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남동쪽 '인터내셔널 애버뉴', 치킨 전쟁 일촉즉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14 (금) 07:59 조회 : 4381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6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한 패스트푸드 업체가 캘거리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

'파파이스(Popeyes) 루이지애나 키친'의 앨버타 최초 매장이 17 애버뉴 사우스이스트 - 인터내셔널 애버뉴 - 의 예전 '타코 벨' 자리에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패스트푸드 치킨 체인점인 파파이스는 세계적으로 2천여 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은 미국에 있으며, 400여개 매장은 한국, 괌, 페루 및 터키 등에 있다. 또, 10개의 프랜차이즈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다.

이번 개점에 대한 취재를 위해 회사와 접촉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파파이스는 1972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처음으로 매장을 열었고, 루이지애나주에서 인기있는 메뉴인 치킨, 튀김 새우를 비롯하여, 해산물, 잠바라야, 버터밀크 비스킷, 붉은 콩과 쌀 이외에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매장 건물들은 뉴올리언스 느낌의 모조 발코니와 프랑스식의 도시 느낌이 나는 철제 철책으로 구성된다.

974a42e3ec557352e522e411e0807c8f_1476361

하지만, 이름은 순수하게 뉴욕에서 온 것이다. 

이것은 1971년도 영화 '프렌치 커넥션'의 '파파이 도일(Popeye Doyle)'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인터내셔널 애버뉴 사업 재활성화 구역(BRZ)'의 이사인 '앨리슨 카림 맥스위니'는 파파이스가 한 달안에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문을 열려고 준비 중인 2호점을 포함해서 그 지역의 여러 치킨집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우리 구역에는 많은 치킨집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당신은 원하는 어떤 것도 다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파파이스는 이곳이 좋은 위치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중심 도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는 중이라서, 앞으로 굉장히 수익성 높은 상업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따라서 업주들은 아마 여기를 좋은 비지니스 선택지로 느낄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비셋 스쿨'에서 '기업가 정신' 과정을 가르치는 교수인 '더글라스 맥도널드' 교수는, 캘거리 경기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에 동의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비지니스 개발 전략입니다. 그 구역은 성장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확장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캘거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기업들이라도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비록 우리가 5년 전에 비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활기찹니다. 집에서 먹는 대신 외식하는 것을 선호하는 강한 트랜드가 있기 때문이죠.”라고 주장했다.

카림 맥스위니는, 패스트푸드 체인부터​ 시작해서 3909 17 애버뉴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드라이브-쓰루(drive-through) 가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지역이기 때문이다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 이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킨 온더 웨이, 케이준 치킨 헛 등도 있고, 프리토우도 곧 문을 연다고 카림 맥스위니는 말했다.

“파파이스 체인점은 미국에서 굉장히 성공적이었고, 이런 독특함이 거리에 생겨나는 것은 굉장히 좋은 효과를 줄 겁니다.”라고 카림 맥스위니는 말했다.

