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58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우버(UBER),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운행 준비 지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1-11 (금) 01:22 조회 : 2398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9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우버는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운전할 준비를 하세요!”라고 전달했다.

아직 캘거리 시의회의 '차량 공유 서비스' 시조례 개정안의 승인이 남아있긴 하지만,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은 우버 본사로부터 '운행 준비'를 지시 받았다.  

지난 2일 수요일,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한 통의 이메일이 전송되었다.

이메일은 만약 최근에 제출된 시조례 변경안이 승인된다면, 우버가 다시 캘거리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31b30059721002fab1d91afdc27424eb_1478778

우버로부터 가장 최근 온 메세지는 지난달 이메일과 텍스트를 통해서였는데, 우버 드라이버에 가입한 사람들을 설명회에 초대하여, 자동차 보험 및 운전 면허증과 같은 필요서류 작성을 마무리하기 위해서였다.

또, 우버는 12월에 있을 잠재적인 우버 운행 개시에 대비해, 광고를 하고, 운전자 등록을 하도록 독려했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10월 중순 열린 '택시 및 리무진 운송 자문 위원회(LTAC)'​ 회의에서, 택시 기사들이 시당국의 공유서비스 조례 상의 요금 체계 변경에 반대하는 입장을 천명한 이후 진행된 일이다.

결국 LTAC는 회의에서 제안된 규칙 변경에 대해 어떤 결정도 하지 못했다. 

대신 그들은 이 문제가 시의회까지 가기 전, 11월 18일에 다시 한번 회의를 가지기로 하고, 그때 논의할 선택사항들에 대해 고려할 시간을 좀 더 가질 수 있도록 시당국에 요청했었다.

“시의회에서 제안된 변경 사항이 11월에 통과되는 경우, 우버는 12월 초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우버 대변인 '쟝 크리스토프 드 르 루(Jean-Christophe de Le Ru)'는 말했다.

지난 2월 투표에서 새 조례가 14:1로 통과될 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시의원 '이반 울리(Evan Woolley)'는 시의회가 결정을 내린다면, 우버는 매우 빠르게 움직일 거라고 말했다.

지난주, 캘거리 시장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는 “요금 지불과 관련된 개정안은 시당국에 의해 지난 10월에 발의되었는데, 이는 시의회가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만들어 길을 닦은지 8개월만의 일이었으며, 넨시 시장은 이 조례안에 대해 다른 도시가 따라할 만큼 선도적인 21세기 모델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홍보를 하고 다녔었다.  

또한, "캘거리시는 안전 문제, 보험, 차량 검사 등의 중요 원칙 중 어떠한 것도 쉽게 타협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시장은 자신있게 말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258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나던 추세에서 반등, 풀타임 일자리 늘어나 - 실업율 높은 앨버타조차, 12월 일자리 6,900개 증가​ - 풀타임 일자리 늘었지만, 평균 근로 시간 줄어든 것은 우려할만​ - 11월 수출, 2014년 …
01-13
정치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 시장에 따르면 탄소세로 인해 캘거리 인들이 더 많은 교통비를 내는 것이라고 한다. 2017년에는 탄소세로 연간 3백만 달러의 운용비용이 사용될 것이다. 넨시는“도시가 2017년엔 예비 …
01-06
경제
지난해 10월에 캐나다의 경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 3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
01-06
정치
연방 우체국, 위원회의 권고안에 내부 심의 예정  지난해 중단된 우편물의 '가정배달 서비스'를 재개할 것을 연방 하원 위원회가 권고하고 나섰다.지난 13일 다수의 자유당 의원들로 구성된 연방 하원 위원회…
12-22
경제
앨버타 차용인 보호: 페이데이론의 규율이 많아진다는 것은 상환 옵션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에드먼턴 – 앨버타 정부의 새로운 페이데이론 규율의 다른 부분이 시행된다. 대금업자는 지금 모든 대출에 적어도…
12-15
사회/문화
CBC(컨퍼런스보드 오브 캐나다)는 지난 13일 '도시별 건강 성적표(City Health Monitor)'를 발표하면서, 캘거리, 새스캐툰, 위니펙을 A학점으로 평가했다.  순위로는 새스캐툰이 1위다.  루이 테리올&nbs…
12-15
사회/문화
앨버타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감염 노출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수술 중 혈액을 가열하고 식히는 …
12-09
사회/문화
- 민간분야 일자리 확대 및 자영업자 감소, 긍정적 신호   - 고용상황 호조,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대폭 감소  - 앨버타주 실업률, 0.5% 오른 9%로 더욱 침울 11월 캐나다 고용시장이 당초 예상을 …
12-09
경제
- 연방 통계청, 3분기 GDP 성장률 3.5% - 포트 맥머리 들불 극복, 에너지 분야 6.1%나 성장 지난 3분기(6~9월) 국내 경제가 지난 2분기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0일 연방통…
12-09
사회/문화
무료 와이파이! 이제 시내 외곽에서 캘거리 트랜짓(Calgary Transit)을 이용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수요일, 캘거리 트랜짓은 18곳의 정류장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무료로 샤(Shaw)인터넷을 사용…
11-24
정치
‘징징징~’, 마운트 로얄 대학의 심장부가 울렸다. 서쪽 LRT 지선의 설계 단계로 되돌아가 보자면, 원래 '마운트 로열 대학'은 지선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로 되어 있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LRT 서비스를 …
11-18
경제
- 캘거리 '에너젯' 및 리치먼드 '캐나다 제트라인', 외국인 지분 49%로 완화   - 에어캐나다 및 웨스트젯보다, 요금 30% 저렴할듯  - 캐나다, 선진국 중 유일하게 '초저가 항공사' 없는 국가  리치먼드에 …
11-11
경제
- 1년만에 3개월 연속 일자리 수 증가, 실업률은 제자리 - 파트타임 6만7천 개 증가, 풀타임 2만3천 개 감소  - 캐나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 수출부진, 25개월 연속 적자   - 8월 기점, 2009년 이후 최악이었던 2/4…
11-11
정치
- 보호무역주의, 수출업계 타격 우려 - 키스톤 송유관 건설 부활, 앨버타 경제에 긍정적 - 미국~캐나다 국경 보안, 마찰 클 듯 - '나토(NATO)' 회원국, 군비 증액 요구 부담 지난 8일 화요일 실시된 미국 대선…
11-11
정치
우버는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운전할 준비를 하세요!”라고 전달했다. 아직 캘거리 시의회의 '차량 공유 서비스' 시조례 개정안의 승인이 남아있긴 하지만,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은 우버 본사로…
11-11
정치
앨버타 주정부는 검토를 거친 후, 내년도 교육비 동결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의 의미는 2017~2018 학년도에 대학, 전문대 및 각종 기술 학교에서 수업료나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 결정…
10-28
사회/문화
'유기물 쓰레기(organic material)' 등을 포함해, 캘거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의 아이디어가 의회에서 처음 논의되었을 때, 현재의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당시 한 TV 리어리티 쇼…
10-28
사회/문화
1910년대 초반에서 1920년대에 걸쳐, 캘거리에 정착한 각 마을들(neighborhoods)이 도시 당국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자원들을 공급하기 위해 함께 뭉친 이래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
10-21
경제
정당화할 수 없는 비합리적 요금, 최대 89% 인하 명령 연방정부가 초고속 인터넷 도매업체들의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료가&…
10-14
경제
국내 경제는 지난달 기대치를 웃돌아, 6만7천2백 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대부분은 파트타임과 자영업에 집중되었다고, 연방 통계청이 지난 7일 금요일 발표했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10-1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