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189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이민/교육]

익스프레스 엔트리 커트라인, 역대 최저치 경신 441점

글쓴이 : Reporter 날짜 : 2017-02-24 (금) 23:19 조회 : 45717
글주소 : http://cakonet.com/b/B04-1348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기존 LMIA 보너스 점수 대폭 축소, 국내 취업 경력 없어도 가능해져 

온타리오 및 BC 주정부, EE 신청자 중 PNP와 연계 영주권 부여  

각 주정부 동참으로 EE 영주권 정원 증대, 커트라인 추가하락 가능성

‘급행이민 제도(EE: Express Entry)’에 따른 자격 커트 라인이 또 낮아져, 영주권 취득의 지름길로 떠 오르고 있다.  
이 제도는 해외 인력 유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학력과 경력, 언어 능력 등을 점수(총 1,200점)로 평가해 영주권을 허용하고 있다.  
연방 이민부가 지난 22일 실시한 심사에서 합격한 최저 점수가 441점으로, 3천6백여 명이 영주권 신청 자격을 부여받았다.

이번 최저 점수는 이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낮은 점수이다.
캐나다 대학을 졸업한 유학생 또는 국내 취업 경력자가 상대적으로 점수 평가에서 유리하지만, 이에 해당하지 않는 신청자들에게도 문호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해 11월 19일 발표한 이 제도의 개선안을 통해, 동등한 기회를 주기 위해 보너스 점수의 차별을 사실상 폐지한 후 이같은 추세가 뚜렷하게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존에 LMIA를 소지하고 600점의 보너스 점수에 크게 의존하던 한인 중장년층 이민 희망자들은 갑작스런 변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이민 전문가들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공부하거나 일한 경험이 전혀 없이 본인의 출신국에서 대학만 졸업한 경우에도 최저 441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열려있다고 한다. 또 이 제도가 주정부 자체 이민 선발프로그램(PNP)과 연계돼 있어, 신청자들의 국내 정착 기회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정부는 급행이민 신청자들중 190명에게 PNP를 통해 영주권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온타리오 주정부는 급행이민에 따른 평가점수가 400점이상의 신청자들에 대한 영주권 부여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민전문 변호사 데이비 코헨은 “지난해 연말부터 급행이민 프로그램이 캐나다 정착의 창구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각 주정부들이 앞다퉈 동참하며 영주권 정원이 늘어나, 앞으로 기준 점수가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ff7c4e61e4f7b1af5da4381fbfb8b38d_1487887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89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이민/교육
낮은 투자 금리, 사기, 타지역 이주 등 부정적 측면도 캐나다가 사업이나 투자 이민에 우호적이고 개방적이어서, 돈 많은 이민 희망자들이 유입되면 …
05-07
이민/교육
올 10월 24일부터, 모든 이민신청 적용 22세 이상, 별도 부양상황 입증 앞으로 22세까지 자녀를 둔 이민희망자는 별 어려움 없이 자녀들을 부양가족…
05-07
이민/교육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 무조건 응할 것 규정 및 징역형 최고 10년 강화 법률가들, 개정안 '무죄 추정 원칙' 및 '권리 조항'에 위배돼 위헌  경찰 및 시민단체, 운전자 권리보다 주민 안전 우선 연방 자유당 정…
05-07
이민/교육
무작위 추첨 방식, ‘불만 고조’ 신청자 재정 능력 가장 우선 고려, 부양 능력 확인 필요 연방 자유당, "문제점 검토 후 필요하다면 개선할 것" 연방 자유당 정부가 지난 총선 때 공약으로 내세운 부모-조부모 …
