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1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캐나다 부자 계층 이민자가 절반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13-06-19 (수) 01:14 조회 : 51456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10억원 이상 투자자산 보유자 48%가 이민

백만장자로 불릴 수 있는 캐나다 부자 계층의 절반을 이민자 집단이 차지하면서 부자 지형도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몬트리올 은행의 해리스 개인자산운용(PB)사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100만달러(11억여원) 이상의 투자자산을 보유한 재력가 계층 가운데 48%가 이민자 집단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현지언론이 전했다.

이들의 24%는 자신을 이민자라고 밝혔고, 나머지 24%의 응답자는 적어도 부모 중 한 명이 외국 태생인 이민 1세대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종류의 조사에서 미국인 재력가 계층 중 이민자 집단 비율은 33% 선인 것으로 알려져 캐나다보다 적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캐나다 재력가들의 67%는 자수성가로 부를 축적했으며, 물려받은 재산으로 도움을 받은 부자는 20%로 조사됐다.

전체 부자 계층 중 여성은 33%으로 3년 전 같은 조사 때 21%보다 늘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주별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자산을 보유한 이민자 그룹이 68%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돼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200만 달러 이상의 투자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재력가 비율이 특히 높은 것은 태평양 연안 지역이라는 지정학적 배경에 힘입어 태평양 국가출신 부유층의 유입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에서는 또 부자들의 80%가 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해 교육수준이 재력 축적의 공통적 요인으로 분석됐다. 대학원 졸업자나 전문 학위를 보유한 비율은 46%였다.

캐나다 부자들의 연령은 미국보다 높아 40세 이하 백만장자 비율이 미국의 24%보다 크게 뒤진 4%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관계자는 "캐나다 부의 지형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 지고 있다"면서 "부유층 고객의 면면에 고정관념은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캐나다가 기회의 나라로 여겨온 오랜 인식이 이번 조사로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28일~4월11일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자산을 보유한 성인남녀 305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을 통해 실시됐으며, 허용오차는 ±5.6%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6534234.jpg


[출처 : 연합뉴스]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31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캐나다 외교관 파업사태로 해외 곳곳에서 비자 발급 업무가 지연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캐나다 외교관 파업사태로 해외 곳곳에서 비자 발급 업무가 지연되는 등 파업 후유증이 현실화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
06-15
이민/교육
"2012년 한 해 동안 탈북난민 230명 받아 들여" 캐나다에 입국한 탈북난민의 수가 지난해 말까지 모두 462명으로 집계됐다.캐나다 이민·난민국의 한 관계자는 "2012년 한 해 동안 탈북난민 230명을 받아 들여 2007년부…
06-12
이민/교육
이민부 장관 현지 방문에 유치 활동 캐나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비자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첨단기술 인력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17일(현…
05-18
이민/교육
총 680만 명…중국 등 아시아 출신 최다   캐나다 전체 국민 중 이민자 출신 인구 비율이 20.6%에 달해 G8(주요8개국)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캐나다 통계청은 8일(현지시간) 2011 인구센…
05-12
이민/교육
  국내 임금과 동일조건으로…국내 근로자 대체 억제   캐나다 정부는 국내 업체가 고용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수준을 국내 임금 수준과 동일하게 적용토록 외국인 노동 인력 수급 정책을 개선키로 …
05-01
일반
오는 2016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실시가 예정돼 있고, 2015년부터 수능 외국어영역에 '영어 지시문'이 적용될 것으로 발표되면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 교육에 관심을 쏟고 있다.이에 한국전람㈜이 자녀의…
04-28
이민/교육
국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선별   지난해 7월 이민 수속 기간을 줄이겠다는 명분으로 전문인력이민(FSWP) 창구를 잠정 폐쇄한 캐나다 정부가 오는 5월 4일부터 접수를 재개한다. 새로 문을 연 전문인력이…
04-24
사회/문화
2002년께 미국으로 이민, "소셜미디어에 열정…범행 납득안돼"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한 명은 도주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공개수배된 두 명 가운데 …
04-21
이민/교육
이민 준비와 이민 후 몇 개월간 생활 안내 제공 캐나다 이민부는 지난 2일 새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캐나다 안내서 ‘월컴투 캐나다’(Welcome to Canada)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이민 준비와 이민 후 몇 …
04-09
일반
시눅센터 경비원들과 어느 시민의 불행한 몸싸움 무서운  You Tube의 파장, 경비원 한 명 이미 해고 조치   시눅센터 매장 밖에서 여러 명의 경비원들이 청년 한 명을 제압하는 순간을 포착한 동영상을 한 …
03-22
일반
[캘거리] 캘거리 시경이 그 동안 신규 경찰관 모집에 다른 어느 도시보다 엄격한 잣대를 사용해 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알버타 인근 지역은 물론 동부 지역으로 출장을 가서 신규 경찰관을 모집하는가 …
03-17
이민/교육
연방정부가 표방한 이민사기 근절 조치로 인해 인해 수천명의 이민 신청자들이 영주권가 된 후 시민권자가 되기까지 최대 9년이 걸릴 지도 모르는 형편에 처해지고 있다.연방 이민부-시민부의. 최근 자료에 의…
01-29
이민/교육
혁신적 기업인 유치로 캐나다의 국제경쟁력을 높인다 캐나다 연방이민부는 세계 유일의 ‘창업이민비자(Start-Up Visa)’ 제도를 오는 4월 1일부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토론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01-29
이민/교육
2014년 초까지 ‘Expression of Interest’ 프로그램 신설     ▲ 제이슨 케니 캐나다 이민장관.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이민장관은 늦어도 2014년 초까지 ‘Expression of Interest’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
01-23
정치
수교 50년 … 채터슨 주한 캐나다 대사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
01-14
이민/교육
우리나라와 캐나다간 비자면제협정으로 무비자(공항입국허가)로 6개월간 방문하여 관광이나 학업이 가능합니다. 다만, 공부하는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반드시 학생비자(study permit)을 미리 받아 입국하시…
01-03
이민/교육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이 미국 내 인원의 세배 캐나다에서 난민으로 인정받은 북한이탈주민(탈북자)이 미국 내 인원의 세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27일 캐나다 이민난민국 자료…
11-29
사회/문화
한국에 있는 부모나 친지에게 연말 선물 등의 우편물을 보내려면 이달 말까지는 부쳐야 제때 도착할 수 있다.연방 우편공사(Canada Post)의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발송 권고 일정에 따르면 한국행 일반소포는 이달 30…
11-19
이민/교육
최근 캐나다 정부의 이민정책에 따른 출입국심사가 엄격해지면서 입국 거부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입국심사시 캐나다 방문목적이 불분명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답변할 경우 입국 거부되는 경우가 많습…
11-07
이민/교육
캐나다 유입 이민자 수가 7년 연속 같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제이슨 케니 이민 장관은 2013년에 이민자를 24만명에서 26만5천명 수준에서 받아들일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이민자의 구성은 숙련근로자이민 프…
11-05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