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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과속 및 음주로 인해, 꽃다운 17살 나이에 숨진 캘거리 소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0-28 (금) 17:37 조회 : 2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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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한 아버지 및 친구는, 중상으로 병원 입원 중

지난 18일 화요일, 캘거리의 맥나잇 블러바드 노쓰웨스트(McKnight Boulevard N.E.)에서 차량 전복사고로 10대 청소년 한명이 죽고, 그녀의 아버지와 친구는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다.

17세 '메건 봄포드(Meghan Bomford)'는 그녀의 아버지 '숀 봄포드(Shaun Bomford)'가 운전하는 지프차에 같이 타고있었다.

그 차량은 68 스트리트와 52 스트리트 사이의 동쪽 방향 라인에서 전복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의 원인이 과속 및 음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봄포드의 어머니 '리사'는 지난 19일 수요일 오후에 “우리의 사랑스런 메건은 너무나 어린 나이에 비극적인 일을 당했어요. 우리 모두는 앞으로 그녀가 겪어야 할 생일, 졸업식, 결혼식과 다른 많은 것들을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다는 것에 비통해 하고 있습니다. 우리 딸은 활발하고, 마음도 넓고, 사랑스러운 소녀였어요. 다른 동승자였던 메건의 친구 '켈시 넬슨(Kelsey Nelson)'은 장래 희망이 '링게트(ringette: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게임)' 코치였었어요. 부디 사랑스러웠던 우리 딸을 기억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메건의 사촌 '베키 드라이버(Becky Driver)'는 “이것은 악몽일 거에요. 메건의 빈 자리를 채워줄 사람은 이세상에 아무도 없을 겁니다. 메건은 내 마음 속에 남아있어요. 벌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가 너무 그리워요. 그녀를 한 번만이라도 더 볼수있고, 안을 수 있다면, 저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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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dy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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