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9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캘거리 남동쪽 '인터내셔널 애버뉴', 치킨 전쟁 일촉즉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14 (금) 07:59 조회 : 43881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6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한 패스트푸드 업체가 캘거리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

'파파이스(Popeyes) 루이지애나 키친'의 앨버타 최초 매장이 17 애버뉴 사우스이스트 - 인터내셔널 애버뉴 - 의 예전 '타코 벨' 자리에서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패스트푸드 치킨 체인점인 파파이스는 세계적으로 2천여 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대부분은 미국에 있으며, 400여개 매장은 한국, 괌, 페루 및 터키 등에 있다. 또, 10개의 프랜차이즈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있다.

이번 개점에 대한 취재를 위해 회사와 접촉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파파이스는 1972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처음으로 매장을 열었고, 루이지애나주에서 인기있는 메뉴인 치킨, 튀김 새우를 비롯하여, 해산물, 잠바라야, 버터밀크 비스킷, 붉은 콩과 쌀 이외에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다.

매장 건물들은 뉴올리언스 느낌의 모조 발코니와 프랑스식의 도시 느낌이 나는 철제 철책으로 구성된다.

974a42e3ec557352e522e411e0807c8f_1476361

하지만, 이름은 순수하게 뉴욕에서 온 것이다. 

이것은 1971년도 영화 '프렌치 커넥션'의 '파파이 도일(Popeye Doyle)'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인터내셔널 애버뉴 사업 재활성화 구역(BRZ)'의 이사인 '앨리슨 카림 맥스위니'는 파파이스가 한 달안에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문을 열려고 준비 중인 2호점을 포함해서 그 지역의 여러 치킨집들 중 하나라고 말했다.  

“우리 구역에는 많은 치킨집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당신은 원하는 어떤 것도 다 찾을 수 있어요. 그래서 파파이스는 이곳이 좋은 위치라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중심 도로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는 중이라서, 앞으로 굉장히 수익성 높은 상업지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따라서 업주들은 아마 여기를 좋은 비지니스 선택지로 느낄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비셋 스쿨'에서 '기업가 정신' 과정을 가르치는 교수인 '더글라스 맥도널드' 교수는, 캘거리 경기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에 동의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비지니스 개발 전략입니다. 그 구역은 성장해야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확장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캘거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기업들이라도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합니다. 비록 우리가 5년 전에 비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활기찹니다. 집에서 먹는 대신 외식하는 것을 선호하는 강한 트랜드가 있기 때문이죠.”라고 주장했다.

카림 맥스위니는, 패스트푸드 체인부터​ 시작해서 3909 17 애버뉴에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 지역이 드라이브-쓰루(drive-through) 가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지역이기 때문이다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 이미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킨 온더 웨이, 케이준 치킨 헛 등도 있고, 프리토우도 곧 문을 연다고 카림 맥스위니는 말했다.

“파파이스 체인점은 미국에서 굉장히 성공적이었고, 이런 독특함이 거리에 생겨나는 것은 굉장히 좋은 효과를 줄 겁니다.”라고 카림 맥스위니는 말했다.

