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국내 시중 은행들, 내년 경제 완만한 상승세 전망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14 (금) 08:52 조회 : 35829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6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지역별 경제 환경 큰 차이 불구, 전반적 성장세 전망

- 올해 전국 경제 성장율 1.2% 및 내년 2% 성장 예상

- 앨버타 올해 경제 성장율, 마이너스 2.3% 관측 

- 국제 유가 50달러 회복 시, 앨버타 내년 2.3% 성장 가능 

최근에 발표된 일부 대형 시중은행들의 경제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의 내년 경제전망이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몬트리얼 뱅크와 CIBC가 각각 발표한 보고서들에 따르면, 캐나다 경제가 향후 몇 달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게 되며, 이러한 추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몬트리얼 뱅크 캐피탈마켓의 이코노미스트 '더그 포터'는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경우 지역별로 경제상황에 큰 차이를 보일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캐나다 경제는 낮은 에너지 가격과 또한 앨버타주를 강타한 대형 들불의 영향으로 2사분기에 매우 부진한 실적을 보였지만, 최근들어 조금씩 회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올해 캐나다 경제가 1.2퍼센트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고, 내년에는 성장폭이 2퍼센트로 더욱 개선될 것이란 비교적 낙관적인 전망을 갖고 있다.

8d478a5ba87797a231718f550ea32ce8_1476337

포터는 그동안 캐나다 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해 왔던 앨버타주의 경제가 붕괴된 대신에 다른 지역의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예상하며, 구체적으로 앨버타주의 GDP가 올해 2.3퍼센트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러나, 그는 2015년 말에 배럴당 40달러 선으로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50달러 이상으로 지속적인 회복세를 기록할 경우, 앨버타주의 경제가 내년에는 2.3퍼센트의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몬트리얼 뱅크의 캐나다 담당 최고 책임자인 '앤드류 어빈' 역시도 2017년에는 앨버타주와 새스캐처완과 같은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경제도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CIB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새스캐처완의 경우 내년에 1.8퍼센트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뉴펀들랜드 앤드 래브라도는 내년에도 여전히 마이너스의 성장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다.

CIBC는 뉴펀랜들 앤드 래브라도의 경우, 2018년이 되면 0.7퍼센트의 성장을 기록함으로써 마이너스의 늪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CIBC는 앨버타주의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1.7퍼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으로써, 몬트리얼 뱅크에 비해서는 덜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반면에, 비씨주는 다른 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CIBC는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비씨주가 올해에는 최대 3퍼센트의 견실한 경제성장을 보일 것으로 관측하며, 내년도에는 중국경제의 부진으로 인해 비씨주의 경제성장률도 2.2 ~2.7퍼센트로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CIBC는 캐나다 최대의 주인 온타리오주의 경우에는 올해 2.5퍼센트의 양호한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뒤에, 내년에는 2.2~2.3퍼센트 가량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관측했다.

