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학부의 조교수 시타 구리샨카(Sita Gourishankar)는 “이전 조건들을 없애고, 의학과에 대해 좀더 폭넓게 준비된 학생들을 받기 위해 학사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학사 학위가 공부 영역에 몰두하고 훌륭한 학습능력을 갖추며 배울 기량이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의대생인 야사민 마좁(Yasamin Mahjoub)에 따르면, 의대생들 사이에선 의견이 나뉘고 있다고 한다.
“우리는 전과를 하거나, 한 학기만을 듣기를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뜻하지 않은 장벽을 추가하는 일이 될 수 있기에 우려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지만, 그런 학생들의 수는 매우 적다고도 말했다.
또, “우리는 최고로 잘 준비되고, 최고로 잘 훈련된 개개인을 다양한 사회속에 제공해야만 합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현재 U of A 의대에는 75%의 학생이 학부 과정에 있으며, 90%는 4년 이상의 학부과정을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