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45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정치]

연방 자유당 정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학비 융자금 연체액' 탕감 조치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2-18 (토) 10:38 조회 : 37248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342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학비융자 프로그램(CSLP)' 상환 연체액, 1억7천8백4십만 달러 탕감

졸업 후 빚쟁이 신세 대졸자, 3만2천5백여 명 혜택 

보수당 이어, 자유당 정부도 환수하려다 비난여론에 보류 중 탕감

등록금 매년 뛰고, 청년 실업률은 두 자릿수 기록  

교육계 및 대학생 단체, "상환대상 소득 기준 2만5천 달러는 턱없어"

대학 등록금이 매년 오르고, 청년 취업난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방자유당 정부는 지난해에 이어 대졸자의 학비 부채를 또 한 차례 탕감해 주기로 결정했다.
지난 14일 연방 자유당 정부는 '학비 융자 프로그램(CSLP)'의 상환 연체액 1억7천8백4십만 달러를 ‘받지 못할 빚’으로 규정해, 이를 청산조치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관계자는 “청산 대상은 법적으로 환수 유효 시한인 6년을 넘긴것으로 받아 낼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재학 기간에 정부의 융자 프로그램을 통해 학비를 지원받은 후 졸업한 뒤에도 이를 갚지 못하고 있는 대졸자 3만2천5백 여명이 ‘채무자 신분’에서 벗어나게 됐다.
지난해 연방 자유당 정부는 대졸자 3만3천9백여 명이 진 빚 1억7천6백만 달러를 회수 대상에서 한 차례 이미 털어낸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15년 당시 연방 보수당 정부는 연체액이 6억 달러 이상에 달하자, 국세청에 환수 조치를 강화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어, 연방 자유당 정부도 지난해 집권 첫 예산안을 통해 국세청에 소득세 신고 자료를 근거해 연체금을 환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으나, 이에 대한 비난이 일자 이를 보류했었다.

연방 통계청의 2012년도 자료에 따르면, 총 연체액은 2백80억 달러를 넘었으며, 국세청은 2015~2016년 기간 연체자들로부터 모두 2억8백80여만 달러를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졸자 75만여 명이 매달 빚을 갚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 교육계와 대학생 단체들은 “청년층 실업률이 두 자릿수에 달하고, 등록금이 해마다 뛰어 오르고 있어 대졸자들은 엄청난 빚을 안고 있으나,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추가 지원을 촉구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2016~2017년 학기 전국 평균 등록금은 6천3백73 달러로 전년 학기보다 3% 상승했으며, 청년 실업률은 14%로 일반인 실업률보다 두 배나 높다.

한편, 청년 취업난이 최악인 온타리오주의 15~24세 연령층 실업률은 16~17%선이며, 토론토는 18.1% 이상에 이르고 있다.

이에 더해 온타리주의 대학등록금은 8천114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실정으로, 대졸자는 평균 2만 달러가 넘는 빚을 안고 대학문을 나서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온타리오주 자유당 정부는 오는 9월 새학기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등록금 제도를 시행한다. 

온타리오주 교육부는 “가계 연소득 5만 달러 미만 가정의 대학생 15만여 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 자유당 정부도 지난해 10월 “상환 대상 대졸자는 연 소득이 2만5천달러를 넘어서기 전까지는 갚지 않아도 된다”며 유예 조치를 취했다.  