[Alberta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 연방 모기지주택공사, 예상 시나리오 분석 결과 - 국내 주택시장, 모기지 보증 시스템 보호  - 연방정부, 엄격한 금융권 감독 시스템   앞으로 글로벌 경제 불황이 닥칠 경우, 국내 주택가격이 25% 폭락하…
11-24
경제
상위 1% 소득자, 전국 26만8천5백 명 전체소득 10.3% 차지  국내 납세자 중 상위 1%의 2014년 평균 소득이, 전년 대비 0.4% 증가한 46만6천7백 달러로 집계됐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
11-24
경제
경제 전문가들, "마침내 어두운 터널 끝에서 한 줄기 빛이 보여" 캘거리의 경제 전문가 2명은 내년도 앨버타 경기가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완만한'이…
11-18
경제
- 전국 1인당 평균 부채, 2만1천686달러 - 퀘벡, 1년만에 3.6% 빚 늘어 최고 증가폭  - 금리 0.25% 오를 경우, 70만 명 감당 못 해 대비 필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앞으로 금리가 오…
11-18
경제
저소득 저학력 여성, 1년 전에 비해 끼니 더 걱정 최근 발표된 연구자료에 따르면, 거의 25%의 국민이 기본적인 그로서리 구입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심각…
11-18
경제
- '외국인 부동산 특별취득세' 및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영향  - 밴쿠버 10월 부동산 거래량, 38,8%나 감소해  - 10월 전국 신규주택 착공 건수, 9월 비해 소폭 하락 국내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이끌던 밴쿠…
11-17
경제
- 캘거리 '에너젯' 및 리치먼드 '캐나다 제트라인', 외국인 지분 49%로 완화   - 에어캐나다 및 웨스트젯보다, 요금 30% 저렴할듯  - 캐나다, 선진국 중 유일하게 '초저가 항공사' 없는 국가  리치먼드에 …
11-11
경제
- 1년만에 3개월 연속 일자리 수 증가, 실업률은 제자리 - 파트타임 6만7천 개 증가, 풀타임 2만3천 개 감소  - 캐나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 수출부진, 25개월 연속 적자   - 8월 기점, 2009년 이후 최악이었던 2/4…
11-11
경제
- TD 프라임 모기지 '변동금리'만, 2.7%에서 2.85%로 인상 - '고정금리' 모기지 대출 고객은 변동 없어 - 연방 중앙은행의 금리 유지에도 불구, 변동금리 이례적 인상 - 연방정부의 고정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변동…
11-11
경제
'캐나다 자영업 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앨버타의 스몰 비즈니스 사업주들은 앨버타의 지난 2008~2009년도 경기 침체 이후로 최악 수준의 경제 상황으로 인해, 향후 정리해고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비즈…
11-05
경제
- 현재 주택 건설 물량, 주택 수요보다 많아  - 평균 집값은 지속적 상승, 상승폭은 크게 둔화  - 비싼 단독주택 대신, 저렴한 다세대 주택으로 눈 돌려  - 가구 소득이나 인구 성장률에 비해, 집값 지나…
11-05
경제
- 2030년까지 경제 성장곡선 두 배 목표  - 이민 문호 개방 및 외국인 투자 유치가 골자 2030년에는 가계 평균 소득이 현재보다 1만5천 달러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빌 모노' 연방 재무장관의 위촉을 받은 '…
11-04
경제
- '핵심 소비자 물가 지수(CPI)​', 더 이상 주요지표로 사용 안할 것  - 향후 인플레이션 범위, 현재와 같이 1~3% 이내로 관리  - 연방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경기 촉진 예상   연방 중앙은행이 앞…
10-28
경제
- 8월 소매판매 실적 부진으로, 금리 한 차례 더 인하될 수도 - 앨버타 대화재로 위축된 경제, 3사분기에도 지갑 열리지 않아  - 7월부터 지급된 '아동 육아 지원금'으로 인한 효과, 기대에 못 미쳐 - 캐나다 경…
10-28
경제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불황이 시작된 이래 캘거리의 신규 주택 건설은 심각하게 저조했지만, 9월에는 조금씩 오르곤 했다. 건축업자들은 올해 9월,…
10-21
경제
캐나다 석유 가스 산업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저유가로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도 있지만, 에너지산업의 비용절감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캐나다 오타와 소재 싱크탱크…
10-21
경제
기준금리 0.5% 유지…"주택 시장 둔화·수출 부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9일(현지시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10-21
경제
- 지역별 경제 환경 큰 차이 불구, 전반적 성장세 전망 - 올해 전국 경제 성장율 1.2% 및 내년 2% 성장 예상 - 앨버타 올해 경제 성장율, 마이너스 2.3% 관측  - 국제 유가 50달러 회복 시, 앨버타 내년 2.3% 성장 가…
10-14
경제
정당화할 수 없는 비합리적 요금, 최대 89% 인하 명령 연방정부가 초고속 인터넷 도매업체들의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료가&…
10-14
경제
국내 경제는 지난달 기대치를 웃돌아, 6만7천2백 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대부분은 파트타임과 자영업에 집중되었다고, 연방 통계청이 지난 7일 금요일 발표했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10-14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