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4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1만 명, 내년 1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2-15 (목) 18:16 조회 : 4573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4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2011년 보수당 정부 중단, 올해 자유당 정부 재개 

- PGP 탈락 시, '수퍼 비자' 신청으로 10년 체류 가능 

연방 이민부의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프로그램(PGP)'에 따른 내년도 신청 접수가 새해 1월3일부터 시작되며, 이에 따라 희망자들은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최근 이민부는 “이 프로그램의 내년 정원은 1만 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라며, “지금부터 관련 서류등을 갖춰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접수가 개시된지 4일만에 신청건수가 1만4천 건에 달해 바로 마감된 바 있다.

지난 2011년 당시 연방 보수당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시켰으나, 연방 자유당 정부는 지난해 총선에서 이 프로그램의 재개와 정원 증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관련, 존 맥캘럼 연방 이민부 장관은 “가족 재결합은 이민정책의 근본”이라며, “인도주의적 차원과 경제적인 면에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맥캘럼 장관은 최근 결혼초청 처리 기간을 신청부터 승인까지 1년 이내로 단축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부모 및 조부모 초청 프로그램엔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맥캘럼 장관은 “지난 수년간 누적된 신청건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라며, “그러나, 가능한 신속한 재결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 전문 변호사인 데이비드 코엔은 “이민부는 시스템을 개선해 처리 기간을 줄여야 합니다”라며, “추첨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내년 정원은 1만 명으로 한정됐지만, 이민부는 관례적으로 한해 1만8천 명에서 2만 명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 대해 부모 또는 조부모를 초청 이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내년 정원은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났다. 

초청자는 18세 이상이여야 하며, 부모 또는 조부모가 입국한 뒤 20년간 이들의 생계를 책임질수 있는 소득을 입증하고, 보증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이민부는 초청자의 지난 3년간 소득신고 내역을 근거해, 생계 보장 능력을 확인한다.

이민부는 PGP와 별도로 해외 부모와 조부모가 캐나다를 방문할 경우, 체류 기간을 10년 보장하는 일명 ‘수퍼 비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민부 관계자는 “초청 이민 신청 과정에서 밀려난 경우, 수퍼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수 있다”며, ”비자 발급도 바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6c54187e75196942e6ed0af71bce0b0e_1481663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4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저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총리는 만약 미국이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기후변화정책으로 한발 물러선다면 캐나다가 이 기회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
01-06
경제
지난해 10월에 캐나다의 경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 3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
01-06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2016년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한 해였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비씨주민들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대한 평가가 …
01-06
사회/문화
캐나다가 미국 뉴욕타임스 지가 선정한 "2017년 관광지" 1위에 꼽혔다. 캐나다 언론은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해 가 볼 만한 관광지로 캐나다를 으뜸으로 꼽았다는 소식을 일제히 전하…
01-06
정치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재정 적자 기조가 계속될 경우 오는 2050년 적자 규모가 1조5천500억 캐나다달러(1천34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재무부 보고서가 공개됐다.  재무부는 지난 연말 작성한 자체 보고서에서 정…
01-06
경제
2016년 연말에 캐나다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17년에는 경제가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나노스가 전화를 통해 시행한 여론…
01-06
경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그에따라 캐나다 금리도 동반상승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캐나다 모기지 브로커들은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매우…
01-06
경제
- 연방 정부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집값 하락 유도 - 올해 평균 집값 사상최대 48만9천 달러, 내년 2.5% 하락 전망  - 밴쿠버 주택 시장 침체, 전국 주택 가격 하락에 영향  - 대도시 주택 수요 상승 완만, 소…
12-22
경제
- 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소비자 신뢰지수 향상​ - 자원 분야 회복으로, 앨버타, 새스캐쳐완 및 매니토바 크게 상승 - BC주 하락, 풀타임 잡 감소 추세 영향 올 12월 국내 소비자 신뢰지수(Index of Consumer Confidence)…
12-22
경제
- 연방 중앙은행 지적 2대 취약점, 가계 부채 및 주택 시장 불균형 - 연방 정부 및 주정부, 거시 건전성 정책으로 가계 부채 안정화 기대  - 가계 경제 가장 큰 위험, 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가계 재무 스트레스'…
12-22
경제
앨버타 차용인 보호: 페이데이론의 규율이 많아진다는 것은 상환 옵션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에드먼턴 – 앨버타 정부의 새로운 페이데이론 규율의 다른 부분이 시행된다. 대금업자는 지금 모든 대출에 적어도…
12-15
경제
- 국제 채권 금리 인상 여파, 국내 금융권 대출자금 확보 주력 - 기준 금리16개월 째 0.5%, 중앙은행 당분간 계속 유지 계획  지금까지 거의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현재의 낮은 주…
12-15
경제
- 평균 부채, 캘거리 28,810 달러 및 에드먼턴 26,889 달러 - 국민 1인당 평균 부채, 2만2천81 달러 - 집값 상승 힘입어, 가구당 순자산 27만1천3백 달러 지난 3분기(7~9월) 국민 일인당 평균 부채가 2만2천81달러로, 전년동…
12-15
이민/교육
- 취업 비자 및 허가증 발급, 2주 이내 처리 방침 - 외국 전문인력 취업조건 및 절차 완화, 단순인력 문호 확대  해외 인력을 적극 유치한다는 연방 자유당 정부의 새 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관련 절차가 간소화…
12-15
이민/교육
- 2011년 보수당 정부 중단, 올해 자유당 정부 재개  - PGP 탈락 시, '수퍼 비자' 신청으로 10년 체류 가능  연방 이민부의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프로그램(PGP)'에 따른 내년도 신청 접수가 새해 1월3일부터 …
12-15
이민/교육
앨버타 주 교육부 장관은 최근 새 학교 건설에 관해 주 전역에서 놀라운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것은 학교 건설이 예산보다 적게 들었다는 것이다. 캘거리 교육청의 시설 및 환경 감독관인 데니 브레튼(Dany…
12-09
사회/문화
- 민간분야 일자리 확대 및 자영업자 감소, 긍정적 신호   - 고용상황 호조,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대폭 감소  - 앨버타주 실업률, 0.5% 오른 9%로 더욱 침울 11월 캐나다 고용시장이 당초 예상을 …
12-09
경제
- 연방 통계청, 3분기 GDP 성장률 3.5% - 포트 맥머리 들불 극복, 에너지 분야 6.1%나 성장 지난 3분기(6~9월) 국내 경제가 지난 2분기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0일 연방통…
12-09
정치
- 나틀리 앨버타 수상, "프로젝트로 BC주 연 10억 달러 수익" - BC 녹색당, "주민 과반수 지지 얻기 불가능할 것" 지난 주, 연방 정부가 BC주에 설치될 두 건의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허가한 바 있다. 그러자, BC주 남…
12-09
정치
- BC 신민당에 이어, 연방 신민당도 같은 입장, - 트루도 총리가 BC주 배신 의견도 나와  - BC주 거센 반대 불구 허가 배경, 유가 타격 앨버타주 구제 인식  - 나틀리 앨버타 수상과 클락 BC 수상, 오타와에서 …
12-09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