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연방 중앙은행, 내년 초 '금리 인하' 가능성 높아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2-02 (금) 18:23 조회 : 4980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2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트럼프 당선으로, NAFTA 미래 불확실 

- OECD, 내년도 캐나다 경제 성장율 2.6% 전망 

- 내년 세계 경제 개선 예측, 미국 호조 및 유로존 부진 

'북미 자유무역 협정(NAFTA)' 폐기를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로 캐나다 기업계가 신규투자를 주저하고 있어, 연방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중앙은행은 지난달 한때 금리 인하를 고려했으나, 기존 정책을 유지키로 결정한 바 있다. 
경제전문가들은 트럼프 당선으로 NAFTA의 미래가 불확실해 기업들의 신규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앙은행이 정책기조를 바꿔 지난해 7월 0.5%로 햐향 고시한 금리를 또 한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국내 한 경제전문가는 “미국과 자유무역 체제가 흔들리면 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보류할 것”이라며, “중앙은행이 내년 중반기까지 현행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같은 상황에 따라 이에 앞서 인하 조치를 단행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중앙은행이 늦어도 내년 초쯤 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40%”라고 밝혔다.

한편, 경제협력 개발기구(OECD)는 지난 28일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보고서에서 캐나다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1.2%, 내년엔 2.6%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달 중은의 올해 1.2%와 내년 2.1% 예상치보다 다소 높은 것이다. 
OECD는 미국 등 주요국의 재정확대와 원자재 가격 안정 등으로 내년 이후 세계 경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세계경제가 올해 2.9%, 내년에는 0.4% 포인트 증가한 3.3%, 2018년엔 3.6%로 성장률이 차츰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9월 OECD 중간 경제전망 보고서와 비교하면, 올해는 같고 내년은 0.1%포인트 올라갔다.

특히, 트럼프 당선자가 취임직후 세금 인하와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의 공약을 이행할 경우, 미국 경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경제를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유로존은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등으로 교역도 감소하면서 성장세가 미흡해 올해 1.7% 성장하고, 내년과 2018년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734c068ac347f7c95bcca91a46a3fd1e_1480420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56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 연방 모기지주택공사, 예상 시나리오 분석 결과 - 국내 주택시장, 모기지 보증 시스템 보호  - 연방정부, 엄격한 금융권 감독 시스템   앞으로 글로벌 경제 불황이 닥칠 경우, 국내 주택가격이 25% 폭락하…
11-24
경제
상위 1% 소득자, 전국 26만8천5백 명 전체소득 10.3% 차지  국내 납세자 중 상위 1%의 2014년 평균 소득이, 전년 대비 0.4% 증가한 46만6천7백 달러로 집계됐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
11-24
경제
경제 전문가들, "마침내 어두운 터널 끝에서 한 줄기 빛이 보여" 캘거리의 경제 전문가 2명은 내년도 앨버타 경기가 완만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완만한'이…
11-18
경제
- 전국 1인당 평균 부채, 2만1천686달러 - 퀘벡, 1년만에 3.6% 빚 늘어 최고 증가폭  - 금리 0.25% 오를 경우, 70만 명 감당 못 해 대비 필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앞으로 금리가 오…
11-18
경제
저소득 저학력 여성, 1년 전에 비해 끼니 더 걱정 최근 발표된 연구자료에 따르면, 거의 25%의 국민이 기본적인 그로서리 구입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날 정도로, 심각…
11-18
경제
- '외국인 부동산 특별취득세' 및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영향  - 밴쿠버 10월 부동산 거래량, 38,8%나 감소해  - 10월 전국 신규주택 착공 건수, 9월 비해 소폭 하락 국내 부동산 시장의 과열을 이끌던 밴쿠…
11-17
경제
- 캘거리 '에너젯' 및 리치먼드 '캐나다 제트라인', 외국인 지분 49%로 완화   - 에어캐나다 및 웨스트젯보다, 요금 30% 저렴할듯  - 캐나다, 선진국 중 유일하게 '초저가 항공사' 없는 국가  리치먼드에 …
11-11
경제
- 1년만에 3개월 연속 일자리 수 증가, 실업률은 제자리 - 파트타임 6만7천 개 증가, 풀타임 2만3천 개 감소  - 캐나다 달러 약세에도 불구 수출부진, 25개월 연속 적자   - 8월 기점, 2009년 이후 최악이었던 2/4…
11-11
경제
- TD 프라임 모기지 '변동금리'만, 2.7%에서 2.85%로 인상 - '고정금리' 모기지 대출 고객은 변동 없어 - 연방 중앙은행의 금리 유지에도 불구, 변동금리 이례적 인상 - 연방정부의 고정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변동…
11-11
경제
'캐나다 자영업 연맹'의 조사에 따르면, 앨버타의 스몰 비즈니스 사업주들은 앨버타의 지난 2008~2009년도 경기 침체 이후로 최악 수준의 경제 상황으로 인해, 향후 정리해고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비즈…
11-05
경제
- 현재 주택 건설 물량, 주택 수요보다 많아  - 평균 집값은 지속적 상승, 상승폭은 크게 둔화  - 비싼 단독주택 대신, 저렴한 다세대 주택으로 눈 돌려  - 가구 소득이나 인구 성장률에 비해, 집값 지나…
11-05
경제
- 2030년까지 경제 성장곡선 두 배 목표  - 이민 문호 개방 및 외국인 투자 유치가 골자 2030년에는 가계 평균 소득이 현재보다 1만5천 달러 이상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빌 모노' 연방 재무장관의 위촉을 받은 '…
11-04
경제
- '핵심 소비자 물가 지수(CPI)​', 더 이상 주요지표로 사용 안할 것  - 향후 인플레이션 범위, 현재와 같이 1~3% 이내로 관리  - 연방 정부의 경기 부양책으로, 경기 촉진 예상   연방 중앙은행이 앞…
10-28
경제
- 8월 소매판매 실적 부진으로, 금리 한 차례 더 인하될 수도 - 앨버타 대화재로 위축된 경제, 3사분기에도 지갑 열리지 않아  - 7월부터 지급된 '아동 육아 지원금'으로 인한 효과, 기대에 못 미쳐 - 캐나다 경…
10-28
경제
캐나다 모기지 주택 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oration)'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불황이 시작된 이래 캘거리의 신규 주택 건설은 심각하게 저조했지만, 9월에는 조금씩 오르곤 했다. 건축업자들은 올해 9월,…
10-21
경제
캐나다 석유 가스 산업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다. 저유가로 전체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도 있지만, 에너지산업의 비용절감이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캐나다 오타와 소재 싱크탱크…
10-21
경제
기준금리 0.5% 유지…"주택 시장 둔화·수출 부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19일(현지시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10-21
경제
- 지역별 경제 환경 큰 차이 불구, 전반적 성장세 전망 - 올해 전국 경제 성장율 1.2% 및 내년 2% 성장 예상 - 앨버타 올해 경제 성장율, 마이너스 2.3% 관측  - 국제 유가 50달러 회복 시, 앨버타 내년 2.3% 성장 가…
10-14
경제
정당화할 수 없는 비합리적 요금, 최대 89% 인하 명령 연방정부가 초고속 인터넷 도매업체들의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료가&…
10-14
경제
국내 경제는 지난달 기대치를 웃돌아, 6만7천2백 개의 양질의 새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중 대부분은 파트타임과 자영업에 집중되었다고, 연방 통계청이 지난 7일 금요일 발표했다.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10-14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