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54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우버(UBER),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운행 준비 지시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1-11 (금) 01:22 조회 : 2403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19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우버는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운전할 준비를 하세요!”라고 전달했다.

아직 캘거리 시의회의 '차량 공유 서비스' 시조례 개정안의 승인이 남아있긴 하지만,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은 우버 본사로부터 '운행 준비'를 지시 받았다.  

지난 2일 수요일,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한 통의 이메일이 전송되었다.

이메일은 만약 최근에 제출된 시조례 변경안이 승인된다면, 우버가 다시 캘거리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31b30059721002fab1d91afdc27424eb_1478778

우버로부터 가장 최근 온 메세지는 지난달 이메일과 텍스트를 통해서였는데, 우버 드라이버에 가입한 사람들을 설명회에 초대하여, 자동차 보험 및 운전 면허증과 같은 필요서류 작성을 마무리하기 위해서였다.

또, 우버는 12월에 있을 잠재적인 우버 운행 개시에 대비해, 광고를 하고, 운전자 등록을 하도록 독려했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10월 중순 열린 '택시 및 리무진 운송 자문 위원회(LTAC)'​ 회의에서, 택시 기사들이 시당국의 공유서비스 조례 상의 요금 체계 변경에 반대하는 입장을 천명한 이후 진행된 일이다.

결국 LTAC는 회의에서 제안된 규칙 변경에 대해 어떤 결정도 하지 못했다. 

대신 그들은 이 문제가 시의회까지 가기 전, 11월 18일에 다시 한번 회의를 가지기로 하고, 그때 논의할 선택사항들에 대해 고려할 시간을 좀 더 가질 수 있도록 시당국에 요청했었다.

“시의회에서 제안된 변경 사항이 11월에 통과되는 경우, 우버는 12월 초에 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라고, 우버 대변인 '쟝 크리스토프 드 르 루(Jean-Christophe de Le Ru)'는 말했다.

지난 2월 투표에서 새 조례가 14:1로 통과될 때,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진 시의원 '이반 울리(Evan Woolley)'는 시의회가 결정을 내린다면, 우버는 매우 빠르게 움직일 거라고 말했다.

지난주, 캘거리 시장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는 “요금 지불과 관련된 개정안은 시당국에 의해 지난 10월에 발의되었는데, 이는 시의회가 차량 공유 서비스 회사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만들어 길을 닦은지 8개월만의 일이었으며, 넨시 시장은 이 조례안에 대해 다른 도시가 따라할 만큼 선도적인 21세기 모델이라고 침이 마르도록 홍보를 하고 다녔었다.  

