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97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경제]

지난해 신규주택 착공건수, 19만8천 가구로 전년 비해 소폭 증가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1-20 (금) 15:17 조회 : 3034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290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 온타리오 12월 신규 건축수 반등, 전국 증가세 이끌어​

- 도시지역 12월 건설경기, 11월보다 무려 11.8% 늘어

- 앨버타 포함 프레리 지역 12월 신규 착공 늘고, BC 줄어

- 밴쿠버 및 토론토, 올해 부동산 및 건설 시장 열기 가라앉을듯

- 올해 전국 신규 주택 건축, 18만5천 가구로 감소 예상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전국에서 신규로 착공된 주택의 수를 연간환산 기준으로 전환해보면 207,041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한 달 전인 11월의 187,273가구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다.

특히 도시 지역의 경우, 187,621가구로 한 달 전에 비해 무려 11.8퍼센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도시지역의 건설경기가 보다 활발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도시 지역의 다세대 주택 건설건수는 120,750가구로 13.9퍼센트가 늘어났으며, 단독주택 신규 착공건수는 66,871가구로 8.1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d17a4399148bf61d2eaf9c679c2947b_1484680
[그래프. 전국 신규 주택 착공수: 월별 연간 환산 착공수(꺾은선), 6개월 이동평균(추세선) / 2014년 12월~2016년 12월 / 단위: 천 채]

몬트리얼 뱅크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로버트 카프칙은 2016년 한 해를 놓고 볼 때, 주택건설 경기는 매우 일관되고 꾸준한 양상을 보여왔다고 말하며, 지역별로 적지 않은 편차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2016년 전체를 놓고 볼 때 전국에서 건설된 주택의 총 수는 197,915가구로 2015년의 195,535가구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카프칙은 보고서를 통해 “2017년의 경우에는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의 부동산 시장 열기가 가라앉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건설경기 역시도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는 2017년 한 해 동안에 전국적으로 18만5천 가구 가량의 신규주택이 지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지역적으로 볼 때 12월에 신규 주택 건설활동이 증가된 곳은 온타리오와 퀘벡, 그리고 프레리(앨버타, 새스캐처완, 매니토바주)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씨주와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주들의 경우에는 건설활동이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카프칙은 온타리오주의 신규건축 건수가 반등한 것이 전국적인 증가세를 이끌었다고 말하며, 비씨주의 경우에는 11월에 워낙 강세를 보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12월에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온타리오주와 비씨주는 월간 단위로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시소와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주 모두 전반적으로는 신규 주택 착공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요”라고 밝혔다.

