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31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앨버타 헬스 서비스, 심장병 환자들에게 박테리아 노출 위험 경고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2-09 (금) 04:32 조회 : 33030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4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앨버타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감염 노출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수술 중 혈액을 가열하고 식히는 데 사용 된 장치가 마이코 박테리아(mycobacteria)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했다.

지난 목요일 앨버타 헬스 서비스 (Alberta Health Services)는 11,500 명의 심장병 환자에게 박테리아 노출이 있었어도 감염될 확률을 매우 낮다고 말했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 (Alberta Health Services)는 미연방 의약청 (FDA)과 질병 통제 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캐나다 보건부 (Health Canada)가 특정 히터 쿨러 장치로 인한 마이코 박테리아 감염의 잠재적 위험이 있다는 것을 보고했다고 말했다.

AHS는 캘거리의 풋힐 메디칼 센터(Foothills Medical Center)와 스톨레리 어린이 병원(Stollery Children 's Hospital) 및 에드먼턴의 마젠코스키 앨버타 심장협회(Mazankowski Alberta Heart Institute)에서 이 장치를 사용하고있다.

감염, 예방 및 통제를 담당하는 AHS의 수석 의학 책임자인 의사 마크 조프(Dr. Mark Joffe)는 “보건 당국이 환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감염률이 매우 낮다는 사실 또한 알리고 있다. AHS 환자중 지금까지 감염된 환자는 없다. 언제나 그렇듯 환자의 안전은 우리에게 최우선 순위이다. 우리는 해당 기계를 청소하고 유지 보수를 위해 제조업체 지침을 따른다. 모든 상황에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고 말했다. 

엠 키메라(M. chimaera) 감염은 사람과 사람의 접촉으로 전염 될 수 없다고 AHS는 전했다.

감염은 천천히 진행되며 발병되기까지는 수개월 또는 수년이 소요될 수 있다. 증상은 미묘하지만 몇 주 동안 진행되게 된다.

증상은 다음과 같다

열, 지속적이고 심한 밤 땀, 무의미한 체중 감소, 근육통, 피로, 외과 절개 부위에 발적, 열 또는 고름.

조프는 이러한 증상이 2 주 이상 지속되거나 건강이 약해진 것 같다면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AHS는 앨버타 주 의사들과 박테리아에 노출가능성이 있는 심장 수술을 했던 환자들에게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지는 소아 환자의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도 발송될 것이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은 811로 전화하시면 된다.

