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통계청(Statistics Canada)이 지난 11월의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을 발표했다. 경제 전문가들은 0.3% 성장을 예상했으나 예상을 뛰어넘어 0.4%의 성장을 기록했다.
성장을 이끈 것은 0.9% 성장한 제조 분야였으며, 그 외 금융 업계와 보험 업계, 건설 업계, 그리고 천연 자원 개발 분야가 일조했다. BC주 경제에서 특히 비중이 높은 서비스 업계는 0.2% 성장을 기록했다.
통계청은 동시에 지난 해 10월의 경제 성장률도 바로잡았다. 앞서 '0.3% 마이너스 성장'한 것이 발표된 바 있는데 이를 '0.2% 마이너스 성장'으로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