이에 대해, 전국 대학생 연맹측은 “정부의 조치는 바람직한 것”이라며, “그러나 2만5천 달러 이상을 벌어도 빚 부담을 덜어내기엔 힘든 게 현실이므로, 상한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6fd97dc801fb3e5d9b6f9b5193437aa3_1487317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45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한 나라의 복지와 웰빙을 포함한 여러 항목들을 포함하여 측정하는 “번영(prosperity) 순위”에서 캐나다의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는 2017년 순위에서 하락함은 물론 지난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순위…
12-12
경제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재차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이번주 수요일에 열린 금리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퍼센트로 동결한다고 말하며 경제지표가 부진한 상황을 지속하고 있…
12-12
경제
최근에 캐나다 경제가 기록적인 상반기의 호조에서 벗어나 침체기에 돌입했다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자리들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긍정적인 신호도 존재하는 …
11-21
정치
연방 중앙은행의 스티븐 폴로즈 총재가 금리인상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암시하는 언급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이후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폴로즈 총재는 6월 마지막 주에 발표한 언급을 통해 국내에서 오랫…
07-08
경제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 전세계 주요 주식시장에서 유일하게 약세를 보인 곳이 바로 캐나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하반기에는 캐나다의 증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캐나다 자산…
07-08
정치
지난 6월 29일에 열린 비씨주 의회에서 신민당(NDP)과 녹색당(Green Party)이 현 여당인 자유당(Liberals)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통과시킴으로써 크리스티 클락 수상이 물러나고 존 호건 신민당 대표가 새로운 수상의 자…
07-08
경제
에너지 위주 서부와 달리, 경제구조 다변화로 제조업 및 전분야 성장 ​ 올해 2.6% 성장 및 2019년까지 호황 예상, 실질 임금은 제자리  정보기술 산업 몰린 키치너-캠브리지-구엘프, 특히 호경기  밴쿠…
06-03
이민/교육
'트럼프 효과' 등 정치적 원인보다, 루니 약세 등 경제적 요인 더 커  비싼 국제학생 학비 감안해도, 미국 학비가 배 이상 비싸  유학생 급증, 이민자 수 증가에도 영향 미칠듯 루니화의 약세와 도널드 트…
06-03
정치
하퍼 정부, 경제불황 탈출 위한 경기 부양 목적 역대 최고 지출액 트루도 정부, 하퍼 때보다 경제 상태 양호함에도 불구 지출 규모 비슷 2차 세계대전 후 지출액 증가 시작, 피에르 트루도 정부 이후 급증  …
05-20
사회/문화
캐나다 적십자사, 현재까지 6만5천 가구 도와  콘래드 삭스 적십자사 대표, "재건 위해 계속 노력할 것" 포트맥머리에서 대형 들불이 발생한 지 일년이 지났다. 캐나다 적십자사는&n…
05-07
사회/문화
일자리 17만4천개 증가 불구, 6개월간 실질 임금 겨우 1.1% 올라  3월 말 평균 시간당 임금 22달러 12센트, 1998년 7월 이후 최저  임금 증가율 저조 탓, 연방 중앙은행 금리 인상 못 할 가능성 높아져 국내 경제…
04-14
사회/문화
작년 파산 신청자 7명 중 1명, 18~29세 청년층 청년층 부채 중 학비가 가장 큰 비중 파산 신청자, 평균 소득 2천 달러 vs 평균 부채 2만9천 달러   국내 청년 실업률, 지난해 전국 평균 14% 달해   국내 청년…
04-08
사회/문화
연간 매출 96억 달러 '짐 패티슨 그룹' 산하 자선 재단 통해 새스캐처완 출신 독실한 기독 신자 '짐 패터슨', 수입 1/10 항상 기부 밴쿠버 최고의 갑부인 짐 패티슨(Jim Pattison)이 세인트 폴 병…
04-08
사회/문화
국내 72개 석유 및 가스 기업 대상 조사 2014년 하반기 유가 하락 이후, 대규모 정리해고 및 업무 효율화 모색 국내 석유산업 중심 앨버타, 직접 고용 일자리 3만개 사라져 기업들 유가 변동 리스크 인식, 비용 절…
03-11
정치
'학비융자 프로그램(CSLP)' 상환 연체액, 1억7천8백4십만 달러 탕감 졸업 후 빚쟁이 신세 대졸자, 3만2천5백여 명 혜택  보수당 이어, 자유당 정부도 환수하려다 비난여론에 보류 중 탕감 등록금 매년 뛰고, 청년…
02-18
정치
65세로 낮춘 자유당 정부 총선 공약, 파기 논란일자 중단 ​ 은퇴 연령 2년 올리면, 연간 GDP 560억 달러 상승   인구 고령화, 산업 현장 일손 부족 및 연금 기금 운영 압박  기타 선진국들 55세 이상 …
02-11
경제
- 올해 최대 변화, 주거주지 매각 시 반드시 알려야​ - 은퇴적금(RRSP) 구입, 3월 1일까지  - 택스 디덕션, 개인 소득세율 15% 이상 시 과세소득 줄여 유리   - 택스 크레딧, 결정 세액의 15%만 공제  - 국세…
01-20
사회/문화
무료 점심 식사는 옛날에나 있었다고 홀리 내임 초등학교 (Holy Name Elementary School)학생들에게는 말하지 말아라. 화요일, 학생들은 캘거리 드롭인(Calgary Drop In)을 위해 체육관에서 여러 줄로 나눠 서서 대략 6000개…
12-22
경제
- 트럼프 당선으로, NAFTA 미래 불확실  - OECD, 내년도 캐나다 경제 성장율 2.6% 전망  - 내년 세계 경제 개선 예측, 미국 호조 및 유로존 부진  '북미 자유무역 협정(NAFTA)' 폐기를 공언한 도널드 트럼프의 …
12-02
이민/교육
- 부모 및 조부모 초청자 선착순 1만명, 소득 연 4만 달러 이상 제한  - 동반자녀 연령제한 상향, 생이별 막고 청년층 유입 확대  2017년도 '부모및 조부모 초청 이민프로그램(PGP)'에 따른 신청접수가 …
11-11
목록
 1  2  3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