시골 지역의 경우에는 12월 한 달 동안에 연간 환산지수로 19,420가구의 집이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을 기준으로 할 경우, 전국의 신규주택 착공 연간 환산지수의 평균은 198,053 유닛으로 11월의 200,105 유닛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11월에 허가된 신규 건설 물량은 78억 달러 규모로 10월에 비해서 0.1퍼센트가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세부적으로 볼 때, 주거용 건설의 허가액은 51억 달러로 1.6퍼센트가 하락했으며, 비주거용 건물의 경우에는 26억 달러로 3.0퍼센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Alberta Weekly]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97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정치
탄소세는 앨버타 사람들이 지구 기후 변화에 영향을 끼치는 것들을 줄이도록 유도하려는 주정부의 새로운 시도이다. 이 새로운 세금 부과는 오염 배출량에 따라, 연료가격에 추가금이 더해지게 된다.  탄…
01-13
경제
- 광역 토론토 지역 부동산, 수요는 높고 공급은 부족해 - 단독 주택 평균가 123만 달러, 신규 콘도 평균가 49만 달러 ​ - 단독 주택 부족 이어, 고층 콘도까지 모자라 - 신축 콘도 면적, 점차 커지는 추세 부…
01-13
경제
- 파트타임 일자리만 늘어나던 추세에서 반등, 풀타임 일자리 늘어나 - 실업율 높은 앨버타조차, 12월 일자리 6,900개 증가​ - 풀타임 일자리 늘었지만, 평균 근로 시간 줄어든 것은 우려할만​ - 11월 수출, 2014년 …
01-13
정치
나히드 넨시(Naheed Nenshi) 시장에 따르면 탄소세로 인해 캘거리 인들이 더 많은 교통비를 내는 것이라고 한다. 2017년에는 탄소세로 연간 3백만 달러의 운용비용이 사용될 것이다. 넨시는“도시가 2017년엔 예비 …
01-06
정치
저스틴 트루도 (Justin Trudeau) 총리는 만약 미국이 도날드 트럼프 (Donald Trump)의 기후변화정책으로 한발 물러선다면 캐나다가 이 기회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되어 무슨 일을 하는지 지켜…
01-06
경제
지난해 10월에 캐나다의 경제가 전혀 예상치 못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 3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양상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
01-06
정치
캐나다 자유당 정부의 재정 적자 기조가 계속될 경우 오는 2050년 적자 규모가 1조5천500억 캐나다달러(1천345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재무부 보고서가 공개됐다.  재무부는 지난 연말 작성한 자체 보고서에서 정…
01-06
경제
2016년 연말에 캐나다 소비자들의 자신감이 다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017년에는 경제가 지금보다 좋아질 것이란 낙관적인 전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나노스가 전화를 통해 시행한 여론…
01-06
경제
- 연방 정부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집값 하락 유도 - 올해 평균 집값 사상최대 48만9천 달러, 내년 2.5% 하락 전망  - 밴쿠버 주택 시장 침체, 전국 주택 가격 하락에 영향  - 대도시 주택 수요 상승 완만, 소…
12-22
경제
- 자료 전산화, 은행 및 사채업체도 열람 및 시장 분석 가능   - 모기지 대출총액 90% 보증 중 주택공사, 위험성 회피 차원 연방 모기지 주택공사(CMHC)가 30여년째 독점해온 대출기록 관리권한을 포기해, 모…
12-22
정치
연방 우체국, 위원회의 권고안에 내부 심의 예정  지난해 중단된 우편물의 '가정배달 서비스'를 재개할 것을 연방 하원 위원회가 권고하고 나섰다.지난 13일 다수의 자유당 의원들로 구성된 연방 하원 위원회…
12-22
경제
- 국내 경제 활성화 기대, 소비자 신뢰지수 향상​ - 자원 분야 회복으로, 앨버타, 새스캐쳐완 및 매니토바 크게 상승 - BC주 하락, 풀타임 잡 감소 추세 영향 올 12월 국내 소비자 신뢰지수(Index of Consumer Confidence)…
12-22
이민/교육
- 다양한 고등교육 시스템과 뛰어난 교육 환경이 주 원인 - 이민자 가정의 높은 교육열도 캐나다 교육 수준 높여 - 높은 교육 수준 불구, 취업률은 OECD 평균보다 낮아  연방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2015년 기준…
12-22
경제
상반기 하락세 끝내고, 올해 처음으로 상승 연방 통계청이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캐나다의 순외화 자산은 3분기에 1,153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314억 달러가 증가했다.  이는 1, 2 분기 연속 하락 이…
12-22
이민/교육
- 취업 비자 및 허가증 발급, 2주 이내 처리 방침 - 외국 전문인력 취업조건 및 절차 완화, 단순인력 문호 확대  해외 인력을 적극 유치한다는 연방 자유당 정부의 새 정책에 따라 내년부터 관련 절차가 간소화…
12-15
사회/문화
앨버타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환자들에게 감염 노출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후 수천명의 사람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관계자들은 헬스 캐나다(Health Canada)가 수술 중 혈액을 가열하고 식히는 …
12-09
이민/교육
앨버타 주 교육부 장관은 최근 새 학교 건설에 관해 주 전역에서 놀라운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것은 학교 건설이 예산보다 적게 들었다는 것이다. 캘거리 교육청의 시설 및 환경 감독관인 데니 브레튼(Dany…
12-09
사회/문화
전방주시 태만(distracted driving)으로 인한 티켓 수는 계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도시 경찰들은 주행 중 행동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올해 8 월부터 10 월말까지 경찰들이 발급한 범죄 소환장은…
12-09
사회/문화
- 민간분야 일자리 확대 및 자영업자 감소, 긍정적 신호   - 고용상황 호조,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하 가능성 대폭 감소  - 앨버타주 실업률, 0.5% 오른 9%로 더욱 침울 11월 캐나다 고용시장이 당초 예상을 …
12-09
경제
- 연방 통계청, 3분기 GDP 성장률 3.5% - 포트 맥머리 들불 극복, 에너지 분야 6.1%나 성장 지난 3분기(6~9월) 국내 경제가 지난 2분기의 저성장을 극복하고,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0일 연방통…
12-09
목록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