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7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앨버타 임대 아파트 공실률 2.5% 상승, 렌트비 5% 하락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2-02 (금) 18:08 조회 : 34704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26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전국 아파트 공실률 올랐지만, 토론토 및 밴쿠버 집세는 뛰어올라​

- 토론토 및 밴쿠버 주택시장 호황 탓, 임대용 아파트 공급량 줄어 

- 세입자들 방 구하기 경쟁, 렌트비 외에 웃돈 제시 현상도 

지난달 국내 전체적으로 임대용 건물의 공실률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나, 토론토와 밴쿠버에서는 여전히 아파트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8일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10월  임대 아파트에 대한 공급이 수요를 앞서 전국 공실률은 3.4%로 전년대비 0.1% 늘어났다. 
그러나, 토론토와 밴쿠버는 공실률이 각각 1.3%와 0.7%로 낮아져, 세입 희망자들이 몰려들어 렌트비가 뛰어오르는 현상을 보였다.  

토론토와 밴쿠버의 방 2개짜리 아파트의 경우, 월 렌트비가 각각 3.1%와 5.7% 올라 물가 상승폭(1.5%)을 훨씬 넘어섰다. 
토론토의 1 베드룸과 2 베드룸 아파트 렌트비는 각각 평균 1천4백30 달러와 1천8백20 달러에 달했으며, 밴쿠버는 1천2백87 달러와 1천4백27 달러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부동산 업계는 “토론토와 밴쿠버 주택시장이 올해 들어서도 열기가 지속되며, 개발업체들이 집과 콘도 신축에 몰두해, 임대용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었다”며, “이로 인해 세입 신청자들간에 임대주가 요구한 렌트비보다 웃돈을 제시하며 경합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저유가로 불경기에 빠져있는 앨버타주는 아파트 공실률이 지난해 10월 5.6%에서 지난달엔 8.1%로 높아졌고, 렌트비는 5% 정도 내려갔다.

CMHC측은 “온타리오주의 경우, 올해 집을 사 이사간 세입자들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며, “토론토를 포함한 인근 지역의 집값이 급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10월 말을 기준해 온타리오주의 방 1개와 2개짜리 아파트 렌트비는 각각 평균 1천1백54달러와 1천4백6달러로 조사됐다.

