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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캘거리 교외 지역, 공공 예술 작품에 목말라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14 (금) 07:40 조회 : 2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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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대한 심장 옆에 서게 된다면, 당신은 아마 난장이가 된 기분이 들지도 모른다.

건설회사 '웨스트크릭 디벨럽먼트'의 '캘리다 골데이드'는 지난 주말 캘거리 남동쪽 교외의 '레거시(Legacy)' 지역에 설치된 새로운 13피트 크기의 조각품이 최종 완성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오픈 하트 아이콘(Open Hearts Icon)'이라고 불리우는 그 조각품은 교외 지역 사회에 상냥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주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부되었다. 이 작품은 여배우이자 사회 운동가인 '제인 세이모어 (Jane Seymour)'가 제작하였다.

“이 작품은 캘거리인들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시내 중앙에서 벗어난 곳에 대형 대중미술로 설치된 것으로 크기가 매우 큽니다. 우리 회사는 지역 사회에 단지 건축 및 주택 판매만을 하는 것보다, 더 큰 사회적 책임감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골데이드는 말했다.

이 작품의 기초 디자인은 세이모어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이 작품은 항상 새로운 경험에 열려 있는 본질을 상징하는 하트 모양 - 열리고, 닫혀 있는 - 을 모티브로 하였다고 한다.

개발업자들이 교외지역에 도시 문화의 감각을 불어 넣고 싶었을 때, 그녀의 컨셉과 디자인은 그 지역 주민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이것은 대중예술로서 그녀의 첫 조각 작품이다.

이외에도 두 개의 다른 비슷한 조각상이 확장 설치 되었는데, 하나는 그녀의 뒷마당에, 다른 하나는 오하이오(Ohio)에 있다.

그것들 역시 사람들이 만질 수 있고, 올라갈 수 있는 조각 작품이다.

한편, 앞으로 이 교외 지역 커뮤니티는 조각 작품 주변에 각종 문화 행사를 개최할 것이고, 크리스마스에는 조명 장치도 설치하여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라고 한다.

[Wood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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