내 경제는 지난달 기대치를 웃돌아, 6만7천2백 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대부분은 파트타임과 자영업에 집중되었다고, 연방 통계청이 지난 7일 금요일 발표했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10-14
이민/교육
지난 1년새 32만여명 입국총인구 7월1일부 3천6백만 넘어 연방자유당정부의 난민수용및 이민문호 개방 정책에 따라 캐나다 인구가 지난 7월1일을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3천6백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nbs…
10-07
이민/교육
난 1년간 캐나다에 정착한 이민자 수가 32만여 명에 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29일 총인구 조사 잠정 통계를 통해 지난 7월 1일 현재 1년 동안 32만932명의 이민자가 유입돼 관련…
09-30
경제
- 부채 증가보다 더 큰 문제는, 정체되어 있는 소득 증가 속도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순 자산 규모는 증가 최근의 초저금리로 인해 빚을 빌리기가 쉬워진 가운데, 캐나다 가구의 가구별 부채규모가 지…
09-23
사회/문화
- 8월 풀타임 일자리 5만2천2백개 증가, 파트타임 일자리 2만 6천개 감소​ - 부진한 경제 탓, 연방 은행 금리 인상 시기 계속 미뤄  - 3, 4분기 성장율, 마이너스 탈출 예상  지난 8월에 캐나다의 고용상황이 …
09-16
이민/교육
한 무리의 자원 봉사자들이 50개가 넘는 지역 학교를 지난 주말에 방문했는데, 이는 지난 8일부터 목요일부터 시작된 캘거리 대학 운동학부의 '놀이 선물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서, 무수히 많은 길거리 보도 놀…
09-16
경제
캘거리 전역의 주택가격을 조사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위한 캘거리 주택시장은 말 그대로 '참담한' 지경이라고 한다. 캘거리 대학은 지난 7일 수요일 캐나다 9대 도시들을 24년간 조사한…
09-16
이민/교육
전통적 '소외 계층' 학생 졸업률도 괄목할 만한 증가 소외 계층 학생들을 포함하여, 앨버타주의 고등 학교 졸업률이 주 역사상 최고치로 올랐다. 메티스(Métis: 혼혈 원주민)와 이누이트(Inuit: 극지방 원주민) …
09-16
경제
- 석유 의존 지역과 비의존 지역의 채무 불이행율 달라 - 최소 대출 상환금만 납부하는 습관, 부채 증가의 지름길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좋지 못한 캐나다인들의 부채규모는 갈수록 늘어나고…
09-08
경제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올해 6월 앨버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에만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앨버타주를 찾은 것이다. AT…
09-08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