05-07
이민/교육
한인 EE 이민자 총 786명으로 9위, 2015년에 비해 180명 늘어나 EE 이민자 1위 인도, 이어 중국, 필리핀, 영국, 미국 순  중국, 필리핀 제치고 2위로 올라서  파키스탄, 영어 공용어 혜택으로 8위 …
05-07
이민/교육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변경, 지난 2월 1만 명 조기 마감 추첨 탈락자, 두 번째 추첨 참여 또는 내년 재신청 가능  신청자 수 대비 부족 및 대기시간 3년 이상, 정원 대폭 확대해야 올해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 …
04-29
이민/교육
전임 연방 보수당 정부, '사기 결혼' 방지 목적 도입  가정폭력 피해 차단 위해, 5월 초 관보 통해 폐지 공고 예정 이민-난민 지원 단체, 환영 vs 보수당, 폐지 비난 지난 25일 연방 자유당 정부의 웹사이트…
04-29
이민/교육
'외국 자격증명 대출 프로그램', 신규 이민자 구직 활동용 재원 마련 연방 이민부 '타겟 고용 전략', 신규 이민자 중산층 정착에 도움될 것 연방 고용 사회 개발부(ESDC: Employment and Social Development Canada)…
04-29
이민/교육
이민부 장관, "올해 이민자 목표 30만 명 중 경제이민은 17만1천 명" 보수당 도입 급행 이민(EE) 프로그램 극찬, 유학생 국내 정착에 도움  글로벌 기술 전략, 대서양 이민 및 창업, 학술 연구 취업 비자도 강조 …
04-29
이민/교육
납부 방식 현대화 시책, 기존 수표 납부 방식폐기 연방 이민부는 온라인 납부 방법 이외에, 은행을 통하여 납부하던 모든 이민관련 수수료를 4월 30일부터 전면 중…
04-22
이민/교육
연방 자유당과 보수당, 양당의 상원의원들이 미성년자 어린이가 보다 쉽게 캐나다 시민권 취득할 수 있도록 손을 잡았다. 이들 상원의원들은 이민법 C-6의 수정을 통해 부모의 시민권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nb…
04-14
이민/교육
첨단분야 해외 전문인력 대상, 신청 2주 내 비자 발급 '글로벌 탤런트 스트림(GTS)', 6월 12일부터 시행 단기 취업 후, 영주권 취득과 연계 프로그램 연방 자유당 정부는 오는 6월부터 해외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초…
04-08
이민/교육
의료비 및 복지비 과다 지출 이유, 입국 불허 통보 잦아  이민부의 관료주의적 잣대 문제, 인도주의 어긋나는 가족 생이별 연방 이민부가 장애인에 대해 의료비 부담을 이유로 이민을 거부해 비난을 받고 있…
04-08
이민/교육
공동 1위, 에드먼턴 '윈저 파크' 및 캘거리 '마스터스' 공립 초등학교  BC주 및 온타리오주, 사립 초등학교가 상위권 휩쓸어 앨버타주에서는 사립 초등학교보다 공립 초등학교가 성적이 우수한&…
04-08
이민/교육
1,200점 중 이젠 431점이면 ‘OK’  고용약속 완화도 한 몫  올해 3월 말까지 합격자, 작년 동기 비해 160% 늘어나 외국 인력을 대상으로한 급행이민(Express Entry)제도의 최저 …
04-08
이민/교육
임시 외국인 노동자 영주권 실패 주요 원인, 익스프레스 엔트리(EE)  정권따라 바뀌는 정책, 도착 즉시 영주권 부여 등 획기적 방안 필요 다수의 한인 이민희망자들도 포함된 워킹퍼밋을 소지한 외국인 임시 …
03-31
이민/교육
새 이민자들 대부분, 토론토 및 밴쿠버 등 대도시로 몰려​ 소규모 지자체들,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이민자 유치 캠페인  국내 시골 지역이 급속한 주민 감소 현상으로 경제적인 사양길에 들어서 있어, 새 …
03-11
이민/교육
기존 LMIA 보너스 점수 대폭 축소, 국내 취업 경력 없어도 가능해져  온타리오 및 BC 주정부, EE 신청자 중 PNP와 연계 영주권 부여   각 주정부 동참으로 EE 영주권 정원 증대, 커트라인 추가하락 가능성 …
02-24
이민/교육
전임 보수당 정권 발효, 새 시민권법 근거 박탈  자유당 정부 개정안 상원 계류 중, 3월 말 심의 후 확정 전망 '시민권 박탈 제한' 규정 개정안 삽입해야 vs 보수당 상원 의원들 반대 지난 2015년 총선에서 친이…
02-18
이민/교육
연방 이민부 후센 장관, '개방 및 표용' 유지 천명 트루도 연방 총리, "다양성은 캐나다의 힘" 후센 장관, 연간 4만 명 난민수용 쿼터 늘릴 계획은 없어  캐나다의 이민·난민 정책은 미국 도널…
02-11
목록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