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트루도(Trudeau) 총리, 파이프라인과 환경 위해 캘거리 방문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1-06 (금) 15:44 조회 : 46725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74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저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총리는 만약 미국이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기후변화정책으로 한발 물러선다면 캐나다가 이 기회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보자, 그리고 그가 무슨 말을 하든 지나친 반응은 자제하자. 그러나 기후변화를 위한 도전은 논의하거나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관련 지을 일이 아니다. 그리고 만약 미국이 한발 물러서길 원한다면, 솔직히 나는 우리가 캐나다와 캐나다인들을 위한 특별한 기회로 봐야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기회는 향후 10년 또는 20년을 계획하는 투자자들에게 있다. 환경이 튼튼해 지는것과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비례 관계이다.”라고 트루도는 말했다.

트럼프가 지구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을 늦추도록 노력할 것인지 여부에 관해 확실한 대답은 하지 않았다.

그가 선출된 후 트럼프는 저명한 환경 운동가인 알 고르와 ( Al Gore)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를 만났었다. 그는 이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있는 그의 딸인 이반카 (Ivanka)에게 그의 특사가 되어 주기를 제안했다.

트루도는 트럼프의 대기중인 대통령직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신중한 면을 보였지만, 이번주 초 캐나다 언론과의 연말 인터뷰에서 총리는 트럼프의 의제와 충돌 할 경우 캐네디언의 관심과 가치를 보호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많은 수의 불법 멕시코 이민자들을 추방하는 트럼프 계획이 캐나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우리는 캐나다와 미국 경제가 얼마나 통합적이고 상호 의존적인지를 알고 있으며 앞으로 정부의 많은 분야에서 협력적으로 긴밀하게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그는 말했다.

트루도는 또한 킨더 코간 트랜스 마운튼(Kinder Morgan Trans Mountain) 파이프 라인 확장 및 엔브리지(Enbridge) (TSX : ENB) 3 호 개선에 대한 정부의 최근 승인을 발표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ritish Columbia)의 한곳에서 그는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프로젝트가 건설 될 것이라고 "강하게 확신하고 있다" 고 말했다. 많은 원주민 공동체가 이미 서명했으며 그는 노스 다코타(North Dakota)의 스탠딩 록 (Standing Rock)과 같은 반대세력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로도는 앨버타 주 수상 레이첼 노 틀리 (Alberta Premier Rachel Notley)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오일 샌드 배출량을 제한하는 기후 변화 계획이 두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의 승인을 허용했다고 말했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세계에서 신흥국가들을 위주로 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에너지 대국인 캐나다는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경쟁국들에게 뒤쳐져 있는 것으로 제안…
11-21
사회/문화
작년 1월 이래 "정보 내용·영상물 등 오류 정정" 규정 따라 캐나다 정부 각 부처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사용자 계정을 임의 차단한 사례가 지난해 1월 이후 2만2천 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11-10
경제
올해 상반기에 기록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캐나다의 경제가 다른 선진국들보다 좋은 실적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 또 다시 발표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지난주에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올해와 내년…
10-23
경제
최근에 발표된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에 캐나다의 일일 석유생산량이 500만 배럴에 근접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주요 석유생산국들 중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빠른 성장률인 것으로 분석…
09-26
사회/문화
지속되는 무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올해 알버타주 남부 지역의 농작물 생산량이 최대 20퍼센트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알버타의 농업 및 임업 전문가인 닐 왜틀리씨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농작물들이 죽…
08-14
정치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가 7일에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 순방길에 나선 가운데, 이번 회의가 그의 외교력을 검증해볼 수 있는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
07-08
경제
지난주에 열린 파리 에어쇼에서 에어 캐나다가 또 다시 북미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하지만, 에어 캐나다의 캘린 로비네슈 사장은 북미 최고라는 영예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도, 고객서비스를 …
07-01
사회/문화
5달러 지폐의 위조방지용 홀로그램 잘라, 20달러 위조지폐 제작 조직 범죄단 소행 추정, 전국 곳곳에서 발견  지폐 상태 거듭 살펴, 피해 예방해야 연방 경찰(RCMP)은 최근 합법적인 플라스틱 재질의 5달러 지…
05-20
정치
연방정부 6개 부처, 지원자 '익명제' 시험 도입 예고 비영어권 출신자, 인터뷰 요청 낮다는 연구 결과 반영  외국 학교명으로 출신지 차별 여전히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어 연방정부 공무원은 앞으…
04-22
정치
지난 3월 16일 목요일 발표된 앨버타주의 2017~2018년도 예산은 모든 이들에게 약간씩이라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앨버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될 몇가지 분야를 살펴보자. 1. 가정과 취약 계층 가정 및 취약 …
03-31
경제
국내 총생산, 11월 전망치보다 0.3% 상향한 2.4%로 전망 올해 국내 경제, 정부 재정 부양책과 수출 성장으로 긍정적 내년 GDP 2.2%로 예측, 11월 전망치보다 0.1% 하향 조정 밴쿠버 및 토론토 중심 집값 거품, 경제에 심…
03-18
정치
북미대륙의 이웃나라 미국과 캐나다가 환경 면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약속한 대로 석유 가스 개발을 저해하는 정책을 폐지하는 등 자원개발 지원 정…
03-04
정치
탄소세는 앨버타 사람들이 지구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줄이도록 유도하려는 주정부의 새로운 시도이다. 이 새로운 세금 부과는 오염 배출량에 따라, 연료가격에 추가금이 더해지게 된다.  탄…
01-13
정치
저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총리는 만약 미국이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기후변화정책으로 한발 물러선다면 캐나다가 이 기회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
01-06
정치
- 보호무역주의, 수출업계 타격 우려 - 키스톤 송유관 건설 부활, 앨버타 경제에 긍정적 - 미국~캐나다 국경 보안, 마찰 클 듯 - '나토(NATO)' 회원국, 군비 증액 요구 부담 지난 8일 화요일 실시된 미국 대선…
11-11
사회/문화
'워털루 대학(University of Waterloo)'의 각 주정부 '재난 대비 평가' 연구에서, 앨버타 주정부는 미래 홍수 위험에 대한 '범람지 지도 제작' 미비로 인해 등급이 강등됐다. 워털루 대학의 '기후 변화 적응' 연구에서, 앨…
11-11
이민/교육
학생들은 학교에서 태양 전지판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고, 주정부 또한 현재 계획하고 설계중인 36개의 새로운 학교에 이를 사용하도록 결정했다. “우리는 학생들 사이의 화제거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있습…
11-05
정치
캐나다 하원이 지난 5일 파리 기후변화 협약 비준동의안을 의결, 협약 비준 절차를 마쳤다. 하원은 이날 파리 기후협약 비준동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207, 반대 81표로 의결해 협약이 공식 비준됐다. 파리 기후…
10-07
정치
극단적인 날씨 패턴은 캘거리시가 매일 매일의 계획을 세우는 데 영향을 끼치므로, 캘거리 시당국은 풀 타임 '기상 전문가'를 고용해서 날씨 조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07-28
사회/문화
시속 70㎞ 강풍에 불길 사흘째 급속 확산 "정말로 세상의 종말 같았다…도로 옆으로 불벽이 쭉 늘어서 있는데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다 시속 70㎞의 강풍을 타고 불길이 사흘째 거…
05-06
목록
 1  2  3  4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