[Woody Kim]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9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전기차 보급률 만큼 석유 수요 떨어져, 유가 하락 타격올 것  ​ 전기차, 2050년 되면 전체 자동차 50% 차지 전망 전기차 보급 속도, 배터리 기술 발전에 달려 있어 미국 친환경 규제, 2025년까지 북미 석유 …
04-22
경제
CIBC, 국내 부동산 시장 '붕괴 직전' 의견에 동의 못 해 부동산 침체 올 수 있어도, 미국처럼 붕괴 사태는 안 와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주택 및 아파트 건설 증가로 경제 활력될 것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상 요인 없…
04-22
경제
국내 집값 폭등 온상지 토론토, 수요 많아 매물 부족현상은 여전해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자금 마련 위해 작은 집 옮겨갈 용의" 밀레니엄 세대, "현재 집 팔아도 새 집 옮겨갈 돈 부족해" 모기지 전문가, "생…
04-14
경제
올해 1월 전국 평균 주급, 작년보다 1.8% 올라 앨버타주, 2015년 초 시작된 주급 하락세 주춤 국내 직장인의 평균 주급은 올해 1월 기준 967달러로 1년 새 1.8% 상승했다. 연방 …
04-08
사회/문화
벽난로, 스토브, 파이어플레이스, 가스 보일러 등에서 CO 발생 일산화탄소 경보기, 값 싸고 설치 쉬운데도 집주인들 외면 2010년 발효 '캐나다 건축법'엔 의무 설치, 이전 주택들은 예외 온타리오주, 오래된 주택…
04-08
경제
[4월 7일 유가 동향] 미국의 시리아 공격 소식에 국제유가 급등​ 미국이 시리아의 공군 기지를 향해 수십 발의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지난 7일 국…
04-08
정치
트뤼도 자유당 연방정부의 2번째 예산안이 발표가 됐는데 중산층을 강화시키는데 방점을 두었다. 연방 빌 모누 재경부 장관은 22일 연방예산안을 발표했다. 2017년도 예산안에서 연방정부는 우선 일자리를 창출…
03-25
사회/문화
캐나다 자동차·부품 산업에서 자율주행차(AV), 전기차(EV) 등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기 시작하면서 IT 기반 신규 진입 업체와의 경쟁 심화가 불가피하며, 이에 따라 기존 부품 업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03-25
경제
팀홀튼(Tim Hortons) 프랜차이즈 운영자들이 팀홀튼을 소유하고 있는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 Inc. (RBI)가 원가절감 캠페인을 벌이자 이를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Great White North Franchisee Association(GWNFA)…
03-18
경제
신규 등록 매물 수 부족 및 폭설 영향, 집값은 안정세 유지 단독 주택 표준가 147만 달러로 하락, 콘도 표준가 52만 달러로 상승 밴쿠버 부동산 협회, "외국인 취득세 이전부터 부동산 시장 냉각 기미" 올해 2월의…
03-11
경제
'피치' 주택전망 보고서, 싱가폴 및 그리스도 함께 지목  모기지 대출 증가로 사상 최고 가계 부채율, 정부 조치 효과 두고봐야  토론토 주택시장 거품, 한계점 달해 폭락 우려 국내 주택시장이 앞으로는 …
02-25
경제
전국 평균 집값 47만 달러, 1월에 0.2% 상승 3대 부동산 시장 토론토, 밴쿠버 및 몬트리얼, 주택 거래 감소세 토론토 부동산, 높은 수요 및 외국자본 유입으로 극심한 거품 밴쿠버, 외국인 특별취득세로 인해 더욱 …
02-24
경제
​전국 1월 '신규 주택' 착공, 예상보다 증가로 양호한 출발 온타리오주 주택시장 열기 및 따뜻한 날씨가 원인 단독 주택 착공 줄고, 다세대 주택 착공 증가 시간 경과할수록, 신규주택 착공 수 부진해질 전망 …
02-18
경제
- 월마트 및 소비스 가격 경쟁 심화, 일부 품목 오히려 가격 인하 - 올해 식료품 평균 물가, 2% 넘지 않을듯 - 캐나다 달러 약세 시 식료품 가격 상승 압박, 하지만 폭등은 없을 것 최근에 새롭게 발표된 보고서에…
01-20
경제
- 광역 토론토 지역 부동산, 수요는 높고 공급은 부족해 - 단독 주택 평균가 123만 달러, 신규 콘도 평균가 49만 달러 ​ - 단독 주택 부족 이어, 고층 콘도까지 모자라 - 신축 콘도 면적, 점차 커지는 추세 부…
01-13
경제
-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나던 추세에서 반등, 풀타임 일자리 늘어나 - 실업율 높은 앨버타조차, 12월 일자리 6,900개 증가​ - 풀타임 일자리 늘었지만, 평균 근로 시간 줄어든 것은 우려할만​ - 11월 수출, 2014년 …
01-13
경제
- 전국 아파트 공실률 올랐지만, 토론토 및 밴쿠버 집세는 뛰어올라​ - 토론토 및 밴쿠버 주택시장 호황 탓, 임대용 아파트 공급량 줄어  - 세입자들 방 구하기 경쟁, 렌트비 외에 웃돈 제시 현상도  지난…
12-02
정치
- 연방 정부, 향후 11년간 인프라 건설에 810억 달러 추가 공급 - 세계 경제 침체 불구, EU와 CETA 체결로 일자리 늘릴 수 있을 것 - 이번 미니 예산안, 균형예산 복귀 시점 빠져 우려 '빌 모노' 연방 재무부 …
11-11
사회/문화
1910년대 초반에서 1920년대에 걸쳐, 캘거리에 정착한 각 마을들(neighborhoods)이 도시 당국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자원들을 공급하기 위해 함께 뭉친 이래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
10-21
경제
정당화할 수 없는 비합리적 요금, 최대 89% 인하 명령 연방정부가 초고속 인터넷 도매업체들의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료가&…
10-14
목록
처음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