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4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트루도(Trudeau) 총리, 파이프라인과 환경 위해 캘거리 방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1-06 (금) 15:44 조회 : 46692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7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저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총리는 만약 미국이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기후변화정책으로 한발 물러선다면 캐나다가 이 기회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보자, 그리고 그가 무슨 말을 하든 지나친 반응은 자제하자. 그러나 기후변화를 위한 도전은 논의하거나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관련 지을 일이 아니다. 그리고 만약 미국이 한발 물러서길 원한다면, 솔직히 나는 우리가 캐나다와 캐나다인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봐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기회는 향후 10년 또는 20년을 계획하는 투자자들에게 있다. 환경이 튼튼해 지는것과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비례 관계이다.”라고 트루도는 말했다.

트럼프가 지구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을 늦추도록 노력할 것인지 여부에 관해 확실한 대답은 하지 않았다.

그가 선출된 후 트럼프는 저명한 환경 운동가인 알 고르와 ( Al Gore)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를 만났었다. 그는 이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있는 그의 딸인 이반카 (Ivanka)에게 그의 특사가 되어 주기를 제안했다.

트루도는 트럼프의 대기중인 대통령직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신중한 면을 보였지만, 이번주 초 캐나다 언론과의 연말 인터뷰에서 총리는 트럼프의 의제와 충돌 할 경우 캐네디언의 관심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수의 불법 멕시코 이민자들을 추방하는 트럼프 계획이 캐나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우리는 캐나다와 미국 경제가 얼마나 통합적이고 상호 의존적인지를 알고 있으며 앞으로 정부의 많은 분야에서 협력적으로 긴밀하게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그는 말했다.

트루도는 또한 킨더 코간 트랜스 마운튼(Kinder Morgan Trans Mountain) 파이프 라인 확장 및 엔브리지(Enbridge) (TSX : ENB) 3 호 개선에 대한 정부의 최근 승인을 발표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의 한곳에서 그는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프로젝트가 건설 될 것이라고 "강하게 확신하고 있다" 고 말했다. 많은 원주민 공동체가 이미 서명했으며 그는 노스 다코타(North Dakota)의 스탠딩 록 (Standing Rock)과 같은 반대세력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로도는 앨버타 주 수상 레이첼 노 틀리 (Alberta Premier Rachel Notley)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오일 샌드 배출량을 제한하는 기후 변화 계획이 두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의 승인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4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저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총리는 만약 미국이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기후변화정책으로 한발 물러선다면 캐나다가 이 기회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
01-06
경제
지난해 10월에 캐나다의 경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 3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
01-06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새로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2016년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한 해였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비씨주민들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대한 평가가 …
01-06
사회/문화
캐나다가 미국 뉴욕타임스 지가 선정한 "2017년 관광지" 1위에 꼽혔다. 캐나다 언론은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올해 가 볼 만한 관광지로 캐나다를 으뜸으로 꼽았다는 소식을 일제히 전하…
01-06
정치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재정 적자 기조가 계속될 경우 오는 2050년 적자 규모가 1조5천500억 캐나다달러(1천34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재무부 보고서가 공개됐다.  재무부는 지난 연말 작성한 자체 보고서에서 정…
01-06
경제
2016년 연말에 캐나다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17년에는 경제가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나노스가 전화를 통해 시행한 여론…
01-06
경제
미국 연방준비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다. 그에따라 캐나다 금리도 동반상승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캐나다 모기지 브로커들은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매우…
01-06
경제
- 연방 정부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집값 하락 유도 - 올해 평균 집값 사상최대 48만9천 달러, 내년 2.5% 하락 전망  - 밴쿠버 주택 시장 침체, 전국 주택 가격 하락에 영향  - 대도시 주택 수요 상승 완만, 소…
12-22
경제
- 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소비자 신뢰지수 향상​ - 자원 분야 회복으로, 앨버타, 새스캐쳐완 및 매니토바 크게 상승 - BC주 하락, 풀타임 잡 감소 추세 영향 올 12월 국내 소비자 신뢰지수(Index of Consumer Confidence)…
12-22
경제
- 연방 중앙은행 지적 2대 취약점, 가계 부채 및 주택 시장 불균형 - 연방 정부 및 주정부, 거시 건전성 정책으로 가계 부채 안정화 기대  - 가계 경제 가장 큰 위험, 실업률 상승으로 인한 '가계 재무 스트레스'…
12-22
경제
앨버타 차용인 보호: 페이데이론의 규율이 많아진다는 것은 상환 옵션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에드먼턴 – 앨버타 정부의 새로운 페이데이론 규율의 다른 부분이 시행된다. 대금업자는 지금 모든 대출에 적어도…
12-15
경제
- 국제 채권 금리 인상 여파, 국내 금융권 대출자금 확보 주력 - 기준 금리16개월 째 0.5%, 중앙은행 당분간 계속 유지 계획  지금까지 거의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현재의 낮은 주…
12-15
경제
- 평균 부채, 캘거리 28,810 달러 및 에드먼턴 26,889 달러 - 국민 1인당 평균 부채, 2만2천81 달러 - 집값 상승 힘입어, 가구당 순자산 27만1천3백 달러 지난 3분기(7~9월) 국민 일인당 평균 부채가 2만2천81달러로, 전년동…
12-15
이민/교육
- 취업 비자 및 허가증 발급, 2주 이내 처리 방침 - 외국 전문인력 취업조건 및 절차 완화, 단순인력 문호 확대  해외 인력을 적극 유치한다는 연방 자유당 정부의 새 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관련 절차가 간소화…
12-15
이민/교육
- 2011년 보수당 정부 중단, 올해 자유당 정부 재개  - PGP 탈락 시, '수퍼 비자' 신청으로 10년 체류 가능  연방 이민부의 '부모 및 조부모 초청이민 프로그램(PGP)'에 따른 내년도 신청 접수가 새해 1월3일부터 …
12-15
이민/교육
앨버타 주 교육부 장관은 최근 새 학교 건설에 관해 주 전역에서 놀라운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것은 학교 건설이 예산보다 적게 들었다는 것이다. 캘거리 교육청의 시설 및 환경 감독관인 데니 브레튼(Dany…
12-09
사회/문화
- 민간분야 일자리 확대 및 자영업자 감소, 긍정적 신호   - 고용상황 호조,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대폭 감소  - 앨버타주 실업률, 0.5% 오른 9%로 더욱 침울 11월 캐나다 고용시장이 당초 예상을 …
12-09
경제
- 연방 통계청, 3분기 GDP 성장률 3.5% - 포트 맥머리 들불 극복, 에너지 분야 6.1%나 성장 지난 3분기(6~9월) 국내 경제가 지난 2분기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0일 연방통…
12-09
정치
- 나틀리 앨버타 수상, "프로젝트로 BC주 연 10억 달러 수익" - BC 녹색당, "주민 과반수 지지 얻기 불가능할 것" 지난 주, 연방 정부가 BC주에 설치될 두 건의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허가한 바 있다. 그러자, BC주 남…
12-09
정치
- BC 신민당에 이어, 연방 신민당도 같은 입장, - 트루도 총리가 BC주 배신 의견도 나와  - BC주 거센 반대 불구 허가 배경, 유가 타격 앨버타주 구제 인식  - 나틀리 앨버타 수상과 클락 BC 수상, 오타와에서 …
12-09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