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8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캐나다 총인구 3천6백만 넘어, 이민자 큰 비율 차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07 (금) 08:27 조회 : 5538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57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지난 1년새 32만여명 입국
총인구 7월1일부 3천6백만 넘어

연방자유당정부의 난민수용및 이민문호 개방 정책에 따라 캐나다 인구가 지난 7월1일을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3천6백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 7월1일 현재 총인구는 3천6백28만6천4백2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교해 1.2% 증가했다.  

지난해 1월초부터 올 상반기까지 인구가 지난 1988년 이후 최다 기록인 43만7천8백15명 늘어났으며 이들중 난민을 포함한 새 이민자가 32만9백32명으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자유당정부의 총선 공약에 따라 지난해 11월 이후 현재까지 시리아 난민 3만여명이 캐나다에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새 이민자가 가장 많이 유입한 때는 지난 2009~2010년 기간으로 당시 27만5백81명이 정착했다.  이와관련, 통계청은 “1년 기간에 이처럼 많은 새 이민자가 몰려든 것은 1910년대 서부 개척시기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자유당정부는 지난봄 이민정책 보고서를 통해 “가족 재결합에 초점을 두고 이민 문호를 넓여 갈 것”이라며 “올해 새 이민자 정원을 이전 27만여명 선에서 32만명선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민 정원은 경제 불황기였던 2009년이후 한해 27만여명선으로 묶였으며 지난해엔 다소 풀려 28만5천명이 캐나다에서 새 삶을 시작했다. 지난 10월 총선때 이민출신 유권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던 자유당정부는 앞으로도 이민 정원을 늘린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존 맥칼럼 이민장관은 지난달 캘거리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산업현장의 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새 이민자들 더 많이 받아 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특히 보수당 전 정권의 이민정책과 차별된 조치들을 검토하고 있으나 반 이민정서를 우려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총선에서 야당으로 전락한 보수당측은 “자유당정부가 소수계 표심을 사로잡기위해 이민정책을 앞세우고 있다”며 “국민 정서와 경제 상황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민자 지원단체측은 “이민 문호 확대는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임시 근로자들에게도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베이비붐 세대가 대거 은퇴를 앞두고 있어 인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민자들이 더 많이 들어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8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캐나다의 이민 정책이 계속 변화하면서 많은 교민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영주권을 취득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동포들, 그리고 영주권과 시민…
02-11
이민/교육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후, 뚜렷한 유학생 급증세 외국 유학생 및 가족들, 우려 넘어 공포심마저 느껴 유학생 입학원서 마감 후 트럼프 정책 발표, 구체적 영향은 내년에나 입국 금지 대상국 유학생 캐나다로 …
02-10
이민/교육
- 해외 여행 중 질병 및 부상 시, '구원의 밧줄’  - 각 주정부, 외국에서 발생한 의료비 지급 거부 사례 많아  - 여행자 보험, 가입비 싸고 최고 1천만 달러까지 보장 해외 여행 중 사고나 질병 탓으로 병원…
01-28
이민/교육
