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3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1만 명, 내년 1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6-12-15 (목) 18:16 조회 : 45903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45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2011년 보수당 정부 중단, 올해 자유당 정부 재개 

- PGP 탈락 시, '수퍼 비자' 신청으로 10년 체류 가능 

연방 이민부의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프로그램(PGP)'에 따른 내년도 신청 접수가 새해 1월3일부터 시작되며, 이에 따라 희망자들은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최근 이민부는 “이 프로그램의 내년 정원은 1만 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라며, “지금부터 관련 서류등을 갖춰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접수가 개시된지 4일만에 신청건수가 1만4천 건에 달해 바로 마감된 바 있다.

지난 2011년 당시 연방 보수당 정부는 이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시켰으나, 연방 자유당 정부는 지난해 총선에서 이 프로그램의 재개와 정원 증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와 관련, 존 맥캘럼 연방 이민부 장관은 “가족 재결합은 이민정책의 근본”이라며, “인도주의적 차원과 경제적인 면에서도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맥캘럼 장관은 최근 결혼초청 처리 기간을 신청부터 승인까지 1년 이내로 단축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부모 및 조부모 초청 프로그램엔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맥캘럼 장관은 “지난 수년간 누적된 신청건수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습니다”라며, “그러나, 가능한 신속한 재결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 전문 변호사인 데이비드 코엔은 “이민부는 시스템을 개선해 처리 기간을 줄여야 합니다”라며, “추첨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내년 정원은 1만 명으로 한정됐지만, 이민부는 관례적으로 한해 1만8천 명에서 2만 명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 대해 부모 또는 조부모를 초청 이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내년 정원은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났다. 

초청자는 18세 이상이여야 하며, 부모 또는 조부모가 입국한 뒤 20년간 이들의 생계를 책임질수 있는 소득을 입증하고, 보증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이민부는 초청자의 지난 3년간 소득신고 내역을 근거해, 생계 보장 능력을 확인한다.

이민부는 PGP와 별도로 해외 부모와 조부모가 캐나다를 방문할 경우, 체류 기간을 10년 보장하는 일명 ‘수퍼 비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민부 관계자는 “초청 이민 신청 과정에서 밀려난 경우, 수퍼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장기 거주할 수 있다”며, ”비자 발급도 바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6c54187e75196942e6ed0af71bce0b0e_1481663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3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이민관' 대신 '프로그램'이 이민서류 심사, 현재 테스트 중 -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적체 현상 해소, 두 마리 토끼 잡을 것 - 이민 신청자들의 다양한 변수, 어떤 근거로 판단할 건가? 연방 자유당 정부가 이민 심…
01-13
이민/교육
인권 단체, 이민사회 핵심인 '가족 재결합' 이해 못한 졸속행정 비난 - 사례 1: 배우자 사망 시, 영주권 서류 백지화  5년만에 부모 초청 비자가 승인돼 부모님의 입국을 기다리던 자녀가, 아버지의 사망으로 …
01-13
사회/문화
- 2015년 보험 청구액 32억 달러에 비해, 17억 달러 증가 - 포트 맥머리, 도시 재건 방안 아직도 모색 중 - 연방정부 자연재해 예산 급증, 대부분 앨버타 및 온타리오 홍수 예산 캐나다 보험국에 따르면, 지난해 …
01-13
경제
-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나던 추세에서 반등, 풀타임 일자리 늘어나 - 실업율 높은 앨버타조차, 12월 일자리 6,900개 증가​ - 풀타임 일자리 늘었지만, 평균 근로 시간 줄어든 것은 우려할만​ - 11월 수출, 2014년 …
01-13
정치
저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총리는 만약 미국이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기후변화정책으로 한발 물러선다면 캐나다가 이 기회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
01-06
경제
지난해 10월에 캐나다의 경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 3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
01-06
경제
2016년 연말에 캐나다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17년에는 경제가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나노스가 전화를 통해 시행한 여론…
01-06
경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그에따라 캐나다 금리도 동반상승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캐나다 모기지 브로커들은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매우…
01-06
경제
- 연방 정부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집값 하락 유도 - 올해 평균 집값 사상최대 48만9천 달러, 내년 2.5% 하락 전망  - 밴쿠버 주택 시장 침체, 전국 주택 가격 하락에 영향  - 대도시 주택 수요 상승 완만, 소…
12-22
정치
출범 1년 후, 지지도 51%에서 42%로 하락  지난12월 둘째주에 포럼 리서치(Forum Research)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연방 자유당 정부 지지도가 대폭 하락한 …
12-22
이민/교육
- 외국인 고요업체들, “외국인 고용 쿼터제 개선해야” - 정부, 외국인 보다는 내국인 우선 채용할 것 주문 취업 비자의 연장을 최대 4년으로 제한했던 규정이 지난 13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꾸준한 인력 채용에 …
12-22
경제
- 자료 전산화, 은행 및 사채업체도 열람 및 시장 분석 가능   - 모기지 대출총액 90% 보증 중 주택공사, 위험성 회피 차원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30여년째 독점해온 대출기록 관리권한을 포기해, 모…
12-22
이민/교육
국내 대기업 및 변호사 사칭, 온라인 사기 기승  캐나다의 외국인 임시 취업프로그램을 악용한 신종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CBC방송은 “벨 캐나다와 비아 레일, 스코샤 뱅크 …
12-22
정치
연방 우체국, 위원회의 권고안에 내부 심의 예정  지난해 중단된 우편물의 '가정배달 서비스'를 재개할 것을 연방 하원 위원회가 권고하고 나섰다.지난 13일 다수의 자유당 의원들로 구성된 연방 하원 위원회…
12-22
이민/교육
- 다양한 고등교육 시스템과 뛰어난 교육 환경이 주 원인 - 이민자 가정의 높은 교육열도 캐나다 교육 수준 높여 - 높은 교육 수준 불구, 취업률은 OECD 평균보다 낮아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2015년 기준…
12-22
경제
- 연방 중앙은행 지적 2대 취약점, 가계 부채 및 주택 시장 불균형 - 연방 정부 및 주정부, 거시 건전성 정책으로 가계 부채 안정화 기대  - 가계 경제 가장 큰 위험, 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가계 재무 스트레스'…
12-22
경제
상반기 하락세 끝내고, 올해 처음으로 상승 연방 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순외화 자산은 3분기에 1,153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14억 달러가 증가했다.  이는 1, 2 분기 연속 하락 이…
12-22
경제
- BC 및 대서양주 부채 비율 최고, 퀘벡 최저  - 나이 들수록, 부채 비율 점차 낮아져  - 부의 분배 편중, 균등하게 배분되지 않아  연방 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가계부채에 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
12-22
이민/교육
- 서류 기재항목 14개에서 4개로 줄여, 15일부터 시행  - 올해 결혼 이민 정원 6만4천 명, 내년엔 더 늘릴 것 - 신청자 대기 중 취업 파일럿 프로그램, 내년 12월 21일까지 연장  결혼 초청 이민의 신청부터 최…
12-15
경제
- 국제 채권 금리 인상 여파, 국내 금융권 대출자금 확보 주력 - 기준 금리16개월 째 0.5%, 중앙은행 당분간 계속 유지 계획  지금까지 거의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현재의 낮은 주…
12-15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