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2건, 최근 0 건 안내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캘거리 시당국, '전차'의 부활에 대한 논의 시작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1-18 (금) 01:52 조회 : 2022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1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징징징~’, 마운트 로얄 대학의 심장부가 울렸다.

서쪽 LRT 지선의 설계 단계로 되돌아가 보자면, 원래 '마운트 로열 대학'은 지선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로 되어 있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LR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었다.

하지만, 그 대신에 이 대학교는 2018년이 되면, 우리가 지겹게 들어온 논쟁적인 사우쓰웨스트 BRT를 이용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시당국은 바닥이 낮아 도로상에서 바로 뛰어 오르내릴 수 있는 '전차'라는 실행가능 옵션을 하나 더 이야기하고 있다.

비록 LRT 라인 계획이 학교 캠퍼스를 비껴 감에도 불구하고, 시는 전차 옵션을 이용해 LRT와 마운트 로열 대학 및 웨스트브룩 역을 연결하려 했었다.

지난 9일 수요일, 시의원들은 이 지역의 미래 교통 수요를 위한 전차 옵션의 실행 가능성에 대해 청취했다.

당분간은 꼭 필요한 투자가 아니지만, 언젠가는 필요할 것이고, 그때가 되면 웨스트브룩 블루 라인역으로부터, 17 애버뉴 사우쓰웨스트의 서쪽을 따라, 리처드슨 웨이를 향해 37 스트리트 사우쓰웨스트를 타고 내려가, 커리 버랙스와 마운트 로열 대학의 사이에 있는 종점까지 전차가 달리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준비가 되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릴 겁니다”라고 교통 운송 위원회의 의장 '쉐인 키팅'이 말했다.

키팅은 마운트 로열 대학이 시내 전차가 시작되는 지점이 될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히며, '잉글우드'와 같이 관광객에게 더 접근성이 좋은 지역들을 대안으로 언급했다. 

하지만, 만약 수요가 확실하다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원 '리차드 풋맨스'는 미래의 운송을 교통 허브에서 허브로 사람들을 옮기는 방사형 '휠 앤 스포크(Wheel and Spoke)' 시스템으로 구축해, 몇 십년 뒤의 미래를 생각하는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운트 로열 대학의 주차 및 교통 서비스 매니저 '게리 맥휴'는 캘거리시의 미래 계획에 대해서 마음이 들뜬다고 말했다.

맥휴는 2025년에 학교는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올 것이고, 계속해서 이벤트 공간은 늘어나서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학교 옆, '커리 버랙스(Currie Barracks)' 은 커지고 있고 매력적인 곳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매력적인 지역이 될 큰 기회가 있고, 그래서 교통과 관련한 시당국의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할 겁니다. 그래서, 스트리트 전차요? 정말 멋있어요! 그걸로 인해 휴가지에 온 기분이 들게 할 거고, 분위기를 더해 줄 것 같네요.”라고 맥휴는 말하며, "차를 놓고 오더라도, 전철이 지속적으로 사람들을 마운트 로열 대학 지역으로 태우고 와서 내려다 줄 겁니다."라고 말했다.

[Woody Kim 기자]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징징징~’, 마운트 로얄 대학의 심장부가 울렸다. 서쪽 LRT 지선의 설계 단계로 되돌아가 보자면, 원래 '마운트 로열 대학'은 지선의 한 부분을 차지하기로 되어 있어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LRT 서비스를 …
11-18
경제
불황 속에 지친 수천 명의 캘거리인들이 지난 17일 수요일에 열린 '캘거리공항(YYC)' 주최 채용 박람회로 몰려들었다. 곧, 개장할 공항의 새 터미널에서 기나긴 구직 활동…
08-26
정치
앞으로 적용될 캘거리 시당국의 '소음 규제'에 대한 소식은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서 흘러나오는 소음에 지친 시민들에게 달콤한 음악으로 들릴지도 모른다. 소리 공학 회사는 시당국 관계자와 이번 여름에 함께 …
08-19
사회/문화
캘거리 포크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무대가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페스티벌 전무 이사인 데비 샐먼슨(Debbi Salmonsen)은 캘거리인을 포함하여, 많은 앨버타인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어 왔기에, 이제는 작은 …
07-29
사회/문화
캘거리의 최고 예술과 문화를 이번 여름에 즐겨보세요. 캘거리를 넘어서는 최고의 예술과 문화의 다양한 축제들이 준비되어 있는이번 여름은 캘거리 예술가들 커뮤니티에서 흥분되는 시간이다. 당신이 음악, 연…
07-15
일반
반창고 크기의 이식장치에 대한 임상실험이 알버타 대학에서 진행 중이며,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실험에 따르면 이 조그마한 기술 하나가 많은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한번에 최대 1년간 자유를 줄…
07-15
사회/문화
작년 4분기 화물운송량 7% 감소, 영업비율 59.8% 기록, 노포크 서던 인수 작업도 제동 캐나다 태평양 철도(Canadian Pacific Railway Ltd, 이하 CP)가 국내 경기 불황의 극심한 압박에 못이겨, 작년 12% 인력을 감축한 데 이어…
01-23
경제
코트라, 밴쿠버 최대 매장에서 18개사 론칭 행사 개최 한국 식품이 밴쿠버를 비롯한 서부 캐나다 주류 유통망에 본격 진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밴쿠버무역관은 6일(현지시간) 캐나다 유통업체…
12-11
일반
캐나다 서부 최대 도시 밴쿠버가 K-pop의 매력에 흠뻑 젖었다.밴쿠버 도심에 자리 잡은 스탠리공원 말킨볼 야외무대에는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2K13 FEEL KOREA' 공…
09-15
일반
한·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K13 Feel Korea’가 개최된다.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은 오는 9월 13부터 14일까지 이틀동안 캐나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2K13 Feel Korea…
08-21
일반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캐나다 주요 4개 도시에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한국과 캐나다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행사를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다음달 8일까지 …
06-25
정치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
01-14
목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