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92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침체된 밴쿠버와 달리, 토론토 부동산은 대호황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1-13 (금) 19:31 조회 : 4536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8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광역 토론토 지역 부동산, 수요는 높고 공급은 부족해

- 단독 주택 평균가 123만 달러, 신규 콘도 평균가 49만 달러 ​

- 단독 주택 부족 이어, 고층 콘도까지 모자라

- 신축 콘도 면적, 점차 커지는 추세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집값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밴쿠버와는 달리, 캐나다의 또 다른 부동산 중심지인 토론토의 경우에는 과열양상을 보일 정도로 대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토지 개발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광역 토론토 지역의 경우, 부동산 시장에 대한 수요는 높은 반면에 공급량이 부족한 결과, 집값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고층 콘도가 모두 역대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컨설팅 기업인 알터스 데이터 솔루션의 패트리샤 아세날트 부사장은 “단독주택만 재고량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고층콘도 역시도 지난 3년 동안 재고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지난 11월의 주택 재고량의 수는 지난 2000년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건설토지개발협회에 따르면, 2016년 11월말을 기준으로 건설업체들이 광역 토론토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판매 가능한 신규주택의 수는 15,184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8월에 비해서 불과 84 가구만이 늘어난 수치이다.

알터스 그룹과 건설토지개발협회는 지난 2006년의 경우에는 같은 11월에 31,150가구의 신규주택이 재고로 있었다고 말하며, 현재는 당시에 비해서 절반 이하가 감소한 상태이기 때문에, 주택에 대한 수요를 다 충당할 수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처럼 공급물량이 부족함에 따라 집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 11월을 기준으로 광역 토론토 지역의 신규 콘도의 평균가격은 493,137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서 10퍼센트가 오른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콘도의 실내면적도 평균 820 스퀘어피트로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불과 일년 전만 해도 판매된 콘도의 평균 면적이 775스퀘어피트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아파트의 면적 자체가 증가되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진다.

한편, 광역 토론토 지역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23만961달러로 일년 전에 비해서 27퍼센트나 뛰어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a11ec6dff873965875c178a18e32d4a0_1484205

[출처: 앨버타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92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경제
캐나다는 거주용 부동산을 위한 공간만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상업용 및 산업용 부동산 공간 역시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서비스 및 투자 기업인 CBRE 그룹이 발표한 최신자료에 따르면 20…
07-25
경제
필립 제콥슨씨는 지난 2011년부터 생화학적으로 분해가 되는 친환경 주방도구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가 그린먼치(Greenmunch’s)라는 명칭의 회사를 운영하기 시작한지 6개월 뒤에는 생산품목을 확장했는데 종…
07-25
사회/문화
대표적인 햄버거 체인점 중 하나인 맥도널드 캐나다가 캐나다 패스트푸드 업체들 중에서는 최초로 일정한 기준을 충족시킨 “고품질 소고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널드는 특정한 기준을 충족시키는…
07-25
경제
캐나다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현재 부진한 양상을 기록하고 있는 캐나다 부동산 시장이 향후에 더욱 크게 폭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협회측은 5월의 전국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양상을 보였다고 …
06-20
사회/문화
스텔라 맥주(Stella Artois) 330밀리리터 병패키지가 예방차원에서 리콜조치됐다. 맥주사는 스텔라 병용기 안에 작은 조각들이 깨져 들어갔을 확률이 있다고 밝혔다. 스텔라 맥주병은 공급자가 여럿 있는데 그중에 …
04-06
정치
이번주에 자유당 정부가 발표한 예산안은 평년과 비교해서 “약한” 조치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 이유는 내년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가 강력한 정책들은 올해는 숨겨두었다가 내년에 대거 발…
03-11
사회/문화
최근에 발표된 보고서에 의하면 인공지능과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3D 프린팅, 그리고 가상현실과 같은 첨단 IT 관련 분야에서 일하는 디지털 숙련직 근로자들에 대한 수요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구…
02-08
경제
캐나다 중앙은행의 스티븐 폴로즈 총재는 현재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이 중앙은행이 목표로 하는 2퍼센트에 미달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경제의 근간이 튼튼하기 때문에 조만간 물가가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본다…
11-10
사회/문화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사장인 에반 시달씨는 오늘날에는 모든 사람이 집을 갖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의 청년 아들 역시도 집을 구입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최근에 시…
10-31
사회/문화
심각한 빈곤, 차별…비원주민에 비해 자살률 최대 21배 지난해 4월 캐나다 정부는 온타리오주 애터워피스컷 마을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름도 생소한 ‘자살 비상사태’였다. 그달 이 마을에 사는 청소년 11명…
09-01
경제
지난달 캐나다의 벤치마크 주택 가격이 10여 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특히 집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토론토가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주도해나갔다. 정부의 규제 강화가 주효했다는 평가지만, 다시 급등할…
08-21
경제
캐나다 에너지 업체 트랜스캐나다에서 향후 LNG 가스 수요와 생산량 증가에 대비해 동남부 운송용량 확장사업 투자에 집중할 방침을 밝혔다. 트랜스캐나다 관계자는 시추비용 감소와 시장 수요증가로 서부지역 …
08-13
경제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가 최신 보고서를 통해 국내 부동산시장에 여러 문제들이 있다는 강한 증거가 있다고 지적하며 따라서 향후에 주택시장이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영기업인 모기지주택…
08-04
경제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관련 자료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와 비씨주의 부동산 시장의 과열로 인해 올해 1사분기에 보통 사람들의 주택 구매가 훨씬 더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데스자딘스'가 발표한 해…
06-24
경제
[6월 23일, 유가 동향] 주초 20년 간 최대 낙폭 기록 후, 유가 반등 ​ 주초 급락했던 국제유가가 이날 반등하고 있다. 하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감산 노력에도&nb…
06-24
경제
부동산 취득세 없는 농지, 외국인 특별세 적용 안 돼 투기수단 변질   작년 7월 외국인 특별세 도입 후, 거래 두 배 급등 및 땅값 30% 상승 현재 거래량 평균 수준 복귀했지만, 한 번 오른 땅값은 요지부동  …
06-02
사회/문화
18~34세 청년층, 내 집 마련의 꿈 위해 창의적 방법 동원 및 신중 캘거리 등 4개 도시 청년층 15%, 모기지 부담 덜려 단기 임대하기도​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 부동산 구입 시기 저울질 여부는 비용 때문 청년층, 5…
05-26
사회/문화
1980년대 '양배추 인형' 및 1990년대 '다마고치' 이후, 최고 히트 상품 업체 주장, 공식적으로 입증된 바 없지만 매진 사례 혹시 당신 본인이나 자녀가 스트레스가 지나치게 많거나 불안과 초조감에 시달리거나, 아…
05-20
경제
[5월 19일, 유가 동향]  감산 합의 연장 기대에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를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근 한달래 고점까지 …
05-20
사회/문화
국립 에너지국, "2005년 이후 10년간 친환경 전력 17% 늘어나" 캐나다, 2015년 기준 중국 이어 세계 2 번째 수력 발전 국가 전체 재생 에너지 기준, 세계 4 번째 친환경 전력 생산국 최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05-06
목록
 1  2  3  4  5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