- 2036년 인구 중 최대 절반 가량, 이민자 및 그 자녀가 차지할듯   - 2036년 이민자 대도시 거주 비율, 93.4% 이를 전망  - 2036년 전체 이민자 중 절반 이상, 아시아 출신 될 것 ​ - 복합문화주의 채택한 1980…
01-28
이민/교육
- 연방 이민부와 국경 관리국, 홍보 및 업무 협조 부족  - 이민부는 영주권자 면제, 국경 관리국은 eTA 요구하는 경우 발생​ - 이중 국적자 입국 시, 캐나다 여권 제시 의무 연방 정부가 지난해 11월10일부터 본…
01-20
이민/교육
- 영주권 유지 자격, 최근 5년간 최소 730일 국내 체류 규정 - 연평균 1천4백여 명 적발, 영주권 발급 뒤 모국 장기 체류 대부분 - 재심 청구 성공률, 겨우 7.7% 불과 영주권 자격에 따른 의무 거주 조건을 지키지 않…
01-20
이민/교육
취업 비자의 연장을 최대 4년으로 제한했던 이른바 '4-in-4-out’ 규정이 지난 13일 화요일부터 폐지됐지만, 그 이전에 비자가 만료된 일부 이주 노동자들은 법의 혜택를 받지 못하고 고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으로 …
01-20
이민/교육
내년부터 앨버타 대학의 의대에 지원하려면, 학사 학위가 필요하다. 현재는 학생의 GPA가 충분히 높다면 2~3년의 학부 과정을 이수하고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내년에 지원하는 의대 지원자들은 …
01-13
이민/교육
-'이민관' 대신 '프로그램'이 이민서류 심사, 현재 테스트 중 -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적체 현상 해소,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 이민 신청자들의 다양한 변수, 어떤 근거로 판단할 건가? 연방 자유당 정부가 이민 심…
01-13
이민/교육
인권 단체, 이민사회 핵심인 '가족 재결합' 이해 못한 졸속행정 비난 - 사례 1: 배우자 사망 시, 영주권 서류 백지화  5년만에 부모 초청 비자가 승인돼 부모님의 입국을 기다리던 자녀가, 아버지의 사망으로 …
01-13
이민/교육
- 외국인 고요업체들, “외국인 고용 쿼터제 개선해야” - 정부, 외국인 보다는 내국인 우선 채용할 것 주문 취업 비자의 연장을 최대 4년으로 제한했던 규정이 지난 13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꾸준한 인력 채용에 …
12-22
이민/교육
국내 대기업 및 변호사 사칭, 온라인 사기 기승  캐나다의 외국인 임시 취업프로그램을 악용한 신종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CBC방송은 “벨 캐나다와 비아 레일, 스코샤 뱅크 …
12-22
이민/교육
- 다양한 고등교육 시스템과 뛰어난 교육 환경이 주 원인 - 이민자 가정의 높은 교육열도 캐나다 교육 수준 높여 - 높은 교육 수준 불구, 취업률은 OECD 평균보다 낮아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2015년 기준…
12-22
이민/교육
- 서류 기재항목 14개에서 4개로 줄여, 15일부터 시행  - 올해 결혼 이민 정원 6만4천 명, 내년엔 더 늘릴 것 - 신청자 대기 중 취업 파일럿 프로그램, 내년 12월 21일까지 연장  결혼 초청 이민의 신청부터 최…
12-15
이민/교육
- 취업 비자 및 허가증 발급, 2주 이내 처리 방침 - 외국 전문인력 취업조건 및 절차 완화, 단순인력 문호 확대  해외 인력을 적극 유치한다는 연방 자유당 정부의 새 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관련 절차가 간소화…
12-15
이민/교육
- 2011년 보수당 정부 중단, 올해 자유당 정부 재개  - PGP 탈락 시, '수퍼 비자' 신청으로 10년 체류 가능  연방 이민부의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프로그램(PGP)'에 따른 내년도 신청 접수가 새해 1월3일부터 …
12-15
이민/교육
앨버타 주 교육부 장관은 최근 새 학교 건설에 관해 주 전역에서 놀라운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것은 학교 건설이 예산보다 적게 들었다는 것이다. 캘거리 교육청의 시설 및 환경 감독관인 데니 브레튼(Dany…
12-09
이민/교육
- 부모 및 조부모 초청자 선착순 1만명, 소득 연 4만 달러 이상 제한  - 동반자녀 연령제한 상향, 생이별 막고 청년층 유입 확대  2017년도 '부모및 조부모 초청 이민프로그램(PGP)'에 따른 신청접수가 …
11-11
이민/교육
- 국내 이민자, 전공분야 못 살리고 대부분 단순저임금 노동 - 캐나다 경력 요구에 좌절감, 인권헌장에도 위배  연방 자유당 정부가 경제 성장을 부추기기 위해 외국 인력을 적극 유치한다고 밝힌 가운데, 전…
11-11
이민/교육
캘거리의 '마운트 로얄(Mount Royal)' 대학은 총 교수 중 52%가 계약직이며, 그들 전체 수업시간 중59%를 담당하고 있다. 마운트 로얄 대학 강사 협회와 대학 총장 모두는, 교수들과 강사 및 학생들을 위해 대학측이…
11-05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