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8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침체된 밴쿠버와 달리, 토론토 부동산은 대호황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1-13 (금) 19:31 조회 : 4396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8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광역 토론토 지역 부동산, 수요는 높고 공급은 부족해

- 단독 주택 평균가 123만 달러, 신규 콘도 평균가 49만 달러 ​

- 단독 주택 부족 이어, 고층 콘도까지 모자라

- 신축 콘도 면적, 점차 커지는 추세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집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밴쿠버와는 달리, 캐나다의 또 다른 부동산 중심지인 토론토의 경우에는 과열양상을 보일 정도로 대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토지 개발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역 토론토 지역의 경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는 높은 반면에 공급량이 부족한 결과, 집값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고층 콘도가 모두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컨설팅 기업인 알터스 데이터 솔루션의 패트리샤 아세날트 부사장은 “단독주택만 재고량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고층콘도 역시도 지난 3년 동안 재고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지난 11월의 주택 재고량의 수는 지난 2000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건설토지개발협회에 따르면, 2016년 11월말을 기준으로 건설업체들이 광역 토론토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판매 가능한 신규주택의 수는 15,184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8월에 비해서 불과 84 가구만이 늘어난 수치이다.

알터스 그룹과 건설토지개발협회는 지난 2006년의 경우에는 같은 11월에 31,150가구의 신규주택이 재고로 있었다고 말하며, 현재는 당시에 비해서 절반 이하가 감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택에 대한 수요를 다 충당할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공급물량이 부족함에 따라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11월을 기준으로 광역 토론토 지역의 신규 콘도의 평균가격은 493,137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서 10퍼센트가 오른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콘도의 실내면적도 평균 820 스퀘어피트로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불과 일년 전만 해도 판매된 콘도의 평균 면적이 775스퀘어피트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아파트의 면적 자체가 증가되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진다.

한편, 광역 토론토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23만961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서 27퍼센트나 뛰어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a11ec6dff873965875c178a18e32d4a0_1484205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68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대중·대미 관계 통상 등 대외 무역관계 주력 캐나다 연방정부가 부분 개각을 단행해 외교-통상정책 변화가 예상된다. 대미 관계 및 대중 통상 등 대외 무역관계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0일 캐나다 저…
02-03
경제
스티븐 폴로즈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를 따라 기준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폴로즈 총재는 이날 앨버타대 경영대학원 연설에서 현재로썬 …
02-03
정치
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지난 11월의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을 발표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0.3% 성장을 예상했으나 예상을 뛰어넘어 0.4%의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을 이끈 것은 0.9% 성장한 제조 분…
02-03
경제
- 재협상 행정명령 소식에, 미국 달러 약세로 돌아서  - 연방 중앙은행 총재, 루니화 급등으로 경제성장 악영향 우려  - 루니화 상승 기세, 올해 중반까지 이어질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미국 …
01-28
경제
- 핵심물가 지수, 수개월째 1.6% 이하 머물러  - 휘발유값 올랐지만, 식료품값 3개월째 하락세  - '핵심물가 지수' 2% 미만 안정세, 금리 변수는 트럼프 대외 정책  지난해 12월 휘발유값이 뛰어 올랐으나,…
01-28
경제
- 금리 0.5% 동결하지만, 보호무역주의 피해 시 금리 인하 가능 - 중앙은행 발표 후, 캐나다 달러 미화 75센트 선으로 약세 전환 - 중안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2018년 중반 경제 정상 궤도 복귀 - 트럼프 세금 인하 시…
01-28
경제
- 올해 최대 변화, 주거주지 매각 시 반드시 알려야​ - 은퇴적금(RRSP) 구입, 3월 1일까지  - 택스 디덕션, 개인 소득세율 15% 이상 시 과세소득 줄여 유리   - 택스 크레딧, 결정 세액의 15%만 공제  - 국세…
01-20
사회/문화
- 에너지 의존 '리자이나', 정규직 비율 57.2%로 예상 밖 국내 1위 - 이민자 메카 국내 최대 도시 토론토, 10위 그쳐  - 1980년대 이후, 정규직 비율 계속 감소 추세  - 고용 시장 구조,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01-20
경제
- 고급 주택 구매 가족 도움 줄고, 생애최초 주택 부모 지원 늘어 - 지난해 정부 규제 강화, 올해 주택 구매 한층 어려워질 것 - 주택가격 20% 다운페이 내야, 비싼 모기지 보험 가입 면제 - 100만 달러 이상 주택 판…
01-20
경제
- 온타리오 12월 신규 건축수 반등, 전국 증가세 이끌어​ - 도시지역 12월 건설경기, 11월보다 무려 11.8% 늘어 - 앨버타 포함 프레리 지역 12월 신규 착공 늘고, BC 줄어 - 밴쿠버 및 토론토, 올해 부동산 및 건설 시…
01-20
경제
- 응답자 26% 고객 증가 예상, 24% 현금 흐름 개선 전망 - 응답자 절반 이상, 비즈니스 대출은 아직 부담 느껴 최근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대부분 향후 경기에 대해 낙관적인 전…
01-20
정치
탄소세는 앨버타 사람들이 지구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줄이도록 유도하려는 주정부의 새로운 시도이다. 이 새로운 세금 부과는 오염 배출량에 따라, 연료가격에 추가금이 더해지게 된다.  탄…
01-13
경제
- 앨버타 경기 침체 지속, 캘거리 상업건물 가치 40억 달러 증발 ​ - 상업 건물 공실률 25% 육박, 시내 빌딩 가치 16% 하락  - 중소기업 지원 위해, 보조금보다 세금 인하가 더 효과적  앨버타주의 경…
01-13
사회/문화
- 자녀 있는 가정, 대개 크리스마스 함께 보낸 후 이혼 절차 개시  - 국내 이혼율, 45% 육박   - 황혼 이혼 시, 경제적 어려움 봉착  - 결혼 전 재산분배 서약서 작성 커…
01-13
경제
- 광역 토론토 지역 부동산, 수요는 높고 공급은 부족해 - 단독 주택 평균가 123만 달러, 신규 콘도 평균가 49만 달러 ​ - 단독 주택 부족 이어, 고층 콘도까지 모자라 - 신축 콘도 면적, 점차 커지는 추세 부…
01-13
사회/문화
- 2015년 보험 청구액 32억 달러에 비해, 17억 달러 증가 - 포트 맥머리, 도시 재건 방안 아직도 모색 중 - 연방정부 자연재해 예산 급증, 대부분 앨버타 및 온타리오 홍수 예산 캐나다 보험국에 따르면, 지난해 …
01-13
경제
-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나던 추세에서 반등, 풀타임 일자리 늘어나 - 실업율 높은 앨버타조차, 12월 일자리 6,900개 증가​ - 풀타임 일자리 늘었지만, 평균 근로 시간 줄어든 것은 우려할만​ - 11월 수출, 2014년 …
01-13
사회/문화
캘거리 트랜짓 요금은 새해부터 오르게 될 예정이다. 2015년 요금으로 2016년엔 유지 했지만, 2017년과 2018년엔 매년 요금이 오를 예정이다. 그러나 그 타격은 그렇게 크지 않다. 2015년 99달러, 2016년엔 103달러 그…
01-06
정치
저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총리는 만약 미국이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기후변화정책으로 한발 물러선다면 캐나다가 이 기회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
01-06
경제
지난해 10월에 캐나다의 경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 3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
01-06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