07086bc504381cad09f9452c81a1830a_1480498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7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 평균 부채, 캘거리 28,810 달러 및 에드먼턴 26,889 달러 - 국민 1인당 평균 부채, 2만2천81 달러 - 집값 상승 힘입어, 가구당 순자산 27만1천3백 달러 지난 3분기(7~9월) 국민 일인당 평균 부채가 2만2천81달러로, 전년동…
12-15
사회/문화
- 기업 40%, 직원 사기 및 생산성 유지에 고민 - 베이비붐 세대 은퇴 이어지며, 인력 수요 증가 인력관리 전문회사 '로버트 홀'사가 국내 각 기업들의 CFO(최고 재무관리자) 대상 설문결과를 지난 …
12-15
경제
- 토론토 부동산 인기 폭발 vs 캘거리 및 앨버타 지역 어려움 빠져  - 캘거리 부동산 거래수, 10년 전 비해 17% 하락  - 10월 대출 규정 강화 전 일서적 호조, 11월 다시 하락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캐나…
12-09
사회/문화
- 민간분야 일자리 확대 및 자영업자 감소, 긍정적 신호   - 고용상황 호조,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대폭 감소  - 앨버타주 실업률, 0.5% 오른 9%로 더욱 침울 11월 캐나다 고용시장이 당초 예상을 …
12-09
경제
- 연방 통계청, 3분기 GDP 성장률 3.5% - 포트 맥머리 들불 극복, 에너지 분야 6.1%나 성장 지난 3분기(6~9월) 국내 경제가 지난 2분기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0일 연방통…
12-09
사회/문화
- 15~24세 청년 실업률, 25세 이상보다 2.3배 높아 - 비정규직 폭증 및 급여 하락, 이중고   - 대학 졸업해도, 수만 달러 학비 대출로 빚쟁이 신세  국내 청년실업난이 지난 40여년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12-09
정치
- 국세청에 제기된 의의신청 중, 65% 합당 판정 - 이의신청 건당 소요시간, 평균 처리시간 150일 걸려연방 국세청의 관료주의가 굳어져 민원 해결에 늑장을 부리고 있어, 납세자들의 불편과 피해가 늘고 있다는 지…
12-09
경제
- 대출금리 4사분기 1% 및 내년 1.4% 오를 경우, 집값 30% 폭락 - 시중은행들 자금 조달비용 증가로 금리 인상 - 모기지 지급 불능 가구 늘것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최근 시행한 연구자료를 토대로 금…
12-02
경제
- 평균 모기지 대출 17만4천 달러, 수입 28% 상환에 지출 - 응답자 14%, 비상 자금 한 푼도 없어  국내 주택 소유주 대다수가 급작스러운 경제적 위기가 닥쳤을 경우, 이에 대한 대응준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
12-02
경제
- 전국 아파트 공실률 올랐지만, 토론토 및 밴쿠버 집세는 뛰어올라​ - 토론토 및 밴쿠버 주택시장 호황 탓, 임대용 아파트 공급량 줄어  - 세입자들 방 구하기 경쟁, 렌트비 외에 웃돈 제시 현상도  지난…
12-02
경제
국내 고용의 질이 향후 20년에 걸쳐 서서히 나빠질 것이라고, 주요 시중은행 중 하나인 CIBC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노동자 입장에서는 경제…
12-02
경제
- 금융권, 모기지 신청자 소득 기준 20% 상향 - 눈높이 낮춰 저렴한 집 찾거나, 포기해야  - 새 규정으로, 주택 거래 줄고 집값 다소 내려갈듯 - 새 이민자들, 주택 수요 부채질 연방 자유당정부가 집값 안정…
11-24
경제
상위 1% 소득자, 전국 26만8천5백 명 전체소득 10.3% 차지  국내 납세자 중 상위 1%의 2014년 평균 소득이, 전년 대비 0.4% 증가한 46만6천7백 달러로 집계됐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
11-24
경제
경제 전문가들, "마침내 어두운 터널 끝에서 한 줄기 빛이 보여" 캘거리의 경제 전문가 2명은 내년도 앨버타 경기가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완만한'이…
11-18
경제
- 전국 1인당 평균 부채, 2만1천686달러 - 퀘벡, 1년만에 3.6% 빚 늘어 최고 증가폭  - 금리 0.25% 오를 경우, 70만 명 감당 못 해 대비 필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앞으로 금리가 오…
11-18
사회/문화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의 각 주정부 '재난 대비 평가' 연구에서, 앨버타 주정부는 미래 홍수 위험에 대한 '범람지 지도 제작' 미비로 인해 등급이 강등됐다. 워털루 대학의 '기후 변화 적응' 연구에서, 앨…
11-11
경제
- 현재 주택 건설 물량, 주택 수요보다 많아  - 평균 집값은 지속적 상승, 상승폭은 크게 둔화  - 비싼 단독주택 대신, 저렴한 다세대 주택으로 눈 돌려  - 가구 소득이나 인구 성장률에 비해, 집값 지나…
11-05
이민/교육
- 연방 이민부, 반이민 정서 감안 쿼터 30만 명 동결 - 난민 줄이고, 경제이민 늘려 - 맥캘럼 장관, 30만 명은 최저 목표선일뿐 더 늘려나갈 것  - 경제 전문가들, 경제성장 위해 연 45만 명 필요지난해 총선 당시…
11-04
경제
- 2030년까지 경제 성장곡선 두 배 목표  - 이민 문호 개방 및 외국인 투자 유치가 골자 2030년에는 가계 평균 소득이 현재보다 1만5천 달러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빌 모노' 연방 재무장관의 위촉을 받은 '…
11-04
정치
- 11월 1일부로, 연소득 2만5천 달러 미만이면 상환 연기 허용   - 2만5천 달러 이상이면, 형편따라 월상환금 인하 국내 대졸자들이 학비로 엄청난 빚을 지고 사회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연방자유당 정부가 부…
11-04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