또한, "캘거리시는 안전 문제, 보험, 차량 검사 등의 중요 원칙 중 어떠한 것도 쉽게 타협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시장은 자신있게 말했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54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캘거리 시민인 '에이미 최(Amy Choi)'는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해, 연방 조폐국에서 주최한 주화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단풍잎과 비둘기가 조화된 그녀의 작품은, 2017년부터 발행될 10센…
11-11
사회/문화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의 각 주정부 '재난 대비 평가' 연구에서, 앨버타 주정부는 미래 홍수 위험에 대한 '범람지 지도 제작' 미비로 인해 등급이 강등됐다. 워털루 대학의 '기후 변화 적응' 연구에서, 앨…
11-11
정치
우버는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에게 “운전할 준비를 하세요!”라고 전달했다. 아직 캘거리 시의회의 '차량 공유 서비스' 시조례 개정안의 승인이 남아있긴 하지만, 캘거리 '우버' 드라이버들은 우버 본사로…
11-11
이민/교육
캘거리의 '마운트 로얄(Mount Royal)' 대학은 총 교수 중 52%가 계약직이며, 그들 전체 수업시간 중59%를 담당하고 있다. 마운트 로얄 대학 강사 협회와 대학 총장 모두는, 교수들과 강사 및 학생들을 위해 대학측이…
11-05
사회/문화
5 스트릿 사우쓰 웨스트(5th Street S.W)의 CPR 철로를 가로지르는 지하도에 설치된 2만5천 달러짜리 자전거 통행량 카운터에 숫자가 마침내 카운팅 용량의 최대 한계치를 찍었다. 올해가 끝나기 68일 전인 지난 25…
11-05
이민/교육
학생들은 학교에서 태양 전지판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고, 주정부 또한 현재 계획하고 설계중인 36개의 새로운 학교에 이를 사용하도록 결정했다. “우리는 학생들 사이의 화제거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있습…
11-05
정치
캘거리시 대변인은 건축 허가를 신청하는 수많은 건축업자들에게, 11월부터 새로운 건축 규정이 적용된다고 통보했다. 11월 1일부로, 에너지 절약에 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라, 형태와 크기를 막론한 모…
11-04
사회/문화
씨-트레인의 숙련된 기술자들은 캘거리 트랜짓의 새로운 씨-트레인 열차를 시계 톱니 바퀴가 움직이듯 정확히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치 박사들처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씨-…
10-28
이민/교육
신경 질환을 가진 사람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캘거리 대학 연구원들은 중력의 변화가 뇌와 그 방향 감각에 대해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를 우주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캐나다 우주국…
10-28
정치
앨버타 주정부는 검토를 거친 후, 내년도 교육비 동결을 연장하기로 했다. 연장의 의미는 2017~2018 학년도에 대학, 전문대 및 각종 기술 학교에서 수업료나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이 결정…
10-28
사회/문화
'유기물 쓰레기(organic material)' 등을 포함해, 캘거리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쓰레기 재활용 프로그램의 아이디어가 의회에서 처음 논의되었을 때, 현재의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당시 한 TV 리어리티 쇼…
10-28
사회/문화
동승한 아버지 및 친구는, 중상으로 병원 입원 중 지난 18일 화요일, 캘거리의 맥나잇 블러바드 노쓰웨스트(McKnight Boulevard N.E.)에서 차량 전복사고로 10대 청소년 한명이 죽고, 그녀의 아버지와 친구는 …
10-28
경제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불황이 시작된 이래 캘거리의 신규 주택 건설은 심각하게 저조했지만, 9월에는 조금씩 오르곤 했다. 건축업자들은 올해 9월,…
10-21
사회/문화
1910년대 초반에서 1920년대에 걸쳐, 캘거리에 정착한 각 마을들(neighborhoods)이 도시 당국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자원들을 공급하기 위해 함께 뭉친 이래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
10-21
이민/교육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캘거리에는 여러가지 기술훈련을 위한 필요가 있었다. 그로 인해 1916년에 새로운 학교가 세워졌고, 그곳은 여러 기술에 관한 수업들을 개설하게 되었다.  이것이 세이트의 탄생…
10-21
정치
캐나다의 짐 프렌티스 전 앨버타 주 총리가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고 14일날 전했다. 프렌티스 전 주 총리는 전날 저녁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 켈로나를 떠나 앨버타 주 캘거리로 향하던 중 탑승한 항공기…
10-21
사회/문화
캘거리에 사는 '마이클 디티니신'은'캐나다 사마리아인 재단' 프로그램에서 2010년부터 여러 재해 복구 노력에 참여해오고 있다. 그는 2010년 아이티에서 지진이 일어난 후 아이티로 갔고, 2011년 일본에서 …
10-21
사회/문화
캘거리의 세이트 대학은 오래된 시설들을 업그레이드 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다행히도 연방정부로부터 2천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지…
10-21
사회/문화
얼마 전 캘거리 '투스카니(Tuscany)'역에서 발생한 C-트레인의 탈선 사고는 설비 및 열차의 결함이 아닌, 운전자의 실수로 보여진다고, 캘거리 시당국의 교통 감독관 '더그 모건(Doug Morgan)'이 지난 6일 목요일에 공식 …
10-14
사회/문화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한 패스트푸드 업체가 캘거리 공략을 시도하고 있다. '파파이스(Popeyes) 루이지애나 키친'의 앨버타 최초 매장이 17 애버뉴 사우스이스트 - 인터내셔널 애버뉴 - 의 예전 …
10-1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