[Woody Kim 기자]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31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 자녀 있는 가정, 대개 크리스마스 함께 보낸 후 이혼 절차 개시  - 국내 이혼율, 45% 육박   - 황혼 이혼 시, 경제적 어려움 봉착  - 결혼 전 재산분배 서약서 작성 커…
01-13
경제
- 광역 토론토 지역 부동산, 수요는 높고 공급은 부족해 - 단독 주택 평균가 123만 달러, 신규 콘도 평균가 49만 달러 ​ - 단독 주택 부족 이어, 고층 콘도까지 모자라 - 신축 콘도 면적, 점차 커지는 추세 부…
01-13
사회/문화
- 2015년 보험 청구액 32억 달러에 비해, 17억 달러 증가 - 포트 맥머리, 도시 재건 방안 아직도 모색 중 - 연방정부 자연재해 예산 급증, 대부분 앨버타 및 온타리오 홍수 예산 캐나다 보험국에 따르면, 지난해 …
01-13
경제
-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나던 추세에서 반등, 풀타임 일자리 늘어나 - 실업율 높은 앨버타조차, 12월 일자리 6,900개 증가​ - 풀타임 일자리 늘었지만, 평균 근로 시간 줄어든 것은 우려할만​ - 11월 수출, 2014년 …
01-13
정치
저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총리는 만약 미국이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기후변화정책으로 한발 물러선다면 캐나다가 이 기회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
01-06
경제
- 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소비자 신뢰지수 향상​ - 자원 분야 회복으로, 앨버타, 새스캐쳐완 및 매니토바 크게 상승 - BC주 하락, 풀타임 잡 감소 추세 영향 올 12월 국내 소비자 신뢰지수(Index of Consumer Confidence)…
12-22
경제
앨버타 차용인 보호: 페이데이론의 규율이 많아진다는 것은 상환 옵션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에드먼턴 – 앨버타 정부의 새로운 페이데이론 규율의 다른 부분이 시행된다. 대금업자는 지금 모든 대출에 적어도…
12-15
사회/문화
- 기업 40%, 직원 사기 및 생산성 유지에 고민 - 베이비붐 세대 은퇴 이어지며, 인력 수요 증가 인력관리 전문회사 '로버트 홀'사가 국내 각 기업들의 CFO(최고 재무관리자) 대상 설문결과를 지난 …
12-15
경제
- 모기지 대출 및 신용카드, 가계 건전성 해쳐  - 계약직 및 임시직, 불안정한 고용상태가 문제라는 의견도  돈 걱정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기는 캐나다인들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
12-15
사회/문화
앨버타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감염 노출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수술 중 혈액을 가열하고 식히는 …
12-09
이민/교육
앨버타 주 교육부 장관은 최근 새 학교 건설에 관해 주 전역에서 놀라운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것은 학교 건설이 예산보다 적게 들었다는 것이다. 캘거리 교육청의 시설 및 환경 감독관인 데니 브레튼(Dany…
12-09
경제
- 토론토 부동산 인기 폭발 vs 캘거리 및 앨버타 지역 어려움 빠져  - 캘거리 부동산 거래수, 10년 전 비해 17% 하락  - 10월 대출 규정 강화 전 일서적 호조, 11월 다시 하락세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캐나…
12-09
사회/문화
- 민간분야 일자리 확대 및 자영업자 감소, 긍정적 신호   - 고용상황 호조,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대폭 감소  - 앨버타주 실업률, 0.5% 오른 9%로 더욱 침울 11월 캐나다 고용시장이 당초 예상을 …
12-09
경제
- 연방 통계청, 3분기 GDP 성장률 3.5% - 포트 맥머리 들불 극복, 에너지 분야 6.1%나 성장 지난 3분기(6~9월) 국내 경제가 지난 2분기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0일 연방통…
12-09
사회/문화
- 15~24세 청년 실업률, 25세 이상보다 2.3배 높아 - 비정규직 폭증 및 급여 하락, 이중고   - 대학 졸업해도, 수만 달러 학비 대출로 빚쟁이 신세  국내 청년실업난이 지난 40여년간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12-09
정치
- 나틀리 앨버타 수상, "프로젝트로 BC주 연 10억 달러 수익" - BC 녹색당, "주민 과반수 지지 얻기 불가능할 것" 지난 주, 연방 정부가 BC주에 설치될 두 건의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허가한 바 있다. 그러자, BC주 남…
12-09
정치
- BC 신민당에 이어, 연방 신민당도 같은 입장, - 트루도 총리가 BC주 배신 의견도 나와  - BC주 거센 반대 불구 허가 배경, 유가 타격 앨버타주 구제 인식  - 나틀리 앨버타 수상과 클락 BC 수상, 오타와에서 …
12-09
경제
- 대출금리 4사분기 1% 및 내년 1.4% 오를 경우, 집값 30% 폭락 - 시중은행들 자금 조달비용 증가로 금리 인상 - 모기지 지급 불능 가구 늘것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최근 시행한 연구자료를 토대로 금…
12-02
경제
- 평균 모기지 대출 17만4천 달러, 수입 28% 상환에 지출 - 응답자 14%, 비상 자금 한 푼도 없어  국내 주택 소유주 대다수가 급작스러운 경제적 위기가 닥쳤을 경우, 이에 대한 대응준비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
12-02
경제
- 전국 아파트 공실률 올랐지만, 토론토 및 밴쿠버 집세는 뛰어올라​ - 토론토 및 밴쿠버 주택시장 호황 탓, 임대용 아파트 공급량 줄어  - 세입자들 방 구하기 경쟁, 렌트비 외에 웃돈 제시 현상도  지난…
12-02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