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트랜짓 요금은
새해부터 오르게 될 예정이다.
2015년 요금으로
2016년엔 유지 했지만, 2017년과 2018년엔 매년 요금이 오를 예정이다.
그러나 그 타격은
그렇게 크지 않다. 2015년 99달러, 2016년엔 103달러 그리고 2018년엔 105달러로 올리려던 계획 대신 올해 캘거리인들은 한달에 2불짜리 동전 하나만 더하면 된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메리 조지 (Mary George)는 “이러한 요금인상은 힘들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더 힘들게 한다. 요금 인상은 우리를 힘들게 만드는 결정이다. 돈이 있는 사람들에겐 패스를 위해 2불을 더 내는 것이 그렇게 큰 차이가 없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에겐 KD를 2박스 살수
있는 돈이기도 하고, 이치반(Ichiban)에서 몇개를 주문할 수 있는
등 몇 일간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돈이기도 하다.” 라고 말했다.
요금인상을 막기위해
시는 2015년에 880만 달러가 들었고,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로우인컴 패스(low-income passes.)를 살수 있도록
하는 첫번째 저소득층을 위한 차등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제 상황에 상관없이 도시는 여전히 비용을 지불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모두에게 공평한
방법이다. 납세자들이 요금을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그들의 대중교통을 위해 요금을
조금 더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라고 의원 쉐인 케이팅(Coun. Shane Keating)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