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자영업 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앨버타의 스몰 비즈니스 사업주들은 앨버타의 지난 2008~2009년도 경기 침체 이후로 최악 수준의 경제 상황으로 인해, 향후 정리해고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비즈니스 세금 인하'를 요구하는 전국적 규모의 이 단체는 앨버타 사업장 대표들의 40%가 향후 3개월 이내에 최후의 수단인 정리해고를 고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단지 5%만이 앞으로 고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연맹의 주장에 의하면, 세금 및 규제로 인한 압박뿐만 아니라, 불충분한 시장 수요가 주요한 이슈이며, 이로 인해 비즈니스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한다.
“최저임금 15달러와 수십억 달러의 탄소세는 현재의 앨버타 경제 현실을 무시한 섣부른 주정부의 정책입니다. 고용주들은 현재 아직 닥치지 않은 더 큰 고통에 대비하기 위해, 그들의 비즈니스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라고 이 연맹의 '앰버 루디(Amber Ruddy)'는 말했다.
[Woody Ki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