[Woody Kim]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23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한 패스트푸드 업체가 캘거리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 '파파이스(Popeyes) 루이지애나 키친'의 앨버타 최초 매장이 17 애버뉴 사우스이스트 - 인터내셔널 애버뉴 - 의 예전 …
10-14
경제
국내 경제는 지난달 기대치를 웃돌아, 6만7천2백 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대부분은 파트타임과 자영업에 집중되었다고, 연방 통계청이 지난 7일 금요일 발표했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10-14
이민/교육
지난 1년새 32만여명 입국총인구 7월1일부 3천6백만 넘어 연방자유당정부의 난민수용및 이민문호 개방 정책에 따라 캐나다 인구가 지난 7월1일을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3천6백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nbs…
10-07
경제
글로벌 전망치는 3.1%로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4일 캐나다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낮췄다.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음을 반영한다.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 분석보고서’에서 캐나다의 올해 …
10-07
정치
캐나다 하원이 지난 5일 파리 기후변화 협약 비준동의안을 의결, 협약 비준 절차를 마쳤다. 하원은 이날 파리 기후협약 비준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07, 반대 81표로 의결해 협약이 공식 비준됐다. 파리 기후…
10-07
경제
캐나다 전국적으로 경제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알버타주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때 캐나다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캘거리 다운타운의 경우 전체 상업용 공간의 공실률이 …
10-07
경제
- 현재 '부동산'보다 더 큰 문제는 '경제 성장률' -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은 한 도시뿐 아니라, 전국적 경제 상황과 관련 내셔널 뱅크 캐나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테판 마리온'은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가…
09-23
경제
- 부채 증가보다 더 큰 문제는, 정체되어 있는 소득 증가 속도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순 자산 규모는 증가 최근의 초저금리로 인해 빚을 빌리기가 쉬워진 가운데, 캐나다 가구의 가구별 부채규모가 지…
09-23
사회/문화
- 8월 풀타임 일자리 5만2천2백개 증가, 파트타임 일자리 2만 6천개 감소​ - 부진한 경제 탓, 연방 은행 금리 인상 시기 계속 미뤄  - 3, 4분기 성장율, 마이너스 탈출 예상  지난 8월에 캐나다의 고용상황이 …
09-16
경제
'캐나다 모기지 & 주택 공사(CMHC: Canada Mortgage & Housing Corp.)'의 자료에 의하면, 331 채의 단독 주택을 포함해 지난달 착공한 전체 주택 건설 수는 742 채였는데, 이 수치는 작년 8월 전체 1,134 채…
09-16
경제
캘거리 전역의 주택가격을 조사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저소득층을 위한 캘거리 주택시장은 말 그대로 '참담한' 지경이라고 한다. 캘거리 대학은 지난 7일 수요일 캐나다 9대 도시들을 24년간 조사한…
09-16
정치
앨버타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8천2백5십만 달러의 투자를 연방 정부와 주정부로부터 받아, 연구 시설의 개선과 현대화 프로젝트에 착수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지난 8일 목요일, 앨버타 대학교는 …
09-16
경제
캐나다 경제가 지난 2분기(4~6월)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연방 중앙은행이 지난 7일 수요일, '기준 금리'를 현행 수준 0.5%로 동결 조치했다.중앙 은행은 이날 정례 금융정책 회의를 가지고, 보고서를 통해 …
09-08
사회/문화
지난 2일 금요일 아침, '개스 로완(Garth Rowan)'은 반드시 세상 어느 곳도 아닌 델타 호텔의 카나나스키스 라지(Kananaskis Lodge) 주차장에 있어야만 했다. 그곳은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형적인 장소는 아니지만, 골…
09-08
경제
최근 캐나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올해 6월 앨버타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이 9% 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에만 1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앨버타주를 찾은 것이다. AT…
09-08
정치
정계를 은퇴한 스티븐 하퍼 전 연방총리와 곧 은퇴 예정인 제이슨 케니 전 이민부 장관이 받게 되는 연금의 규모가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교롭게도 이들 두 명의 정치인들은 의원들의 연금혜…
09-02
이민/교육
- '특정 부문' 필요 인력, 수시 영입 허용  - 임시 외국 노동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장려  - 올해 말, 최종 개편안 확정 예정  - 노동계와 기업계의 입장 찬반으로 갈려  연방 자유당 정부가 해외 …
09-02
정치
캐나다의 스티븐 하퍼(57) 전 총리가 26일 하원의원직을 사퇴, 정계를 떠났다. 하퍼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앨버타 주 캘거리 지역구를 내놓고 의원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하퍼 전 총리…
08-27
경제
불황 속에 지친 수천 명의 캘거리인들이 지난 17일 수요일에 열린 '캘거리공항(YYC)' 주최 채용 박람회로 몰려들었다. 곧, 개장할 공항의 새 터미널에서 기나긴 구직 활동…
08-26
사회/문화
상점을 무단 침입하는 수가 올해 7달 동안 100%이상 증가 했다.  새로 증가하는 경찰관의 수는, 폭력 및 자동차 절도 등 재산 범죄의 증가율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
08-26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