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0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국내 시중 은행들, 내년 경제 완만한 상승세 전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14 (금) 08:52 조회 : 3440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6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지역별 경제 환경 큰 차이 불구, 전반적 성장세 전망

- 올해 전국 경제 성장율 1.2% 및 내년 2% 성장 예상

- 앨버타 올해 경제 성장율, 마이너스 2.3% 관측 

- 국제 유가 50달러 회복 시, 앨버타 내년 2.3% 성장 가능 

최근에 발표된 일부 대형 시중은행들의 경제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의 내년 경제전망이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몬트리얼 뱅크와 CIBC가 각각 발표한 보고서들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가 향후 몇 달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며, 이러한 추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몬트리얼 뱅크 캐피탈마켓의 이코노미스트 '더그 포터'는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경우 지역별로 경제상황에 큰 차이를 보일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캐나다 경제는 낮은 에너지 가격과 또한 앨버타주를 강타한 대형 들불의 영향으로 2사분기에 매우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최근들어 조금씩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캐나다 경제가 1.2퍼센트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성장폭이 2퍼센트로 더욱 개선될 것이란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

8d478a5ba87797a231718f550ea32ce8_1476337

포터는 그동안 캐나다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해 왔던 앨버타주의 경제가 붕괴된 대신에 다른 지역의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며, 구체적으로 앨버타주의 GDP가 올해 2.3퍼센트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러나, 그는 2015년 말에 배럴당 40달러 선으로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50달러 이상으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기록할 경우, 앨버타주의 경제가 내년에는 2.3퍼센트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몬트리얼 뱅크의 캐나다 담당 최고 책임자인 '앤드류 어빈' 역시도 2017년에는 앨버타주와 새스캐처완과 같은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경제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CIB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새스캐처완의 경우 내년에 1.8퍼센트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뉴펀들랜드 앤드 래브라도는 내년에도 여전히 마이너스의 성장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CIBC는 뉴펀랜들 앤드 래브라도의 경우, 2018년이 되면 0.7퍼센트의 성장을 기록함으로써 마이너스의 늪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CIBC는 앨버타주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1.7퍼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으로써, 몬트리얼 뱅크에 비해서는 덜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반면에, 비씨주는 다른 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CIBC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비씨주가 올해에는 최대 3퍼센트의 견실한 경제성장을 보일 것으로 관측하며, 내년도에는 중국경제의 부진으로 인해 비씨주의 경제성장률도 2.2 ~2.7퍼센트로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CIBC는 캐나다 최대의 주인 온타리오주의 경우에는 올해 2.5퍼센트의 양호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뒤에, 내년에는 2.2~2.3퍼센트 가량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Alberta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0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앨버타 주정부는 검토를 거친 후, 내년도 교육비 동결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의 의미는 2017~2018 학년도에 대학, 전문대 및 각종 기술 학교에서 수업료나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 결정…
10-28
이민/교육
- 연방 경제개발부 장관, 반이민정서에 쐐기  - 연방 자유당 정부, 다음달 초 새 이민정책 발표 예정  - 연방 보수당, 새 이민정책에 반대  - 전 보수당 정부 이민부 장관, 이례적으로 이민문호 개방…
10-21
경제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불황이 시작된 이래 캘거리의 신규 주택 건설은 심각하게 저조했지만, 9월에는 조금씩 오르곤 했다. 건축업자들은 올해 9월,…
10-21
정치
캐나다의 짐 프렌티스 전 앨버타 주 총리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14일날 전했다. 프렌티스 전 주 총리는 전날 저녁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켈로나를 떠나 앨버타 주 캘거리로 향하던 중 탑승한 항공기…
10-21
경제
기준금리 0.5% 유지…"주택 시장 둔화·수출 부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9일(현지시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10-21
사회/문화
캘거리의 세이트 대학은 오래된 시설들을 업그레이드 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연방정부로부터 2천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지…
10-21
경제
- 지역별 경제 환경 큰 차이 불구, 전반적 성장세 전망 - 올해 전국 경제 성장율 1.2% 및 내년 2% 성장 예상 - 앨버타 올해 경제 성장율, 마이너스 2.3% 관측  - 국제 유가 50달러 회복 시, 앨버타 내년 2.3% 성장 가…
10-14
사회/문화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한 패스트푸드 업체가 캘거리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 '파파이스(Popeyes) 루이지애나 키친'의 앨버타 최초 매장이 17 애버뉴 사우스이스트 - 인터내셔널 애버뉴 - 의 예전 …
10-14
경제
국내 경제는 지난달 기대치를 웃돌아, 6만7천2백 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대부분은 파트타임과 자영업에 집중되었다고, 연방 통계청이 지난 7일 금요일 발표했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10-14
경제
글로벌 전망치는 3.1%로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4일 캐나다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낮췄다. 글로벌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음을 반영한다.IMF는 이날 ‘세계경제전망 분석보고서’에서 캐나다의 올해 …
10-07
경제
캐나다 전국적으로 경제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지만 알버타주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때 캐나다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했던 캘거리 다운타운의 경우 전체 상업용 공간의 공실률이 …
10-07
사회/문화
올해 4살인 '미카 존스(Micah Jones)'는 스스로 세발 자전거를 타기에 앞서 오래전부터, 엄마 자전거 위의 보조 안장에서 엄마랑 자전거를 함께 …
10-07
사회/문화
이번에는 캘거리에서 여름의 모든 특징을 놓치게 되었다. 좋은 기온의 봄이 지나고 7,8월에 내리는 비는 질척거리게 만들었으며. 몇번의 토네이도…
09-30
사회/문화
북미 캠퍼스, 특히 미국에서의 총격은 매우 비극적인 현실이다. 캘거리 대학은 내년에 캠퍼스 총격사건과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를 대비하기 위해서&nb…
09-30
경제
- 현재 '부동산'보다 더 큰 문제는 '경제 성장률' - 부동산 시장의 위험성은 한 도시뿐 아니라, 전국적 경제 상황과 관련 내셔널 뱅크 캐나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스테판 마리온'은 밴쿠버의 부동산 시장이 가…
09-23
경제
- 부채 증가보다 더 큰 문제는, 정체되어 있는 소득 증가 속도  -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순 자산 규모는 증가 최근의 초저금리로 인해 빚을 빌리기가 쉬워진 가운데, 캐나다 가구의 가구별 부채규모가 지…
09-23
이민/교육
넓고 개방된 공간, 이동식 가구, 야외 원형 경기장 그리고 무선 인터넷까지! 차세대 교육 설비들이 캘거리 학교들에 막 도착했으며, 지난 9월 6일에 막 개교한 K-9(유치원~grade 9) 과정의 카톨릭계 '은총의 성모 …
09-23
사회/문화
'앨버타 헬스 서비스는(AHS: Alberta Health Services)'는 부모들이 자녀들의 기침, 재채기 등을 스스로 처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여, 잠재적으로 응급실 방문을 줄일 수 있도록 새로운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응…
09-23
사회/문화
9월 둘째 주에는 내내 화창한 날씨가 있었지만,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가을 날씨를 알려주는 신호의 전부는 아니다. 기상청의 가을 일기예보에 따르면, 9월부터 11월까지의 가을 세 달 동안에 선선하고 포근한…
09-23
사회/문화
- 8월 풀타임 일자리 5만2천2백개 증가, 파트타임 일자리 2만 6천개 감소​ - 부진한 경제 탓, 연방 은행 금리 인상 시기 계속 미뤄  - 3, 4분기 성장율, 마이너스 탈출 예상  지난 8월에 캐나다의 고용상황이 …
09-16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